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의 핵심 내용
이더리움은 몇 년 동안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라는 명성을 유지했다. 하지만 순위가 곧 뒤바뀔지도 모르겠다. XRP 성장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최근 리플에 하입이 조성되었고 이더리움 성장세가 주춤하다. 과연 XRP가 이더리움 시장 가치를 넘어설까?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이며 XRP 가격은 다. XRP가 이더리움을 당장 따라 잡기에는 차이가 크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하루 아침에도 변한다. 이더리움의 현재 시가총액은 , XRP 시가총액은 다.
XRP 채택률이 급등하거나 이더리움이 확장성 혹은 규제 문제에 부딪힌다면 전세든 얼마든지 역전될 수 있다. 리플 이더리움 전망에 주목할 필요성은 충분하다. 과연 리플 이더리움 경쟁은 의미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단순한 추측에 불과한 것일까?
이더리움 vs 리플, 승자는?
은 오랫동안 2위 암호화폐 자리를 지켰지만 가 강력한 적수로 떠오르고 있다. XRP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저렴하며 은행에서 많이 채택되고 있다.이더리움도 쉽게 자리를 내주진 않는다. 생태계가 워낙 방대하고 탈중앙화 금융에서 지배력이 높으며 스마트 컨트랙트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더리움 XRP 전망, 암호화폐 시장에 갖는 의미를 분석한다.
핵심 요약
- 이더리움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 2위 암호화폐이며, XRP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전세가 곧 역전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 이더리움보다 XPR가 거래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저렴하다. 이더리움은 아직 가스비 문제로 고전 중이다.
- 상황이 맞으면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과 이더리움 생태계가 아직 너무 견고하다는 의견이 양분된다.
- 2018년에는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했었다.
- 역전이 일어나면 시장이 들썩일 것이다. 더 많은 투자자가 유입되고 두 암호화폐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게 된다.
XRP, 올해 이더리움 능가할까?
이더리움을 능가한다는 것이 XRP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XRP 가격이 이더리움보다 높아진다는 것은 아니다. 거래 가격이 아닌 시가총액이 기준이 된다. 이더리움 가격에 ETH 총 공급량을 곱한 결과가 이더리움 시가총액이다. XRP 시가총액이 이더리움 시가총액보다 높아질 때, XRP가 이더리움을 역전했다고 한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리플 이더리움 차이, 작동 방식, 중요성을 설명한다. 그후 주요 지표, 온체인 데이터, 소셜 미디어 정서를 기반으로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할 잠재력이 있는지 살펴본다.
전문가의 의견은 물론, 일상적인 투자자들이 느끼는 잠재력도 함께 알아볼 것이다. 가능한 시나리오를 탐색하고 둘의 전세 역전이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더리움 vs 리플, 빠르게 살펴보기
이더리움과 XRP 레저(XRPL) 모두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이지만 둘의 목적은 완전히 다르다.
이더리움은 2015년 비탈릭 부테린이 출시한 블록체인이다. 중개인 없이 코드 기반의 합의를 통해 금융, 디지털 소유권, 계약 운영을 체결하겠다는 목표로 탄생되었다. 디파이, NFT 마켓 플레이스, 수많은 디앱이 이더리움에서 출시되었으며 각 프로젝트마다 고유한 토큰을 갖고 있다.
XRP 레저(XRPL)는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거래에 중점을 두었다. 리플 랩스에서 개발했으며 은행과 금융 기관에서 주로 사용한다. 기존 SWIFT 시스템과 달리 지연이 적고 수수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네이티브 토큰인 XRP는 브리지 통화로 기능하며 더욱 원활하고 저렴한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이더리움에 디지털 인터랙션을 혁신했다면 XRPL은 국제 결제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두 블록체인 모두 각자의 목표를 갖고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XRP란?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블록체인 XRPL의 네이티브 토큰이 XRP다. 기존 금융 시스템은 느리고 비싼 중개자에 의존하지만 XRP는 사용자 간 직접 거래르 통해 시간과 수수료를 대폭 절감했다.

단순히 거래 속도를 향상한 것 이상으로 글로벌 거래 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켰다.
리플 프로젝트의 시작
XRP의 기원은 200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캐나다인 엔지니어인 라이언 퍼거(Ryan Fugger)가 커뮤니티에서 자체적인 통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탈중앙화 플랫폼인 리플페이를 소개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퍼거의 초기 아이디어가 XRP 레저의 전신이 되었다.
2011년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 아서 브리토(Arthur Britto), 데이비트 슈왈츠(David Schwartz)가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비트코인 대신 고유한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디지털 통화를 구축하고자 했다. 2012년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합류했고, 퍼거에게 리플페이를 넘겨 받았다. 이렇게 오픈코인이 탄생했고, 2013년 리플 랩스로 리브랜딩 되었다. 리플 랩스의 목표는 더 빠르고 저렴한 국제 송금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었다.
XRP의 법적 공방과 시장에 미친 영향
2020년 12월, SEC에서 리플 랩스에 소송을 제기했다. XRP가 미등록 증권이라는 이유였다. 이 소송으로 인해 리플 프로젝트의 미래가 불확실해졌으며 XRP 가격은 요동쳤다.
하지만 2023년 7월,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 판사가 XRP가 증권이 아닐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다. XRP 자체보다는 거래가 어떻게 수행되었느냐에 초점을 둔 것이다. 덕분에 리플이 일부 승리할 조짐이 보였으며 시장에는 낙관론이 형성되었따.
하지만 국면은 다시 뒤집어졌다.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하자 XRP 가격이 100% 이상 상승한 것이다. 더욱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폴 앳킨스(Paul Atkins)를 SEC 수장으로 임명하자 규제가 리플에 유리해질 것이라는 기대로 열기에 불씨가 더해졌다.
기관의 XRP 채택 상승
법적 공방에도 불구하고 금융 기관의 XRP 채택이 늘어나고 있다. 은행과 결제 서비스 업체들에서 SWIFT 시스템을 대체할 방식으로 리플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8년 5월에는 산탄데르에서 리플의 xCurrent 기술로 구동되는 최초의 국제 결제 앱인 페이 FX(Pay FX)를 출시했다. 주류 금융 서비스에 블록체인이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건이었다.
2024년 11월에는 위스덤트리에서 유럽에 위스덤트리 실물 XRP ETP를 출시했다. 이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 하에 XRP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보기: [XRP 투자 전략] 리플 구매 방법|XRP 투자 전망 2025, 리플 투자
기관의 XRP 채택, 그 다음은?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ard Garlinghouse)는 XRP가 국제 결제의 미래라고 강조한다. 기관의 채택이 늘어나고 있고 규제 환경이 변화하자 금융 시장에서 XRP의 입지도 강력해졌다.
XRP는 다양한 대형 은행의 투자를 받았으며 협업 관계도 구축했다.
테크크런치 창립자 마이클 애링턴(Arrington)은 완전히 XRP로 운영되는 헤지 펀드인 애링턴 XRP를 출시하기도 했다. 애링턴은 엘렌 드제너러스의 와일드라이프 펀드 생방송에서 400만 달러 상당의 XRP를 기부하여 XRP의 실제 사용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돈나도 리플과 협업했다. XRP는 말라위의 고아를 위한 자선 사업에 일반 대중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했다. 스눕독은 2018년 리플의 XRP 커뮤니티 나이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주류 시장에 XRP의 이름을 알렸다.
탈중앙화 결제 시스템 구축부터 글로벌 금융의 핵심 주자로 자리잡기까지, XRP는 흥미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지지 세력과 실제 사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미래 국제 송금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XRP 토크노믹스
XRP를 이해하려면 토큰이 배분된 방식인 토크노믹스를 함께 이해해야 한다. 아래에서 XRP 토크노믹스에 대해 알아보자.
토큰 공급
- 총 공급량: XRP 출시 당시, 한 번에 1,000억 토큰이 생성되었으며 그 후 토큰이 추가적으로 생성되지 않았다.
- 유통량: 2026년 10월 기준 590억 개 이상의 XRP 토큰이 유통되고 있다.
- 최대 공급량: 총 공급량은 1,000억 XRP로 고정되어 있다. 즉, 토큰 수량이 감소할 수는 있어도 증가할 수는 없다.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 모델
XRP는 디플레이션 모델을 사용한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총 공급량이 감소한다. 거래가 생성될 때마다 소량의 수수료(0.00001 XRP 부터 시작)가 소각된다. 소각된 토큰은 유통망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된다.
디플레이션 모델이 왜 중요할까?
- 스팸 방지 – 거래 시 소량의 XRP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거래를 방지할 수 있다.
- 희소성 – 일정량의 XRP가 꾸준히 소각되므로 전체 유통량이 감소한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XRP 희소성이 높아진다.

초기 코인 공개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XRP는 ICO를 진행하지 않았다. 대신 생성 당시 20%의 토큰, 즉 200억 XRP가 설립자에게 배분되었고 80%의 토큰, 즉 800억 XRP가 리플 랩에 배분되었다.
팀 분배
설립자가 프로젝트에 들인 공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200억 토큰이 배분되었다. 리플 랩스에서 대부분의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점차 시장에 XRP 물량을 풀고 있다.
탈중앙화 거버넌스
XRP 레저는 채굴이나 스테이킹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독립된 검증자가 거래를 승인하는 합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XRP에는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토큰 보유자가 네트워크 결정에 대한 의견을 직접적으로 표출할 수 없다. 리플 랩스에서는 시스템을 더욱 탈중앙화하려고 하지만 여전히 회사의 영향력이 크다.
업그레이드 및 개발
리플 랩스에서 XRP 레저 업그레이드와 개발의 상당 부분을 담당한다. 블록체인은 오픈소스로 운영되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구현될 업데이트는 리플에서 결정한다.
거래소 상장
XRP는 대부분의 바이낸스, 베스트월렛, OKX 등 주요 거래소에서 쉽게 구매, 판매, 거래할 수 있다. XRP가 상장된 거래소는 아래에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XRP 공급량은 고정되어 있으며 디플레이션 소각 모델을 사용한다. 리플 랩스에서 XRP 공급을 관리한다는 것을 단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빠르고 저렴한 국제 결제에 있어 최고의 솔루션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어쨌거나 XRP는 암호화폐 시장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고유한 모델 덕분에 매일 변하는 디지털 금융 세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XRP는 어떻게 작동할까?
XRP 레저(XRPL)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 따라서 다른 네트워크의 보안 기능에 의존하지 않고 단일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속도를 향상하기 위해 다른 레이어를 추가로 사용하는 일부 블록체인과 달리 XRPL은 처음부터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XRPL 속도가 빠른 이유 중 하나는 독특한 합의 메커니즘이다. 채굴자가 리워드를 두고 경쟁하는 작업 증명이나 많은 토큰을 락업해야 하는 지분 증명을 사용하지 않는다. XRPL에서 사용하는 연합 합의 프로토콜은 신뢰받는 검증자가 협력하여 거래를 승인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에너리지를 많이 소모하지 않아도 거래를 몇 초만에 체결할 수 있다.
네이티브 토큰인 XRP는 다른 토큰에서 주로 사용하는 ERC-20 표준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이더리움이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에서 운영되지도 않는다. XRPL 레저에서 운영되므로 전송 속도가 빠르고 중개자 없이 거래된다. 또한 모든 토큰이 출시 당시부터 모두 채굴된 상태로, 추가적인 채굴은 진행되지 않는다.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다르다. 이더리움처럼 복잡한 프로그래밍 가능 컨트랙트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기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XRPL에는 에스크로 서비스, 아토믹 스왑, 다중 서명 계정 등 다양한 금융 도구가 내장되어 있어 속도가 빠른 금융 앱이 출시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리플의 훅 기능을 사용하면 가벼운 스마트 컨트랙트를 추가하여 네트워크를 더욱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XRPL의 또 다른 장점은 상호운용성이 높아 다른 블록체인과 원활하게 연동된다는 것이다. XRPL 사이드체인을 통해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다른 네트워크와 XRP가 상호작용할 브리지를 구축하면 서로 다른 생태계 간 자산 이동이 원활해진다. 리플의 온디맨드 리퀴디티(ODL)은 즉각적인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한다. 한편, XRPL은 리플의 송금 시스템인 리플넷의 기반이 되기도 한다.
리플넷은 금융 기관의 효율적인 송금을 지원하는 네트워크로, XRP 레저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기존 송금 시스템인 SWIFT를 사용하면 결제에 수 일이 걸렸으나 리플넷은 XRP를 브리지 통화로 활용하여 더욱 빠르고 저렴한 송금을 가능하게 했다.
즉, XRP의 진정한 힘은 속도, 저렴한 비용, 유동성 솔루션에 있다. 즉각적인 환전 및 송금이 필요한 기업이나 기관에서 국경 간 결제에 리플 도입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큰 금액을 송금해야 하는 기업이나 느린 송금에 지친 개인 모두에게 XRP가 더욱 편리하고 빠르며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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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란?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및 탈중앙화 앱 구축이 가능한 탈중앙화된 오픈 소스 블록체인이다. 이더리움의 네이티크 토큰인 이더(ETH)는 거래부터 앱 구동까지 네트워크 상의 모든 활동에 사용된다. 이더리움은 지난 몇 년 동안 시가총액 기준 2위 자리를 지켜왔다.

이더리움은 2013년,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라는 개발자의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블록체인 기술로 디지털 결제보다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부테린은 중앙 기관 없이 운영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떠올렸다.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2014년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으며 이더를 판매하여 1,800만 달러를 모금했다. 그 다음해 7월 30일 이더리움 최초 버전인 프론티어가 공식 출시되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최초의 블록체인이었다. 수많은 개발자가 이더리움에 관심을 가졌으며 그 결과 디앱과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가 폭발적으로 출시되었다. NFT, 탈중앙화 거래소, 대출 플랫폼 등 다양한 디앱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더리움은 현대 암호화폐 업계의 판도를 바꾸었다.
하지만 문제점도 동시에 발생했다. 거래 수수료가 높고 속도가 느렸던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9월 PoW에서 PoS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모량을 99.9% 절감했다. 이더리움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6년 초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출시했다. 해당 업그레이트로 확장성이 개선되었으며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양을 늘려 거래 비용을 절감했다.
함께 보기: 이더리움 전망 | 2026년-2030년 이더리움(ETH) 가격
기관의 이더리움 채택
이더리움은 기관의 눈길도 사로잡았다. 2024년 7월, 미국 SEC에서 이더 ETF를 승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대형 투자자도 실제 ETF를 보유하지 않고도 이더리움에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업에 블록체인을 통합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에 관심을 갖고 있다.
개발자나 투자자 뿐만 아니라 테크 업계와 금융 업계의 유명 인사들도 이더리움을 지지한다. 이더리움의 아버지 비탈릭 부테린은 여전히 암호화폐 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피델리티와 블랙록에서는 이더리움 기반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개발자 커뮤니티가 꾸준히 네트워크를 업그레이드 하고 있어 이더리움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기관의 이더리움 채택, 그 다음은?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꾸준히 이더리움 관련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연구와 인도주의 활동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조세프 루빈은 이더리움 상에서 앱 및 도구를 개발하는 기업인 컨센시스(ConSenSys)를 설립했다. 일론 머스크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공개적으로 이더리움을 언급했다.
억만장자이자 달라스 메버릭스 소유주인 마크 쿠반(Mark Cuban)도 이더리움의 강력한 지지자다. 쿠반은 이더리움을 ‘가장 진정에 가까운 화폐‘라고 언급하며,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사용성 측면에서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쿠반은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젝트와 NFT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에 활발히 참여하고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개발을 지속한다. 펙트라 업그레이드와 함께 탈중앙화 앱을 위한 AI 기반 에이전트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화 거래와 개인화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기관의 채택 상승, 새로운 업그레이드, 사용 사례 확장에도 불구하고 2024년 초 이후 별다른 모멘텀을 보이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리플 이더리움의 경쟁이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
이더리움은 2026년 5월 펙트라 업그레이드를 배포했다. 검증자 퍼포먼스, 기능, 사용자 수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였다. 펙트라에는 체결 레이어 업그레이드인 프라하, 합의 레이어 업그레이드인 엘렉트라가 포함되었다.
더욱 강력한 지갑
EIP-7702의 도입으로 외부 소유 계좌(EOA)를 임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일반 지갑으로도 다양한 단계를 단일한 거래로 묶거나 패스키 등 대체 인증을 사용하는 등의 복잡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가스 추상화를 지원하여 지갑에 ETH가 없어도 디앱과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해당 업그레이드로 기존 인프라와의 호환성은 유지하면서 한층 더 계정 추상화에 가까워졌다.
함께 보기: 2026년 이더리움 지갑 BEST 순위는? | 이더리움 지갑 만들기
스테이킹 메커니즘 간소화
펙트라 업그레이드는 검증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 EIP-7251: 검증자의 최대 스테이킹 수량이 32 ETH에서 2,048 ETH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검증인 확산은 줄었고 기관 스테이커의 운영 부담이 감소했다.
- EIP-7002: 체결 레이어에서 인출이 가능해져 스테이킹 풀과 노드 운영자가 자금 이동 제어가 더욱 원활해졌다.
- EIP-6110: 대기 시간이 줄고 네트워크 진입이 수월해져 새로운 검증자의 온보딩 프로세스가 향상되었다.
이더리움의 핵심적인 인센티브는 유지하면서 지분 증명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한 업그레이드였다.
레이어 2 확장 지원
EIP 7691과 EIP 7623은 레이어 2 네트워크에 대한 이더리움의 의존성을 낮추기 위해 진행되었다. EIP-7691은 블롭을 전달하는 거래 데이터를 제한을 늘려 롤업에서 사용 가능한 처리량을 늘린다. EIP-7623은 콜데이터 비용을 높여 개발자들이 블롭을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펙트라는 이더리움 확장성을 향상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여 로드맵을 위한 다음 단계를 준비하기 위한 업그레이드였다.
이더리움 모멘텀이 돌아온다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개발된 프로젝트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 토크노믹스
이더리움 토크노믹스란 ETH의 경제 구조와 정책을 뜻한다. 토크노믹스를 이해하면 이더리움 공급 역학, 분배 메커니즘, 거버넌스 모델을 파악할 수 있다.
토큰 공급
- 총 공급량: 2026년 10월 기준 이더리움 총 공급량은 약 1억 2,000만 ETH다.
- 유통량: ETH 유통량은 총 공급량과 거의 일치한다.
- 최대 공급량: ETH는 지속적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최대 공급량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프로토콜 변화로 공급량을 조절하거나 감소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도입되었다.
인플레이션 혹은 디플레이션 모델
이더리움은 원래 새로 민팅된 ETH로 채굴자에게 리워드를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모델을 사용했다. 그러나 2021년 8월 EIP-1559가 도입된 후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이 추가되어 유통량을 효율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2022년 9월에는 지분 증명으로 전환(더 머지)되면서 디플레이션 모델의 시작을 알렸다. 더 머지를 통해 통해 특히 네트워크 활동이 많은 기간에 소각되는 ETH가 새로 발행되는 양을 능가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 코인 공개
이더리움 ICO는 2014년 진행되었으며 약 1,830만 달러가 모금되었다. 6,000만 개의 ETH가 판매되었으며 1,200만 ETH는 개발 자금으로 사용되었다. 나머지 공급량은 채굴과 스테이킹 리워드로 발행되었다.
팀 분배
출시 당시 7,200만 ETH가 생성되었으며 그중 16.67%인 1,200만 ETH가 개발 자금으로 할당되어 초기 기여자, 개발자, 이더리움 재단에 분배되었다. 팀에 분배된 ETH는 진행 중인 개발 및 생태계 성장에 사용되었다.
소각 메커니즘
EIP-1559로 소각 메커니즘이 도입되었다. 기본 수수료는 네트워크 수요에 따라 결정되며 거래 시 수수료가 소각된다. 이를 통해 총 공급량이 감소하여 공급량을 상쇄한다. 또한 특히 거래량이 높을 때 디플레이션 압력을 유도한다.
탈중앙화 거버넌스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에 기반한 온체인 거버넌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이더리움 향상 프로토콜(EIP)을 통한 오프체인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개발자, 도드 운영자, 기타 이해 관계자가 구현 전 커뮤니티에서 EIP를 논의하고 합의한다.
거래소 상장
ETH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OKX, 크라켄 등 대부분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베스트월렛, 젠고 등 거의 모든 암호화폐 지갑과 호환된다.
이더리움은 인플레이션 모델로만 운영되었다가 디플레이션 모델을 추가했으며, PoW에서 PoS로 전환하는 등 여러 업데이트를 거쳤다. 이를 통해 보안, 탈중앙화, 지속 가능성을 위한 이더리움의 향상심을 확인할 수 있다.
이더리움은 어떻게 작동할까?
이더리움은 디파이 플랫폼에서부터 NFT, 스마트 컨트랙트 등 다양한 앱의 토대가 되는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이다. 디지털 통화인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은 개발자가 탈중앙화 앱을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가능한 블록체인이다.
보안이나 체결을 다른 블록체인에 의존하지 않는 독립적인 레이어 1 블록체인이지만 높은 수요와 확장성 문제로 인해 속도 향상, 수수료 절감에 초점을 둔 레이어 2 솔루션이 등장했다.
옵티미스틱 롤업이나 영지식 롤업 등의 롤업 기술로 거래를 오프 체인에서 처리한 다음 이더리움 메인 체인에서 체결한다. 이를 통해 보안은 유지하면서 더욱 많은 거래를 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더리움의 네이티브 토큰은 이더(ETH)로, 거래 수수료 지불, 스마트 컨트랙트와의 상호작용, 스테이킹에 사용된다. ETH 외에도 다양한 토큰이 ERC-20 등 ERC 표준을 통해 이더리움에서 운영된다. ERC-20은 디파이와 거버넌스에 사용되며 ERC-721은 NFT 생태계를 구동한다. ERC-1155 같은 고급 표준은 하나의 컨트랙트로 변경 가능한 토큰과 변경 불가능한 토큰을 제작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래밍은 이더리움의 핵심 기능 중 하나다.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에서 스스로 체결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다. 파이톤 스타일의 신택스를 선호하는 개발자는 바이퍼(Vyper)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컨트랙트는 이더리움의 기본 언어인 솔리디티(Solidity)로 작성된다. 모든 컨트랙트가 네트워크에서 같은 방식으로 체결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탈중앙화된 계산 레이어인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을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가 운영된다.
이더리움이 성장함에 따라 상호운용성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상호운용성이란 다른 블록체인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송금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에 따라 zk브리지 등, 암호화된 증명을 사용해 중개자 없이 이더리움과 다른 블록체인 간에 자산을 송금하는 트러스트리스 브리지를 개발 중이다.
이더리움의 보안과 거버넌스는 커뮤니티에 기반한다. 네트워크 상의 개발은 이더리움 향상 프로토콜(EIP)에서 제안되고 구현되므로 개발자과 이해 관계자가 이더리움의 미래를 만들어 나간다고 할 수 있다. 기업 구조와는 달리 이더리움 업그레이드는 개발자, 검증자, 연구자 간의 열린 논의와 합의를 통해 결정된다.
장기적 목표는 확장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거래 처리량을 높이는 댕크샤딩 업그레이드, 스토리지와 데이터 액세스를 최적화하는 버클 트리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전한 샤딩 전 중간 단계인 프로토 댕크샤딩도 개발 중이며 더욱 효율적인 거래 데이터 처리 방식을 통해 가스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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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vs 리플, 펀더멘탈 비교
블록체인에 대한 이더리움과 XRP의 접근 방식은 매우 다르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와 탈중앙화 앱을 위해 개발된 반면, XRP는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를 위해 구축되었다. 아래 표를 통해 두 네트워크 간 차이를 확인해 보자.
| 지표 | 이더리움 | XRP |
| 출시년도 | 2015년 | 2012년 |
| 주요 사용 사례 | 스마트 컨트랙트, 디앱, 디파이 | 국경 간 결제, 송금 |
| 합의 메커니즘 | 지분 증명(PoS) | 리플 프로토콜 합의 알고리즘(RPCA) |
| 거래 속도 | 초당 12~15건 | 초당 최대 1,500건 |
| 거래 확정 | ~12.8분 | 3~6초 |
| 거래 수수료 | 혼잡도에 따라 다름. 0.50달러 이상 | 매우 저렴 |
| 총 공급량 | 정해지지 않음(현재 1억 2,000만 ETH 이상) | 1000억 XRP(유통량 500억 XRP) |
| 탈중앙화 | 수천 개의 노드로 탈중앙화가 잘 되어 있음 | 리플에서 상당량의 XRP를 제어하므로 중앙화되었다는 의견이 있음 |
|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 | 디앱과 디파이의 분야의 선두주자 | 스마트 컨트랙트용으로 제작되지 않았으므로 제한적임 |
| 생태계 규모 | 디파이, NFT, DAO, 레이어 2 솔루션 등 방대한 생태계 지원 | 주로 리플넷을 사용하는 금융 기관 지원 |
| 시가총액 | 2위(2026년 06월 17일 기준 ) | 주로 3위나 4위(2026년 06월 17일 기준 ) |
| 기관 채택 | 디파이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특히 높음 | 은행과 금융 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상승 중 |
| 에너지 효율성 | PoS 전환 후 에너지 소모 적어짐 | 에너지 효율성 높음 |
| 규제 상황 | 일반적으로 상품으로 분류 | 2026년 8월 소송 종결 후 기관 판매된 XRP는 미등록 증권으로 분류됨 |
| 커뮤니티 지원 | 강력한 개발자 및 투자자 커뮤니티 형성 | 개인 투자자 커뮤니티가 강력함 |
| 가격 변동성 | 소규모 알트코인에 비해 적음 | 법적 소송과 시장 투기의 영향을 받아 가격 변동성이 높음 |
| 경쟁 프로젝트 | 솔라나, 카르다노, BNB 체인, 폴카닷 | 스텔라(XLM), SWIFT, 기타 핀테크 결제 솔루션 |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앱 분야를 선도하며 XRP는 금융 거래에 중점을 둔다. 이더리움은 유연성을, XRP는 효율성을 제공하며 두 네트워크 모두 사용 사례가 확실하다.
리플 이더리움 가격 변화
지난 5년 동안 ETH와 XRP는 전반적인 시장 동향, 규제 소식, 채택 사이클에 따라 가격이 변동했다.
ETH는 2020년 200달러 이하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디파이 붐에 힘입어 2021년 초 1,000달러까지 상승했다. 2021년 11월에는 4,80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기관 채택, NFT 성장,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했다.

XRP는 2020년 0.20달러에 거래되기 시작했으며 2021년 초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같은 해 4월 1.80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2020년 말 SEC에서 리플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자 성장세가 멈추었다. 이더리움에 투자가 늘어난 반면 XRP는 2022년과 2023년 고전을 면치 못했다.
2022년 베어장 당시 ETH 가격이 급락하여 그해 중순 1,0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가격을 회복하여 2023년 중반에는 2,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2022년 9월 더 머지를 통해 PoS로 전환하면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이 상승했고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했다.
반면 XRP는 같은 기간 압력에 시달리며 0.30~0.60달러에 거래되었다. SEC와의 소송이 지속되어 시장 회복의 수혜를 받지 못했다.
XRP의 터닝 포인트는 2024년 말이었다. 그해 처음으로 3.00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당시 리플에 대한 규제 압박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ETH도 2024년 급등하여 조정 전까지 4,000달러 이상으로 상승했다.

ETH 가격은 기술과 생태계 성장에 따라 변화하지만 XRP 가격은 규제 소식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더리움과 XRP의 지난 5년간 시가총액 성장을 통해 투자 자신감, 채택, 규제 영향에 있어 두 자산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알아볼 수 있다.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2021년 불장 당시 5,000억 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며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베어장에서의 깊은 조정에도 불구하고 ETH는 느린 속도로 회복하여 2024년 하락이 시작되기 전 2023년 말에는 또 다시 4,000억 달러를 넘겼다.
XRP 시가총액은 2021년, 600억 달러 이상으로 급등했으나 SEC의 소송 제기로 성장이 둔화되었다. 2022년부터 2023년 사이 XRP 시가총액은 500억 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그러나 2024년 말 1,500억 달러로 급등하며 한 때 2,000억 달러에 도달하기도 했다.
온체인 분석을 통해 리플 이더리움 퍼포먼스 비교하기
리플 이더리움은 둘 다 유명한 암호화폐이지만 작동 방식이 매우 다르다. 이더리움은 활발한 거래와 끊임 없는 개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반면, XRP는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거래량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개발도 더 소규모로 진행되고 집중적인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소가 둘의 장기적 잠재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리플 이더리움 토큰 회전율 비교
토큰 회전율은 완전 희석된 시가총액에 대비 거래된 토큰의 빈도를 측정한다. 회전율이 높으면 유동성이 높고 시장 참여가 활발하다는 의미이며 회전율이 낮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토큰을 거래하는 대신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특정 자산의 시장 참여도와 거래 또는 장기 투자 등 주요 사용 사례를 파악할 수 있다.
XRP는 이따금씩 거래 활동이 급증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토큰 회전율이 낮다. 2024년 11월 회전율이 15% 이상으로 상승한 것을 제외하면 시장 참여가 전반적으로 낮았다.
XRP의 회전율은 주로 투기 심리나 XRP 뉴스가 발표되었을 때 상승하며, 유동성과 거래량이 높아진다.

반면 이더리움은 지속적으로 높은 회전율을 기록하고 있다. 디파이, 스테이킹, 기관 거래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덕분에 지난 1년 동안 ETH의 시장 참여율을 꾸준히 높았다. 2026년 2월 중순, 이더리움 회전율은 6.54%, XRP 회전율은 1.54%로,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활동이 훨씬 활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자산을 비교했을 때, 이더리움 거래가 더 활발하고 참여율이 높으며, XRP는 대형 뉴스가 투기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참여율은 더 낮다.
XRP 회전율이 낮은 것은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선호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이더리움은 높은 회전율은 다양한 금융 및 스마트 컨트랙트 앱에서 ETH가 지속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경제에 더욱 깊이 통합되어 있으며 XRP의 시장 활동은 큰 이벤트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리플 이더리움 개발 활동 비교
블록체인의 장기적 성공은 활동하는 개발자 수와 코드 업데이트 빈도에 달렸다. 많은 개발자가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이슈를 수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성공한다. 개발 속도가 느려진다는 것은 프로젝트가 충분히 발전하지 않거나 성장에 힘쓰는 사람이 적어졌다는 의미다.
XRP 개발 활동은 꾸준하지만 이더리움에 비해서는 느리다. 2026년 10월 중순, XRP에는 31명의 핵심 개발자가 활동하고 있었으며 지난 1년간 평균적으로 20~30명의 개발자가 활동했다. 상대적으로 개발자 수가 많지 않으며 XRP 레저가 안정적이고 잦은 업데이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일 수도, 혹은 오픈 소스 코드에 활발하게 기여하는 개발자가 적다는 것일 수도 있다.

블록체인 공개 레포지토리에 대한 업데이트를 나타내는 코드 커밋 수도 이와 유사하다. 지난 1년 동안 XRP 코드 커밋은 2,800건이었으며 지난 일주일간은 36건이었다. XRP 전담 팀은 있지만 개발이나 푸쉬되는 신규 기능은 많지 않다고 해석할 수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고 규모가 큰 개발자 커뮤니티를 자랑한다. 2026년 10월 기준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는 203명으로 XRP의 6.5배 이상이다.

코드 커밋 수 차이는 더 크다. 이더리움의 지난 1년간 코드 커밋 수는 2만 8,800건이며 일주일간 커밋 수는 217건이다.
XRP의 약 10배에 달하는 것이다. 개발부터 확장 가능성, 보안, 신규 기능까지, 이더리움이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블록체인 간의 차이는 더욱 극병하다. XRP는 네트워크 유지보수에 집중하는 소규모 개발 팀으로 운영된다. 이더리움에 비해 개발이 잦지 않고 전반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도 더 작다.
이더리움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롤업, 샤딩,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개발자 그룹도 더 크고 참여도도 높다. 개발자 활동에 있어 이더리움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XRP는 19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 이더리움을 넘어설까?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본 리플 이더리움 분석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이더리움이 압도적이다. X에서 이더리움과 리플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너무나 다르다.
온라인 상에서 이더리움은 여러 채널을 통해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Ethereum.org은 주로 교육, 생태계 업데이트 내용 공유, 주요 이벤트 공지 등에 활용된다. 가격 하입을 조성하거나 ETH 구매를 유도하지 않는다. 실제적인 이더리움 참여는 브랜드가 아닌 사람들이 주도한다.
비탈릭 부테린만 봐도 그렇다. 부테린은 5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기술, 철학, 블록체인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포스팅하며 화제가 되는 논의에 자주 참여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존재감도 함께 높아진다.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조세프 루빈도 한 몫 한다. 루빈은 부테린보다는 이더리움의 사업 및 인프라 성장에 집중한 포스팅을 게시한다. 이 두 인물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시장 사이클이나 속보에 의존하지 않고도 이더리움 참여도는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리플 공식 홈페이지는 은행, 규제, 기업 파트너십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보다는 금융 기관, 투자자, 규제 기관과 관련한 글을 게시한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가장 잘 알려진 XRP 관련 인물이다. 갈링하우스는 1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법정 공방이나 금융 시장에서 리플의 포지셔닝과 관련한 포스팅을 올린다. 커뮤니티 참여자들과 소통하기 보다는 뉴스에 대한 반응을 게시한다. 다시 말해 갈링하우스는 암호화폐 선구자라기 보다는 기업 리더에 가깝다.
35만 8,7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잭더리퍼 계정에서 XRP 관련 커뮤니티 활동이 더 활발하게 일어난다. XRP 가격 전망, 다음 펌핑에 대한 기대 관련 글을 올린다. 이더리움이 네트워크 개발과 혁신을주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반면, 리플은 좀 더 하입에 집중한다.
레딧 커뮤니티
레딧도 마찬가지다.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더 크고 참여도도 높다.
r/ethereum는 참여자가 370만 명이 넘는 대규모 온라인 암호화폐 허브다. 개발자들과의 AMA,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에 관한 심도 깊은 대화, 매일 진행되는 시장 관련 논의가 가득하다.

r/ethtrader에는 23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ETH 가격 변화, 거시 경제적 동향, 뉴스에 집중한 서브 레딧이다. r/ethfinance은 9만 3,000명의 멤버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투자 전략에 대해 주로 논의한다. 이더리움에는 투자자 필요에 맞는 다양한 서브 커뮤니티가 존재한다.
리플의 존재감이 더 작고 투기적이다. r/XRP 참여자는 56만 9,000명으로 꽤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지만 이더리움 서브레딧에는 훨씬 못미친다. 대부분 뉴스 업데이트, SEC 소송, XRP 가격 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r/XRPUnite는 규모가 더 작고 캐주얼한 곳으로 밈, 시장 낙관론,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진다.
이더리움의 소셜 미디어 규모, 참여도, 영향력은 리플보다 훨씬 크다. 이더리움에 관한 논의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리플의 소설 미디어 존재감은 매우 구조적이며 참여도는 뉴스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디파이, NFT, 레이어 2 확장, 최신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꾸준이 토론한다. 리플 커뮤니티에서는 소송, 은행 파트너십을 주로 다루며 다음에 큰 사건이 생겨야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리플은 금융 시장에서 확실한 수요가 있다. 이더리움의 사용 영역은 더 넓다. 웹3, 디파이, 전반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에서 사용된다.
XRP가 이더리움을 넘어서려면?
방대한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와 디파이 프로젝트 덕분에 이더리움은 몇 년 동안 2위 암호화폐라는 명성을 지켜왔다. XRP가 발전하고 있지만 과연 이더리움을 넘어설 수 있을까?
국경 간 결제 vs 스마트 컨트랙트
리플 이더리움 차이는 활동 영역에서 발생한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NFT, 스마트 컨트랙트의 토대이며 XRP는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한다. 두 네트워크 모두 잠재력이 높지만 시장 규모에서는 XRP가 우위를 차지한다.
국경 간 결제 사업 규모는 2023년 기준 190조 1,000억 달러였으며 2030년에는 290조 2,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마트 컨트랙시 시장은 성장 중이기는 하지만 아직 규모가 작다. 2024년 기준 21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32년에는 120억 7,000만 달러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즉, XRP가 수백조 규모의 시장에 집중한다면 이더리움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다. XRP가 결제 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면 성장세는 엄청날 것이다.
리플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의 대규모 채택
리플은 실제 세계 채택에 집중한다. 기존 금융 시장에 XRP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 2024년 XRP가 미국 은행 국제 결제에 공식적으로 통합되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인도, 사우디 아라비아 등 다양한 국가의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디지털 유로 엽합 등의 파트너십을 통해 CBDC(중앙 은행 디지털 통화)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더욱 많은 중앙 은행에서 리플 기술을 채택하면 XRP의 합법성이 강화되고 다른 암호화폐와 비교하여 독보적인 위치가 구축될 것이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핵심 시장에서의 확장
리플은 은행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리플넷을 통해 원활한 국경 간 결제를 지원하는 금융 기관이 늘어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명확한 규제를 수립하여 리플 결제 솔루션 도입에 유리한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XRP 기반 ETF를 승인했으며 XRP ETF를 승인하는 국가가 많아질 수록 기관의 XRP 채택이 상승할 것이다. 주류 시장 채택이 확대되면 토큰 수요는 급등한다.
규제
리플은 2020년부터 약 5년간 SEC와의 법적 공방에 시달려왔다.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XRP 가격이 크게 요동치기도 했지만 지난 8월 SEC에서 소송을 취하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랜 공방은 끝이 났다.
리플이 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한 XRP는 미등록 증권이지만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XRP는 규제에서 벗어났다. 규제가 명확해지자 XRP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했다.
XRP의 과제
SEC와 리플 사이 이어진 5년 동안의 공방으로 XRP 가격은 크게 변동했다.

SEC와의 공방
SEC는 지난 2020년 리플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으며 2024년에는 맨해탄 법정에서 리플에 1억 2,500만 달러의 벌금을 구형했다. 하지만 공방은 이에 그치지 않고 2026년까지 이어졌으며, 마침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판매만 미등록 증권이라는 판결이 이루어졌다.
XRP에 일부 유리한 방향으로 소송이 종결되었지만 향후 성장은 리플의 행보에 달렸다.
이더리움에 비해 작은 생태계와 적은 사용 사례
이더리움의 가장 큰 장점은 생태계가 크고 다양하다는 것이다. 송금 뿐만 아니라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NFT, 게임 등 수백 가지의 탈중앙화 앱이 출시된다. 그에 그치지 않고 생태계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XRP는 국경 간 결제에 주로 사용된다. 물론 이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했지만 이더리움이 확보한 다른 수많은 사용 사례를 놓친 것도 맞다. 좁은 영역에 집중하기 때문에 커뮤니티 성장에 제한이 있고 모멘텀도 좁을 수 밖에 없다.
중앙화 문제
리플 랩스에서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어 리플이 XRP 네트워크나 토큰에 대한 권한이 너무 많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이더리움은 XRP보다 훨씬 탈중앙화 되어 있다. 수백만 명이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핵심정인 의사 결정은 커뮤니티에서 이루어진다.
결제 영역에서 강력한 경쟁력 확보
XRP는 다른 프로젝트와도 경쟁해야 한다. 스텔라(XLM) 등의 경쟁 프로젝트는 물론 SWIFT와 같은 기존 은행 시스템도 이겨야 한다. 그리고 핀테크 스타트업의 성장세도 무섭다. 이러한 경쟁 프로젝트로 인해 XRP가 완전한 업계 1위를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 에어월렉스 등의 다른 핀테크 기업에서도 경쟁력 있는 환율과 기업을 위한 국제 거래를 지원하는 국경 간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
2026년 이더리움 XRP 전망은?
리플 이더리움 차이를 비교할 때는 커뮤니티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커뮤니티 모두 충성도가 높지만 활동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이더리움 커뮤니티는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발과 신규 앱 출시가 꾸준히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탈중앙화와 열린 참여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갖춘 디파이, NFT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토대가 된다.
XRP 커뮤니티는 국경 간 결제를 혁신하고 기존 금융에 블록체인을 통합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있다. 이더리움 참여자는 다양한 분야로 분산되어 있으나 XRP 커뮤니티는 XRP의 기관 채택에 집중한다.
두 커뮤니티 모두 각자의 방식대로 강력하다. 이더리움은 방대한 규모, 탈중앙화, 혁신이 특징이며 XRP는 국경 간 결제에 초점을 맞춘다. 2026년 이더리움 XRP 전망은 가격 움직임, 채택, 실제 유틸리티로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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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의견은?
이더리움은 스마트 컨트랙트 영역을, XRP는 국경 간 결제 분야를 지배하고 있다. 시장 동향이 변화함에 따라 리플 이더리움 역전도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다.
- 존 디톤(John Deaton, 암호화폐 변호사): XRP가 충분히 이더리움을 능가할 것으로 본다. 최근 팟캐스트에서 월스트리트의 수익 추구 동향과 비트코인 현물 ETF의 성공이 XRP와 같은 금융 상품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고 주장했다. 디톤은 좋은 기회가 있기만 하면 XRP가 이더리움 시가총액을 능가할 수 있다고 본다.
- 닉 카터(Nic Carter, 코인 메트릭스 공동 창립자): 2024년 11월 이후 XRP/ETH 거래쌍이 451% 상승한 것을 언급하며 XRP에 강한 랠리가 형성되기만 하면 이더리움보다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an XRP flip ETH in market cap?
If we get an alt season akin to the 2021 cycle, it's totally possible.
Don't discount:
– Low price tag (perceived "cheaper" for retail)
– Wide exchange listings & familiarity
– Ripple with a seat at Trump's table
– RLUSD & renewed optimism… https://t.co/FRcTx1r1kQ— Nic (@nicrypto) January 16, 2025
물론, XRP의 성공은 규제, 금융 기관의 채택, 전반적인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이더리움이 여전히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NFT 분야에서 건재함을 자랑하고 있지만 XRP 채택이 계속해서 상승하면 실제 사용성이 높기 때문에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이더리움 vs 리플, 개인 투자자들의 의견은?
XRP 불장
- 잠깐이라도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CryptoDonAlt 계정은 XRP가 단기간이라도 ETH보다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극단적으로는 BTC을 넘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 u/dynodog888X라는 레딧 사용자는 ‘XRP를 사용하면 3초 만에 송금이 끝난다. 사용해 보면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은행에서 XRP 채택률이 높아지면 수요와 시가총액이 상승하여 결국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할 수도 있다.
XRP 베어장
- 많은 투자자가 XRP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꽤나 오래 된 프로젝트이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따라잡진 못했다는 것이다. 레딧 사용자 u/Tall_Run_2814는 ‘2021년 1.65달러에 이더리움을 팔았다. XRP는 출시된지 오래 되었다. ETH보다도 먼저 출시되었다. 하지만 BTC와 ETH이 지난 10년 동안 XRP를 능가했다.
- 이더리움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에서 지배력이 높긴 하지만 가스비가 비싸기 때문이다. 레딧의 u/willblakeuk는 ‘이더리움 가스비는 역겹다’며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이더리움 2.0이나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음에도 높은 거래 비용 문제로 대량 채택이 어렵다.
XRP 강세론자는 거래 속도가 빠르고 은행 채택률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XRP가 ETH를 능가할 것이라고 보는 반면 비관론자는 이미 기회가 지났다고 본다.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강자는 맞지만 수수료가 비싸다. 두 네트워크 모두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이전에도 역전 사례가 있었을까?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역전 사례는 2018년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한 사건과 2020년에서 2021년에 테더(USDT)가 비트코인 캐시(BCH)와 바이낸스 코인(BNB) 등 주요 알트코인의 성과를 넘어선 것이었다.

2018년 1월, XRP가 이더리움보다 성장하여 처음으로 시가총액 2위를 차지했다. 오랫동안 비트코인의 유일한 경쟁자로 인식되었던 이더리움이 밀려난 중대 사건이었다. 당시 리플과 은행의 파트너십이 체결되어 XRP가 글로벌 결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로 XRP 가격이 급등했다.
XRP 시가총액이 잠시 1,300억 달러까지 상승했지만 기대가 점차 사그라들고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자 이더리움이 빠르게 자리를 되찾았다. XRP가 다시 이더리움을 넘어서려면 지속적인 모멘텀이 충분히 발생해야 한다.
2020년과 2021년 발생한 역전은 유틸리티로 인해 발생했다. 테더(USDT)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2020년 4월 비트코인 캐시를 넘어섰으며 그후 바이낸스 코인(BNB)을 밀어내며 3위 암호화폐가 되었다.
XRP의 단기 역전과 달리 USDT의 성장은 느리지만 체계적이었다. 암호화폐 거래, 디파이, 기관의 관심이 상승하자 안정적인 디지털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USDT의 사용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두 가지 연전 사례는 중요한 함의를 담고 있다. 하입으로 형성된 역전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실제 유틸리티로 발생한 역전은 장기적으로 시장 지형을 변화시킨다.
리플이 이더리움을 넘어선다면? 가능한 시나리오는?
XRP가 이더리움 시가총액을 능가하게 되면 기관의 XRP 채택이 더욱 늘어날 것이며 XRP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여 은행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국경 간 결제에 리플을 통합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개발자의 관심도 변화할 것이다. 지금 디앱 개발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네트워크는 이더리움이다. 하지만 XRP가 2위 암호화폐에 등극한다면 더욱 저렴하고 확장 가능한 옵션으로 XRP 레저를 고려하는 개발자들이 늘어나게 된다.
투자 정서에도 영향이 미친다. XRP에 자본이 유입되어 상당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발생한다. 새로운 시장 역학에 투자자들이 적응하면서 두 자산에 변동성이 높아질 것이다.
규제 문제도 있다. 규제 당국이 XRP에 더욱 주목할 것이기 때문이다.
마치며
리플 이더리움 역전은 불가능하지 않다. 하지만 쉽지도 않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스마트 컨트랙트 지배력이 높고 다양한 기관에서 채택하고 있다. 반면 XRP는 빠르고 효율적이며 금융 영역에서의 관련성이 높다.
XRP 채택이 급증하거나 이더리움이 침체되면 둘의 역전이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모든 것을 말해 주진 않는다. 둘의 역할이 명확히 다르고 각 프로젝트의 성공은 순위에 달리지 않았다. XRP가 이더리움에 도전하고는 있지만 이더리움은 꾸준히 혁신을 지속하고 있어 둘의 경쟁 구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확고한 2인자로써 XRP 뿐만 아니라 솔라나와도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밈코인에서 활용되고 있다. 둘의 차이점과 전망이 궁금하다면 솔라나 vs 이더리움 네트워크 가이드를 참고해 보자.
솔라나 vs 이더리움 네트워크: 2025년 투자자의 선택은?
FAQs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한 적이 있나요?
2018년에 XPR가 잠시 이더리움을 능가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올해 XRP가 이더리움 시가총액을 넘어설 수 있을까요?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러려면 XRP 가격이 엄청나게 급등해야 하고 은행 채택률이 대폭 상승해야 합니다. 동시에 이더리움에는 규제 문제가 확장성 이슈, 투자 자신감 상실 등 큰 문제가 발생해야 합니다.
XRP가 이더리움을 능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형 은행과 금융 기관에서 완전히 XRP를 통합하여 하며 규제가 더욱 명확해져야 합니다. 동시에 이더리움이 높은 수수료나 확장성 약화 등 난관에 부딪혀야 합니다.
이더리움보다 XRP 투자 가치가 높나요?
투자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NFT, 스마트 컨트랙트의 토대이기 때문에 웹3 투자자에게 적합하며 XRP는 빠른 속도, 저렴한 비용을 추구하는 결제 시스템이므로 금융 시장 투자에 적합합니다.
XRP가 이더리움을 역전하면 어떻게 될까요?
FOMO, 미디어 상의 화제, 심각한 투기가 발생할 것입니다. XRP가 급성장하더라도 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앱의 왕으로써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유지할 것입니다.
XRP 시가총액이 이더리움 시가총액보다 높아지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XRP 시가총액이 이더리움보다 높아지려면 상당한 가격 상승과 함께 ETH 디플레이션, XRP 온체인 사용 사례 증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는 곧 결제 시스템의 대대적인 성장과 디파이 통합, 파트너십을 의미하며 ETH 수요가 둔화하거나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고 자료:
- “기업가를 위한 ICO의 장단점“, MIT 슬론 경영대학원
- “XRP 레저 문서“, XRPL.org
- “SEC, 13억 달러 규모의 미등록 증권 등록 혐의로 리플과 두 명의 이사 기소“, SEC.gov, 22
- “EIP-721: 변경 불가능한 토큰 표준“, Ethereum.org
- “ERC-1155 멀티 토큰 표준“, Ethereum.org
- “댕크샤딩“, Ether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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