트럼프 전 대통령과 연관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 자사 스테이블코인 USD1을 솔라나(Solana) 디파이(DeFi) 생태계의 핵심 결제 수단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대적인 확장 전략을 내놨다. WLFI는 11월 5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프로젝트 봉크(Bonk), 그리고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디움(Raydium)과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솔라나의 폭발적인 디파이 성장세 속에서 USD1을 주류 스테이블코인으로 안착시키려는 WLFI의 본격적인 행보다. 현재 디파이라마(DeFiLlama) 기준 솔라나 네트워크 내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은 총 142억 달러 규모이며, 이 중 약 90억 달러가 USDC가 차지하고 있다. WLFI는 이 지배적 구조에 균열을 내고 USD1을 솔라나의 대표 스테이블코인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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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part of our mission to drive USD1 adoption on Solana, we’re rebuilding the ecosystem with our official partners @bonk_fun & @raydium.
Actions > words we’ve acquired some $1 as the leading USD1 community on Solana for our strategic reserve.
This is just the first step toward…
— WLFI (@worldlibertyfi) November 5, 2025
USD1, 솔라나의 기본 통화 노린다
이번 WLFI의 전략은 봉크와 레이디움이라는 솔라나 생태계의 두 핵심 프로젝트를 축으로 삼아 USD1을 디파이 결제의 기본 단위로 만드는 게 핵심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USD1은 봉크펀(Bonk.fun)의 밈코인 런치패드와 레이디움의 자동화 거래풀(AMM)에 통합된다.
이로써 앞으로 솔라나에서 출시되는 신규 토큰들의 상장 및 거래쌍이 USD1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사용자들은 빠르고 저렴한 거래 환경에서 디파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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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는 또 USD1을 사용하는 트레이더와 유동성 공급자에게 수백만 달러 규모의 보상을 제공하는 대형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거래량을 늘리고, USD1의 유통 속도를 높여 시장 내 점유율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USD1은 2025년 4월 출시 이후 불과 7개월 만에 유통량 29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로 꼽힌다. 파트너십 발표 직후 WLFI 토큰 가격은 하루 만에 약 10% 상승해 0.1226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33억 달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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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공격적 확장 모드 가동하다
WLFI는 최근 들어 그야말로 ‘공격적 확장 모드’에 돌입했다. 10월 31일에는 USD1 포인트 프로그램을 런칭해, 사용자가 디파이 활동에 참여할수록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돌로마이트(Dolomite) 등 다양한 디파이 플랫폼에서 USD1을 예치하거나 거래하면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 포인트는 향후 WLFI 생태계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전환된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5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유도하며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을 폭발적으로 키웠다.
🦅 USD1 Points Program is coming to DeFi! We’re expanding our USD1 loyalty program— starting with @Dolomite_io. pic.twitter.com/GDfZ7MM6sR
— WLFI (@worldlibertyfi) October 31, 2025
또한 WLFI는 10월 말 로빈후드(Robinhood) 출신 법률 전문가 맥 맥케인(Mack McCain)을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로 영입했다. 그는 찰스슈왑(Charles Schwab), 아르타파이낸스(Arta Finance), 스캇트레이드(Scottrade) 등 미국 주요 금융기관에서 주요 임원을 역임한 인물로, WLFI의 글로벌 규제 대응 및 제도권 진입 전략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citing Announcement!
We’re thrilled to welcome Mack McCain as General Counsel of World Liberty Financial!
Mack joins us from Robinhood, where he served as Chief of Staff and Associate General Counsel, Regulatory, leading legal strategy for international brokerage, AI, and… pic.twitter.com/mEaFLW2tB8
— WLFI (@worldlibertyfi) October 29, 2025
WLFI 측은 “솔라나의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 구조는 USD1의 대중화를 실현할 이상적인 환경”이라며, “USD1을 솔라나 생태계 내에서 가장 직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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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전망, 스테이블코인 주도권 경쟁의 새로운 축
Two months ago, World Liberty launched the USD1 Points Program to Select Exchanges.
The Loyalty platform put power in the hands of early users, who helped drive $500m of growth in the last two months through activities such as purchasing and using USD1 on partner exchanges.…
— WLFI (@worldlibertyfi) October 29, 2025
WLFI의 솔라나 진출은 스테이블코인 패권 경쟁의 새로운 국면을 예고한다. USDC가 독점하던 시장에 WLFI는 ‘밈커뮤니티의 확산력’과 ‘디파이 거래소의 유동성’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도전장을 던졌다. 특히 봉크 커뮤니티의 강한 밈 문화는 USD1의 바이럴 확산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으며, 레이디움의 거래 인프라는 실사용 기반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
결국 WLFI가 목표로 하는 것은 정치적 상징성에서 실질적 금융 인프라로의 도약이다. 트럼프의 이름이 가져온 화제성은 이미 충분히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제 남은 것은 지속 가능한 디파이 생태계 내 존재감 확보다.
WLFI의 다음 행보와 USD1의 장기적 성장 가능성, 그리고 향후 규제 환경 속 확장 전략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전망’ 페이지에서 더욱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 전망핵심 요약
- WLFI가 봉크·레이디움과 제휴하며 USD1을 솔라나 디파이의 핵심 결제 자산으로 확장한다.
- USDC가 독점 중인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WLFI는 ‘밈+디파이’ 연합 전략으로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 USD1은 출시 7개월 만에 유통량 29억 달러를 돌파하며 급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WLFI는 USD1 포인트 프로그램, 인센티브 지급, 법률 인재 영입을 통해 제도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 WLFI의 장기 목표는 트럼프 브랜드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네트워크로 도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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