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이드에서는 랜섬웨어 공격이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공격을 개시하는지,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는 방법과 랜섬웨어 복구 방식은 무엇인지까지 알아본다.

본격적인 설명 전 간단히 랜섬웨어 뜻을 알아보자면, 랜섬웨어란 파일을 암호화하거나 기기를 잠근 후 자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다. 암호화폐 랜섬웨어 공격의 경우, 자산에 대한 접근을 막고 접근 권한을 복구해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한다. 개인부터 대형 기업까지 모두 랜섬웨어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다.

2026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랜섬웨어 뜻, 해킹 방식, 보안 체크리스트

  • 랜섬웨어 뜻파일이나 시스템을 잠구고 접근 권한 복구를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의적인 소프트웨어
  • 방식: 피해자에게 자금을 요구하기 위해 데이터 접근을 막거나 훔친 정보를 유출한다고 협박함
  • 타겟: 기업, 병원, 학교, 정부 기관, 개인 사용자
  • 랜섬웨어 감염 경로: 피싱 메일, 안전하지 않은 다운로드 링크, 취약한 비밀번호, 오래된 소프트웨어, 유출된 원격 접근 도구
  • 최초의 대형 랜섬웨어 공격: 1989 에이즈 트로이 목마. 우편 배송된 플로피 디스켓으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비활성화함.

핵심 요약

  • 랜섬웨어란 파일이나 기기를 비활성화하고 자금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 방식이다.
  • 대부분 피싱 메일, 취약한 비밀번호, 오랫동안 업데이트하지 않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침투한다.
  • 피해자를 더 압박하기 위해 비활성화하기 전 데이터를 훔치는 경우도 있다.
  • 백업, 강력한 비밀번호 설정, 업데이트, 다중 인증 로그인 등 간단한 예방으로 랜섬웨어 공격을 예방할 수 있다.
  • 대응 계획을 확실히 세우면 평정심을 유지하고 랜섬웨어 복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랜섬웨어 가이드 요약

이번 가이드는 랜섬웨어 작동 방식, 공격 유형, 감염 신호에 대해 설명한다. 랜섬웨어 공격의 유형, 해커들이 사용하는 기술, 자주 타겟팅되는 영역 등과 함께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는 습관, 백업 방법, 접근 관리 등도 알아본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후의 대처 방안, 피해 억제, 시스템 복구 방법, 법적 또는 보험 조치도 소개한다.

랜섬웨어 뜻 – 랜섬웨어 공격이란?

랜섬웨어 공격이란 해커가 악의적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개인, 기업, 기관의 컴퓨터에 침투하여 사용자의 데이터 접근을 막는 사이버 범죄의 한 방식이다.

랜섬웨어 뜻 - 랜섬웨어 공격이란?
출처: 셔터스톡

컴퓨터에 침투한 해커는 사용자가 파일에 접근할 수 없도록 암호화 랜섬웨어로 랜더링한 후 복호화 키에 대한 몸값을 요구한다.

랜섬웨어 공격은 개인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병원, 학교, 정부 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몸값 지불로 끝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업 운영이 중단되기도 하며 민감한 데이터 유출, 평판 손상, 법적 문제, 막대한 복구 비용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랜섬 웨어 공격은 암호화 전 중요한 데이터를 훔쳐 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는 이중 갈취 전략을 사용한다.

랜섬웨어 공격 방식은?

랜섬웨어 공격 방지하려면 어떤 방식으로 공격이 발생하는지 알아야 한다.

랜섬웨어 공격방식 인포그래픽
출처: Akamai
  1. 시스템 접근: 악성 코드가 포함된 피싱 메일, 악성 첨부 파일, 악성 링크 등으로 시스템에 침투하여 랜섬웨어를 배포한다. 가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원격 데스크톱 포로토콜을 사용하기도 하며 훔친 자격 증명으로 피해자의 컴퓨터 시스템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2. 네트워크 확산: 컴퓨터에 침투한 후 가치 있는 파일, 파일 서버, 연결 또는 모바일 기기를 식별한다. 랜섬웨어 중 일부는 멀웨어 방지 소프트웨어를 비활성화하거나 오프라인 백업을 삭제하여 탐지를 방해하기도 한다.
  3. 랜섬웨어 활성화: 해커가 원하는 시간에 페이로드를 실행하면 암호화 랜섬웨어가 감염된 기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시작한다. 일부 변종은 백업 파일과 복원 지점을 삭제하기도 한다.
  4. 몸값 요구: 피해자가에게 액세스를 되찾고 싶다면 몸값을 지불하라고 협박한다. 복호화 키, 데이터 유출 방지에 대한 몸값을 이중으로 요구하기도 한다.
  5. 데이터 절도 및 이중 갈취: 최근 랜섬웨어 공격에서는 암호화 전에 민감한 데이터를 훔치기도 한다. 몸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훔친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경우도 있다.
  6. 감염 대처: 피해자는 오프라인이나 클라우드 스토리지 백업을 통해 데이터를 복구하거나 몸값을 지불할지, 혹은 법 집행 기관에 연락할지 결정해야 한다. 몸값을 지불한다고 해서 항상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7. 피해 후 복구: 공격 원인을 분석하고 랜섬웨어 방지 전략을 실행하는 등 사후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업이라면 규제 기관에 데이터 도난이나 서비스 침해에 대해 신고해야 한다.

랜섬웨어 종류

랜섬웨어마다 작동 방식이 다르다. 파일을 공격하는 랜섬웨어도 있고 전체 시스템을 잠궈버리는 경우도 있다. 액세스를 차단하기 전에 데이터를 갈취하는 랜섬웨어도 있다.

랜섬웨어 종류
출처: 셔터스톡

각 랜섬웨어마다 목표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된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랜섬웨어 공격 종류를 알아야 한다.

암호화 랜섬웨어

비대칭 암호화를 통해 파일을 암호화하여 복호화 키 없이는 접근할 수 없게 만드는 공격 방식이다. 피해자들에게 중요한 데이터를 복구하려면 몸값을 지불하라고 협박한다. 이러한 유형의 공격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파일 등 전체 시스템을 감염시킬 수 있으며 중요하거나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을 타겟으로 삼는다.

락커 랜섬웨어

운영 시스템이나 사용자 인터페이스 전반을 잠가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 데이터를 암호화하지는 않지만 몸값이 지불될 때까지 접근을 막는다. 락커 랜섬웨어는 주로 개인이나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 갈취

파일 암호화, 데이터 유출을 동시에 진행한다. 암호화 전 중요한 파일을 훔친다. 그리고 피해자에게 파일을 복구하고 데이터 공개를 막고 싶다면 몸값을 지불하라고 협박한다. 개인 정보나 규제 대상인 정보를 갖고 있는 사람이나 기관을 타겟팅한다.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사이버 범죄자들은 서비스형 랜섬웨어를 사용해 강력한 랜섬웨어 변종에 더욱 쉽게 접근한다. 제휴 업체가 공격을 수행하고 RaaS 운영자에게 몸값을 나누어 주는 방식이다. 해킹 기술이 부족해도 랜섬웨어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범죄 활동을 증가시키며 새로운 랜섬웨어 변종 출현을 유도한다.

모바일 랜섬웨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대상으로 하는 랜섬웨어 공격이다. 스크린을 잠그거나 로컬에 저장된 데이터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동기화된 데이터를 암호화한다. 악의적인 파일을 정상 앱인 것처럼 퍼뜨리거나 제 3자 앱 스토어에 업데이트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암호화 없는 랜섬웨어

스크린 락커라고도 하는 이 랜섬웨어는 데이터를 암호화하지는 않지만 접근을 차단하거나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예를 들어 개인 정보를 유출한다거나 가짜 법적 소송을 제기한다고 협박한다.

실제 랜섬웨어 공격 사례

지난 몇 년간 병원, 학교, 대형 기업을 가리지 않고 수 많은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했다.

실제 랜섬웨어 공격 사례
츨처: 셔터스톡

실제 공격 사례를 통해 하나의 공격 포인트만으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에서 실제 랜섬웨어 공격 사례를 알아보자.

워너크라이(2017년)

지금까지 기록 상 가장 널리퍼진 랜섬웨어 변종 중 하나다. 이터널블루라는 마이크로소트프 윈도우 취약점을 공격했다. 전 세계의 컴퓨터를 감염시켜 파일을 암호화한 후 비트코인으로 몸값을 요구했다.

150개국의 20만 개 시스템이 공격당했다. 병원, 운송 기관, 통신사 주요 시스템이 폐쇄되엇다. 영국의 NHS의 피해가 가장 심했다. 의료 서비스가 지연되었고 감염된 기기는 오프라인 상태가 되었다.

워너크라이 사례를 통해 패치가 되지 않은 운영 시스템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사이버 범죄 전문가들은 워너크라이 공격의 배후가 국가의 지원을 받은 해커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낫페트야(2017년)

처음에는 일반적인 랜섬웨어 공격인 줄 알았으나 작동하는 복호화 키가 없었다. 갈취가 아닌 파괴가 목적이었으며, 랜섬웨어로 위장한 악성코드였다.

우크라이나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머스크(Maersk)와 머크(Merck)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100억 달러가 넘는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몸값으로 액세스를 복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익이 아닌 사보타주(sabotage)가 목적인 공격으로 결론 지어졌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2021년)

다크사이드(Darkside)라는 해킹 그룹에서 미국의 핵심 연료 공급 업체인 콜로니얼 파이프라인(Colonial Pipeline)을 대상으로 페이로드를 작동시켰다. 이 공격으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의 시스템이 다운되어 연료 공급이 중단되었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서는 440만 달러의 몸값을 지불했으며 이 중 일부는 나중에 사법당국에서 회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례는 랜섬웨어 공격이 디지털 시스템은 물론 물리적 시스템을 손상시키는 도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락빗과 블랙캣(2022년~2024년)

RaaS 모델에서 운영한 랜섬웨어로, 데이터 암호화 및 갈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고급 랜섬웨어 변종을 사용했다. 피해자들은 몸값 지불이나 데이터 유출 협박을 받았다.

락빗과 블랙캣(ALPHV)은 정부, 헬스케어 시스템, 공급망을 타겟으로 삼아 수백 건의 랜섬웨어 공격을 자행했다. 결국 법 집행 지관에서 인프라를 해체했다.

서울보증보험 랜섬웨어 사태(2026년)

서울보증보험 랜섬웨어 사태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서울보증보험의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어 전국 은행 대출 업무가 중단되었다. 기관 내부망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며 배후는 신종 랜섬웨어 조직 건라(GUNRA)로 추정된다. 백신 및 DB 프로세스를 먼저 종료시킨 다음 전체 파일을 암호화했다. 각 폴더에 랜섬노트를 생성한 후 Tor 네트워크를 통해 협상 안내를 배포했다.

해당 사건은 VPN 비밀번호를 기본으로 설정된 0000에서 바꾸지 않은 것이 공격 취약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랜섬웨어는 왜 위험할까?

랜섬웨어는 컴퓨터를 파괴하지 않지만 기업, 병원, 공공 서비스를 마비시킨다.

몸값을 지불할 때까지 파일을 암호화하거나 접근을 제한하여 시스템을 차단하기 때문에 대형 기관에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면 결과는 처참하다. 병원에서 환자 기록을 열람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고 전력 회사에서 제어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 사람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랜섬웨어는 왜 위험할까?
출처: 셔터스톡

해커들은 더욱 전략적으로 변하고 있다. 파일을 잠그는 대신 민감한 정보를 훔치고 요구를 만족할 때까지 협박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에게 액세스 접근과 공개적인 망신, 법적 공방 중 선택해야 한다는 또 다른 차원의 압박감을 안겨준다. 몸값보다 재정적 피해가 심각한 것이다. 시간적 손해가 발생하며 복구 비용도 비싸고 법적 소송이나 벌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수 년간 기업 이미지가 손상될 수도 있다.

특히 랜섬웨어는 비즈니스 모델로 운영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사이버 범죄자들이 안정적인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에 전략을 진화시키고 규모가 큰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자립적인 범죄 경제로 발전하는 수준까지 왔으므로 방지와 대비가 더욱 중요하다.

랜섬웨어는 어떻게 퍼질까?

가장 흔한 방식은 피싱 메일이다. 피싱 메일에는 가짜 링크나 감염된 첨부 파일이 포함되어 있다. 가짜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열면 피해자 모르게 멀웨어가 설치된다. 원격 데스크톱 프로토콜(RDP)를 통해 시스템에 침투하기도 한다. 비밀번호를 맞추거나 훔쳐 접근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침투하여 가치 있는 파일과 연결된 시스템을 찾아낸다. 보안 도구를 비활성화하고 백업을 삭제하여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오래된 소프트웨어나 패치가 되지 않은 시스템을 공략한다. 손상된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가 촉발되어 자동으로 랜섬웨어가 설치될 수 있다. 랜섬웨어의 또 다른 문제는 공급망 공격이다. 해커들이 신뢰받는 벤더나 소프트웨어 공급자를 공격하여 한 번에 여러 명의 피해자에게 접근하기 때문이다.

멀웨어는 암호화된 파일로 퍼지며 백업을 파괴한다. 한 컴퓨터에서 다른 컴퓨터로 빠르게 옮겨나가며 몇 시간 만에 기관 전체에 피해를 입힌다.

랜섬웨어 공격에 취약한 분야

랜섬웨어 공격에 특히 취약한 업계가 있다. 의료 업계가 그 중 하나다. 병원에서는 환자 기록에 빠르게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이 다운되면 환자 관리가 어려워진다.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하면 빠른 복구를 위해 몸값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 기관, 학교, 에너지 공급회사, 인프라 회사 등도 자주 타겟이 된다. 즉, 지연 시간이 길 수록 불리한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에 취약하다. 장비가 노후되고 사이버 범죄에 취약하며 제 3자 파트너가 많은 기업이 랜섬웨어 해커의 공격을 당하기 쉽다.

랜섬웨어와 암호화폐

신원을 드러내지 않고 몸값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랜섬웨어 해커가 암호화폐로 몸값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XRP 등의 암호화폐는 빠른 국경 간 송금이 가능하며, 비트코인 등 탈중앙화를 목적으로 발행된 암호화폐는 추적이 어렵다.

해커들은 파일을 암호화하고 데이터를 훔친 후 액세스를 복구하고 민감한 정보를 유출 당하고 싶지 않다면 암호화폐로 몸값을 지불하라고 협박한다. 암호화폐의 사용은 랜섬웨어를 해커, 개발자, 제휴 업체가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전 세계적인 범죄 경제로 변모시켰다.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는 방법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전략은 존재하지 않는다. 미리 계획하고 좋은 디지털 습관을 들여야 하며 랜섬웨어 복구 방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는 방법
출처: 셔터스톡

랜섬웨어 대응 방법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이 대응해야 한다.

첫 한 시간: 격리, 증거 보존, IR 팀 활성화 

랜섬웨어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된 컴퓨터 연결을 끊는다. 백업 데이터와 시스템을 증거로 보존해야 한다. 즉시 사고 대응 팀을 꾸리고 로그 수집, 손상된 시스템 추척, 공격자 추가 접근 차단을 진행한다.

임원, 직원, 고객, 규제 기관 커뮤니케이션 계획 수립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을 때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의사 결정을 위해 임원들에게 상황을 보고해야 하며 직원들에게는 명확한 지침을 내려야 한다. 고객을 안심시키고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해야 한다. 규제 기관에 알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미리 커뮤니케이션 템플릿을 작성해 두면 시간을 아끼고 혼란을 줄일 수 있다.

포렌식 및 공격자 정보 누설 방지

포렌식 전문가가 메모리 스냅샷, 로그 등 증거를 곧바로 수집한다. 공격자에게는 상황을 알려서는 안 된다. 비밀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설하고 공개 성명은 너무 빨리 내서는 안 된다. 모든 증거는 안전하게 관리한다.

법적 보고 및 법률 팀 호출

유출에 대해 법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법률 팀을 신속히 개입시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법 집행 기관 및 외부 IR 파트너와의 협력

공격 초기부터 법 집행 기관과 외부 사이버보안 전문가에 도움을 요청하여 랜섬웨어 분석, 협상, 기소에 필요한 증거를 수집한다. 알려진 랜섬웨어 그룹이나 랜섬웨어 복구 방식에 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클라우드와 SaaS를 위한 랜섬웨어 공격 방지 방법

클라우드에 데이터나 서비스를 저장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클라우드 플랫폼과 SaaS 도구에서의 랜섬웨어 방지법도 중요해졌다.

가장 먼저 액세스를 보호해야 한다. 모든 계정, 특히 관리자 계정에 다중 인증을 설정한다. 주기적으로 클라우드 데이터를 백업하고 분리된 곳에 저장하여 해커가 접근을 수 없게 한다. 모든 시스템, 앱, 플러그인을 업데이트하고 패치를 적용한다. API나 통합에서 발생한 취약점이 랜섬웨어 공격의 타겟이 되기 때문이다. 로그, 파일 변화, 로그인 패턴에 일반적이지 않은 활동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제 3자 벤더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공급 체인에 단 하나의 취약점만 있어도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 제 3자 벤더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를 항상 확인하고 실행 중인 보안 수단을 체크한다. 좋은 클라우드 방지 전략에는 강력한 접근 관리, 지속적인 모니터링, 명확한 대응 플랜이 포함된다.

랜섬웨어 감염 시 대처 방안은?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모든 세상이 멈춰버린 느낌을 받을 것이다. 파일이 잠기고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며 팀 전체가 혼란에 빠진다.

랜섬웨어 감염 시 대처 방안은?
출처: 셔터스톡

하지만 랜섬웨어 공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만 한다면 충분히 복구가 가능하다. 정확한 방식으로 차분하게 대응하기만 하면 된다.

  • 감염된 기기 연결 해제하기: 감염된 컴퓨터나 서버의 네트워크 연결을 즉시 해제하여 랜섬웨어가 퍼지지 않게 한다.
  • 기기 완전히 끄지 않기: 시스템을 완전히 꺼버리면 조사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가 삭제될 수 있다.
  • 대응 팀 꾸리기: IT, 법률 팀, 관리 팀에 즉시 연락한다.
  • 기록하기: 랜섬 메시지, 시스템 변화, 데이터 손실 신호 등 모든 상황을 기록한다.

랜섬웨어 대응의 목적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복구하고 다음에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이다.

랜섬웨어 복구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혼란이 일단 마무리되면 차분하게 상황을 복구해야 한다.

랜섬웨어 복구
출처: 셔터스톡

먼저 감염된 시스템을 파악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다른 네트워크와 감염된 시스템을 분리한다. 다음으로 백업이 사용하기 안전한지 확인한다. 확신이 없다면 랜섬웨어 복구 전문가에게 도움을 구한다.

파일과 시스템을 복구하는 동시에 보안을 강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놓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모든 비밀번호를 재설정한다. 관리자 계정 비밀번호는 특별히 재설정해야 한다. 2단계 인증도 추가한다.

시스템이 복구되고 다시 운영되기 시작하면 재난 복구 플랜을 테스트한다. 백업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모든 팀원이 랜섬웨어 대응 방식을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공격에서 감염되지 않도록 백업 카피를 분리하여 보관한다.

팀 트레이닝도 중요하다. 대부분의 랜섬웨어 공격은 잘못된 링크나 첨부 파일을 클릭하거나 열었을 때 발생한다. 팀원들이 위험 신호를 파악할 수 있게 짧은 트레이닝 세션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실전 연습을 진행하면 빠르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오면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리뷰한다. 공격자가 어떤 지점을 파고 들었는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접근했는지 살펴본다. 이렇게 얻은 정보로 취약 지점을 수정하고 설정을 개선한다.

거버넌스, 규정, 보험

법적 책임, 외부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재정 등 시스템을 안정화한 후에도 결정할 사항은 남아있다.

이사회, 법률 팀, 시니어 매니저와 함께 다음 단계를 논의한다. 해킹 사건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방식, 법적 책임, 몸값 처리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몸값 지불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도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법률을 잘 살펴봐야 한다.

개인 정보나 민감한 정보가 유출되었다면 관련 당국에 보고한다. 데이터가 유출된 개인에게도 알려야 한다.

사이버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다음과 같은 항목을 보상받을 수 있다.

  • 데이터 복구 비용
  • 법적 및 조사 비용
  • 손실된 비용
  • 고객 커뮤니케이션 비용
  • 몸값

보험 약관을 확인하고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증빙 자료를 제출한다. 제재 대상인 단체에 자금이 지급된 경우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회사도 있다.

모든 과정에 법률 및 규제 준수 팀을 포함시켜 보고, 커뮤니케이션, 보험 청구 절차를 준수한다.

사건이 해결되면 내부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한다. 데이터 보호 방식을 리뷰하고 지원 교육 방식, 벤더 관리 방식을 점검한다. 해킹 사건으로 얻은 교훈으로 시스템을 강화하고 팀 간 협업을 개선한다.

복구와 업데이트가 모두 완료되면 모든 과정을 명확하게 문서화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마치며

랜섬웨어에 감염되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마비될 수 있다. 평소처럼 작업을 하던 와중에 모든 파일이 잠기고 모든 팀원이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쓰게 된다. 랜섬웨어 공격을 방지하려면 기기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강력한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 다중 인증을 설정하고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이러한 작은 습관이 랜섬웨어 해킹을 방지한다.

랜섬웨어 공격을 당했다면 명확한 대응 플랜으로 빠르게 대처한다. 감염 지점을 파악하고 진행 상황을 기록한다. 신속하게 대응하면 랜섬웨어 복구는 충분히 가능하다.

최근 암호화페를 이용한 랜섬웨어 공격도 많아지고 있다. 암호화폐는 익명이고 추적이 어렵다는 점에서 랜섬웨어 도구로 활용된다. 그렇다고 해서 암호화폐가 사이버 공격 등 나쁜 활동에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암호화폐는 진화된 형태의 디지털 통화로, 탈중앙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다.

암호화폐가 어떻게 랜섬웨어에 활용될 수 있는지, 암호화란 무엇이며 탈중앙화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암호화폐란 무엇인가?’ 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암호화폐란 무엇인가?

FAQ

집이나 직장에서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Expand

기기를 업데이트하고 강력한 비밀번호와 2FA 설정합니다. 안전한 곳에 중요한 파일 백업 데이터를 보관합니다. 링크나 첨부파일을 클릭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 네트워크에 랜섬웨어가 퍼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랜섬웨어에 감염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가장 처음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Expand

네트워크에서 기기를 즉시 제거합니다. 기기는 완전히 끄면 안 됩니다. IT 팀이나 지원 팀에 알리고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보고합니다.

복구 드릴은 얼마나 자주 실행해야 하나요?

Expand

전체 드릴은 최소한 일 년에 한 번 실행하고 부분 체크는 더 자주 실행하여 백업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몸값을 지불하면 어떻게 되나요?

Expand

복호화 키를 받으면 다행이지만 아무 것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해커가 몸값을 받고 도망쳐 버릴 수도 있습니다. 몸값을 지불하면 나중에 랜섬웨어의 타겟이 되기 더 쉽습니다.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로 랜섬웨어를 방지할 수 있나요?

Expand

진행 중인 감염은 제거할 수 있지만 이미 암호화된 파일을 열 수는 없습니다. 데이터가 암호화되면 백업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암호화 파일은 어떻게 복구할 수 있나요?

Expand

공격 전에 만든 깨끗한 백업 파일로 복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오래된 변종에 대한 복호화 도구가 있긴 하지만 공격당한 변종에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방법이 궁금해요.

Expand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공격자가 닿을 수 없는 곳에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합니다.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대해 팀을 트레이닝합니다. 명확한 대응 플랜과 효과적인 액세스 제어로 랜섬웨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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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o Kim
Hyunsoo Kim
암호화폐 작가 겸 애널리스트

본 작가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 분석에 있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입니다.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99비트코인에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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