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에는 국가 간 협상 테이블에 달러나 SWIFT가 올라와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위안화, 금, 심지어는 비트코인을 주고 받는 QR 코드만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현재 기축통화인 달러 대신 다른 국가의 통화나 심지어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를 대체 수단으로 활용하는 탈덜러화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미국 달러가 오랫 동안 기축통화로 사용된 만큼, 다른 통화가 달러를 대체할 것이라고 상상조차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탈달러화는 현재 전 세계 금융 시장의 화두가 되었다.

그렇다면 탈달러화란 무엇이며 왜 지금 화제가 될까?

탈달러화는 더이상 경제학자들이 나누는 이론적 얘기가 아니다. 실제로 브라질에서는 달러 아닌 다른 통화로 무역을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러시아에서도 달러 중심의 석유 거래 체제를 거부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달러 대신 금을 모으는 추세다. 중앙은행이 재정비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국 달러 대체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비트코인 중심의 탈달러화가 진행될까?

핵심 요약

  • 무역, 준비금, 금융 시스템에서 달러 대신 다른 통화가 사용되는 탈달러화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
  • 비트코인은 중립적이고 검열에서 자유롭다는 점에서 탈달러화의 수혜를 받는다.
  •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지배력을 강화하거나 USD에 페깅된 자산의 대안을 찾는 국가들이 늘어나며 사라질 것이다.
  • 금융 압력 하에서 부상하는 시장이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의 채택을 가속화한다.
  • 개인과 국가 모두 탈달러화 이후 헤지수단으로 비트코인에 주목한다.
  • 탈달러화와 암호화폐는 깊게 얽혀있으며 전 세계 금융의 형태를 실시간으로 변화시킨다.

탈달러화와 탈달러화가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

몇몇 국가에서 달러 대신 자국 통화로 무역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미국 통화 정책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 달러 대신 자국 통화로 거래하거나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국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허더스필드 대학 연구원 카림 시디퀴(Kalim Siddiqui)는 “전 세계에서 무역과 금융 거래에 달러를 사용하게 된 것은 치밀한 계산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공평한 국제 통화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일부 국가에서는 이제 달러 헤게모니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이제 국제 금융에서 비트코인과 탈달러화는 동일선상에 놓였다. 자본 도피, 비축금 다각화, 다극화 통화 질서의 부상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도 논의 대상 중 하나다. 과연 스테이블 코인이 국제 금융에서 달러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까?

탈달러화는 미래의 일이 아니다. 새 시대의 변동성, 거래량, 속도가 이미 포트폴리오를 바꾸고 있다. 당장 내일도 탈달러화가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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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달러화란?

지난 80년 동안 세계 금융은 달러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되기 직전 1944년, 브레턴우즈에서 열린 금융 회의에서 미국 달러를 기축 통화로 하는 금환본위제도가 실시된 것이다. 미국 달러는 금 1온스에, 다른 국가 통화 가치는 달러에 고정되었다. 당시 미국이 전 세계 금의 70%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 달러의 신뢰성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

그후 1971년 달러의 금태환이 중단되었지만 이미 달러 중심 체계가 고착된 상태였기 때문에 달러 중심의 세계 경제가 유지되었다.

탈달러화는 거의 한 세기 동안 이어진 달러 중심 체계를 뒤집었다. 달러 대신 금, 위안화, 유로, 심지어 비트코인으로 통화 구조가 재편되고 있다.

탈달러화란?

러시아와 중국은 위안화로 에너지를 교환하며 이란은 석유를 물물교환 한다. 제재를 받는 국가에서는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으며 아세안 국가는 지역 통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탈달러화는 하나의 움직임이다. 중앙은행에서는 보유금을 리밸런싱하고 있고 국부 펀드는 미국 국채에서 벗어나 다각화를 모색하며 미국을 제외한 법적 프레임워크가 만들어지고 있다. 느리지만 모두 한꺼번에 진행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그 중심에 있다.

왜 국가들은 달러에서 벗어나려고 할까?

미국은 달러를 무기로 사용한다. 전 세계 통화 체계의 중심인 만큼, 그 영향력은 클 수 밖에 없다.

  • 무기화된 제재: 이란, 러시아 등 미국의 제재를 따르지 않은 국가들에게 외교적, 경제적 압박이 가해지는 상황을 목격할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이 한 두 번쯤은 먹힐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국가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책을 세우게 된다.
  • 미국 국채: 미국 국채는 36조 달러가 넘는다. 국채 이자가 군사비 지출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국은 미국 국채를 보유한 외국 중앙 은행에 이자를 돌린다. 그렇게 되면 외국 중앙 은행에는 인플레이션, 금리 조작이 발생하는 것이다.
  • 인플레이션, 화폐 인쇄, 대침체: 연준에서는 코로나 19가 유행한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현재 유통되는 미국 달러의 80%를 인쇄했다. 통화 정책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달러가 넘쳐나자 달러 가치가 급락했고 이는 경기 침체로 이어졌다.
  • 주권과 자존감: 어느 국가도 직접 통제할 수 없는 통화에 의존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특히 그 통화가 정치적 무기로 사용된다면 더욱 그렇다. 자국 통화로 거래하고 자체적인 기준을 세우고 싶어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탈중앙화는 경제적 독립과 직결되어 있다. 정치적 독립과 달리, 혁명을 일으키지 않아도 탈달러화는 가능하다. 새로운 거래 협약과 어음 교환소만 있으면 된다.
  • 준비금 다각화: 중앙 은행에서는 금을 비축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매달 금 보유고를 늘리고 있으며 러시아는 미국 국채를 처분하고 위안화와 금을 사재기하고 있다. 개발 도상국에서는 탈달러화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선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는 비트코인과 탈달러화가 동시에 논의될 수 밖에 없다. 탈달러화는 무너져가는 법정통화 체제를 상징하며 비트코인은 그 대체 수단이다.

탈달러화, 세계적 인플레이션 부를까?

다른 국가에서 달러를 버리고 위안화, 금, 석유,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기 시작하면 달러 수요가 하락한다. 수요가 하락한다는 것은 곧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 가치가 하락하면 서서히 세계 물가가 변동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아르헨티나의 예시를 들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수십년 동안 이어졌고 최근에는 인플레이션율이 세자릿수에 달했다. 정부 신뢰도는 바닥이며 은행에 대한 불신도 높다. 물론 페소 가치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 하지만 은행이 아닌 블랙 마켓에서 달러를 구해 사용했다. 이제는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가 그 자리를 대체했다. 또한 페소와 달러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사용한다.

탈달러화

아르헨티나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탈달러화가 새로운 주권 통화로의 전환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혼란, 변화, 대체 자산을 찾는 과정도 포함된다. 암호화폐가 그 공백을 채우고 있다.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나이지리아, 터키, 레바논, 스리랑카 등의 국가의 인플레이션은 탈달러화로 야기된 것이 아니라 드러난 것이다.

달러의 영향력이 축소됨에 따라 제도가 취약하고 통화 정책이 불안한 국가에서는 건전 통화를 도입할지 파산할지 결정해야 한다. 어떤 국가에서는 금을, 다른 국가에서는 비트코인을 채택한다. 어느 쪽이든 달러를 통해 ‘안정성을 수출’하는 연준의 능력이 축소되고 있다.

즉, 달러로 안정성을 도모하던 국가에서는 탈달러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에서는 오히려 회복이 이루어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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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탈달러화와 스테이블코인 달러 강화, 흔들리는 화폐 질서 속 달러의 운명은?

암호화폐는 중앙 은행의 검열과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했다. 탈달러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암호화폐는 논의의 주변이 아닌 중심이 되었다.

비트코인이에 투자한다고 하면 놀림거리가 되던 시기도 있었으나 지금은 중립적인 비축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 거래에서 달러 연계성이 약화하면서 비트코인이 하나의 선택지로 떠올랐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비트코인에 손대기도 했고 이란도 관심을 보인다.

기관에서도 비트코인을 채택한다. 달러가 준비금으로써 지위를 잃고 국제 경제가 통화 바스켓으로 전환되면 편파적이지 않고 검열을 받지 않으며 조작하기 어려운 비트코인이 중립적인 자산으로 사용될 것이다.

비트코인 탈달러화와 스테이블코인 달러 강화, 흔들리는 화폐 질서 속 달러의 운명은?
출처: 펙셀스

세계 국가들이 달러의 영향력을 축소시키려는 반면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달러를 활용한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고 있다. USDT, USDC 등 달러에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을 헤지 수단으로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이 많으며 디파이 프로토콜에서는 이러한 자산으로 유동성을 확보한다. 또한, 경제가 무너진 국가에서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대비해 달러 페깅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한다. 달러가 지배력을 상실하면 어떻게 될까?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고 유로, 위안화, BTC 기반 스테이블 코인 등 비달러 페깅 스테이블 코인이 중심이 되면 가치를 잃을 수도 있다.

스테이블 코인이 탈달러화 시대에도 살 아남을 수는 있다. 하지만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 다중 담보 자산, 프로그래밍 가능한 채권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통화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변동성도 문제다. 탈달러화와 암호화폐는 서로 연관되어 있다. 하나는 법정 통화 시스템의 신뢰성을 대체하고 하나는 흡수한다.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를 대체할까?

비트코인은 희소성이 있고 검열에서 자유로우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한다. 하지만 달러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 달러는 국제 거래, 국채, 세금으로 사용되며 거의 한 세기 가까이 기축 통화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이 높아 국제 거래에 단독으로 사용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바스켓에 포함될 수는 있다.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를 대체할까?
출처: 펙셀스

비트코인은 달러를 대체하지는 않지만 경쟁은 벌이고 있다. 정책적 아젠다 중 하나이며 탈달러화 이후 시대에서 자산 중 하나로 충분히 자리잡을 수 있다.

비트코인은 21세기의 금이 될 수 있다. 유동성이 있으며 국경의 제한이 없고 분할 가능하며 시장 조작의 위험이 없다. 국부 펀드에도, DAO에도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세상에서는 비트코인이 탈달러화의 수혜를 받는다.

탈달러화 시대에서 비트코인의 이점

달러가 힘을 잃으면 비트코인은 번성한다. 아래에서 탈달러화 시대에서 비트코인이 어떻게 성장할지 알아보자.

  • 자본 도피: 아르헨티나 페소, 터키 리나, 레바논 파운드 등 역사적으로 통화 가치가 폭락하면 미국 달러가 헤지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달러 지위가 약화된다면? 이제 사람들은 비트코인을 비축한다. 이미 나이지리아에서는 자본 통제가 엄격해진 후 비트코인 P2P 거래량이 폭등햇다. 터키에서는 리라가 흔들리자 비트코인 거래가 활발해졌다. 레바논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은 탈달러화에 대한 대안 중 1순위가 되었다.
  • 중립성: 탈달러화 이후 달러를 대체할 법정 통화를 결정하기 힘들다는 것도 비트코인이 번성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 중 하나다. 위안화는 위험하고 유로는 약하다. 금은 느리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의 파생상품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국경, CEO, 주말이 없는 유일한 통화다. 그렇기 때문에 탈달러화 시대에 비트코인이 달러 대체 전략으로 주목받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정치적이지 않은 화폐다.
  • 희소성: 비트코인 발행량은 2,100만 토큰으로 정해져 있다. 개발 도상국이나 선진국에서 모두 인플레이션으로 고전하고 있고 법정화폐가 부패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2,100만 토큰 이상 발행되지 않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나 부패의 위험이 없다. 탈달러화는 사람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화폐의 투명성, 희소성, 휴대성이 중요해진 것이다.
  • 기관의 투자: 피델리티, 블랙록 등의 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에서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정부 압류, 자본 통제, 법정 화폐의 몰락에서 자유롭다. 하지만 가격 변동의 위험이 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의 지위를 강화할까?

세계 금융이 달러와의 연결을 약화하려고 하는 반편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달러의 지위를 강화한다.

붕괴하는 페소 대신 USDT를 민팅하고 동결된 루블에 대한 대체제로 USDC를 교환할 때마다 달러의 수요가 높아진다. 종이 화폐의 형태는 아니지만 달러의 안정성, 유동성이 높아진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의 지위를 강화할까?

즉, 리플 스테이블코인(RLUSD)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보유하면 달러 자체는 들고 있지 않아도 달러의 지위 유지에 기여하게 된다. 그러므로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지위를 강화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탈달러화와 암호화폐의 실생활 채택이 급증하면서 달러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의 자본 논리가 깨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원유를 달러로 거래하지 않고 미국 달러 준비금이 줄어들면 기세가 약해지는 자산에 페깅된 스테이블 코인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많아질까?

탈달러화 시대 스테이블 코인은 다음과 같이 변화할 수 있다.

  •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 코인
  • 여러 통화 바스켓에 연동된 외환형 스테이블 코인
  • 유로, 엔, 위환 등 비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

이제는 스테이블 코인의 생존 여부가 아닌 어떤 스테이블 코인이 살아남을지를 고민해야 한다. 달러 기반을 넘어 성장하는 스테이블 코인만이 살아남을 지도 모른다. 현재 상태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 지위를 강화하는 것은 맞다.

하지만 동시에 비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나 비트코인이 준비 자산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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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나 스테이블 코인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는?

엘살바도르에서는 2021년부터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물론 기술적 문제는 발생했지만 국가에서 비트코인을 채택할 수 있으며 운영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가 되었다.

미국 달러도 여전히 사용된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ATM에, 결제에, 국가 재무에 포함되어 있다. 엘살바도르를 통해 비트코인이 탈달러화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될지, 일시적인 정치적 변화일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탈달러화가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
출처: X

인플레이션으로 고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암호화폐를 채택했다. 실제 달러보다 디지털 달러를 확보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많은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국가 은행보다 테더를 신뢰한다. 정부가 파산하기 전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탈달러화의 반대 상황이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은 자산이 아닌 송금, 인플레이션 헤지, 감시 회피를 위한 생존 수단이다. 나이지리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국가들은 탈중앙화 속에 살고 있으며 암호화폐를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사용한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 코인 중 미국 달러 친화적인 자산은?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허가가 필요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변동성이 높고 정부 기관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인플레이션, GDP, 금리 인상에서도 자유롭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에 기반하며 사용하고 이해하기 쉽다. 그리고 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JP 모건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의 지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예견하기도 한다. 99%의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화 또는 달러 자산에 연동되어 있으므로 사실상 달러 중신 시스템 하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새로 달러를 구입해 스테이블 코인을 구입하면 달러 매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비트코인은 달러에 위협적이고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지위를 강화한다.

달러 대신 비트코인에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장단점

그렇다면 탈달러화가 발생하면 암호화폐 가격이상승할까? 장기적으로는 가능할 것이다. 독점이 깨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환기는 혼란스러울 것이다. 그렇다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탈달러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암호화폐 달러
주권 사용자에게 모든 소유권이 있으며 제 3자가 개입되지 않음 미국의 정책, 제재, 연준의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음
변동성 비트코인는 변동성이 매우 높으며 스테이블 코인은 디페깅될 수 있음 연준 금리 정책이 변화하거나 인플레이션이 급등하지 않는한 상대적으로 안정적임
접근성 전 세계 어디에서나 24시간 접근 가능, 은행이 개입되지 않음 은행, KYC, 허가 필요
보안 온체인을 추적하지 않으면 익명성이 보장됨 추적, 감시되며 신원이 드러날 수 있음
인플레이션 저항성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토큰으로 정해져 있으며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 통화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음 화폐 인쇄, 부채 화폐화의 위험
규제 위험 정부에 의해 금지 및 규제될 수 있으며 공격적인 세금이 부과될 수 있음 전 세계적으로 합법이지만 모니터링 및 통제의 대상이 됨
채택 및 유동성 특히 부상하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함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동성이 높은 통화
사용성 암호화폐 지갑, 씨드 문구, 기술 리터리시 필요함 신용카드, 앱으로 쉽게 사용 가능

탈달러화 시대에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보호하는 방법

암호화폐가 탈달러화 시대에 헤지 수단으로 떠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폭풍의 눈 속에 있다. 암호화폐 투자의 답이 올인이나 패닉 셀은 아니다. 현명하게 냉정한 태도를 갖고 청산 지점을 분석해야 한다.

  • 포트폴리오 다각화: 비트코인에만 투자해서는 안 된다. 비트코인이 주요한 헤지 수단인 것은 맞지만 이더리움이나 스테이블 코인, 비달러 스테이블 코인 등에 분산 투자해야 위험을 피할 수 있다.
  • 셀프 커스터디: 중앙화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보관하면 수탁인에 의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콜드 월렛을 사용하고 안전한 씨드 문구를 설정해야 한다.
  • 온체인 시그널 추적: 탈중앙화는 디지털로 흔적을 남긴다. 아르헨티나에서 스테잉블 코인 거래량이 급등하거나 나이지리아의 비트코인 P2P 거래가 폭등하면 어떤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제재를 받는 국가의 지갑을 주시하고 DEX 유입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다.
  • 헤지 전략 사용: 비트코인은 아침에 50만 달러였다가 점심 전에 1만 달러로 하락할 수도 있다. 손절매 등 거래 옵션을 설정하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탈달러화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한다면 변동성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 규제 준수: 법정 통화가 불안해지면 정부의 규제가 심해진다. 규제를 준수하여 안전하게 투자해야 한다.

마치며

탈달러화가 미국 달러의 종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 달러가 약화하고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 금을 비축하고 CBDC를 테스트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비트코인도 헤지 수단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미 탈달러화 움직임이 시작되어 있으며 이제는 화폐 냉전에서 살아남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전장에는 총알 대신 데이터가 오간다. 실물 달러 대신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으로 안정성을 도모하는 국가와 개인도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비트코인과 함께 스테이블 코인에도 주목해야 한다. 실물 달러의 위상이 약화하는 현재, 스테이블 코인 등 달러 대체 수단이 중요해졌다.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스테이블 코인이란 무엇인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블 코인이란 무엇인가?

FAQs

탈달러화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pand

미국의 독점 체제에 벗어나려고 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재, 채무, 과도한 달러 인쇄로 달러의 대체 수단을 찾는 추세입니다.

탈달러화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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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통화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지면 정치와 무관한 자산의 인기가 높아집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의미에서 헤지 수단으로 떠올랐으며 스테이블 코인은 중간 다리 역할을 합니다. 변동성도 높지만 채택률도 높습니다.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를 대체할 기축 통화가 될까요?

Expand

미국 통화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겁니다. 새로운 통화 바스켓에서 비주권적 자산이 될 수는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 달러의 지위를 약화시킬까요 강화시킬까요?

Expand

둘 다 가능합니다. 미국 달러의 사용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 시스템의 문제를 노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브릭스 국가에서 달러 도미넌스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Expand

병렬 시스템 구축, 지역 화폐를 사용한 거래, 새로운 체결 프레임워크, 금 비축 등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CBDC로 탈달러화가 가속화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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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간 결제용으로 설계되었거나 실제 대체제(금, 상품 바스켓 등)에 기반하면 탈달러화를 가속할 수 있습니다.

탈중앙화는 좋을까요 나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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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포트폴리오에 따라 다릅니다. 현재 시스템에서는 불안정하지만 암호화폐 투자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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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Lee
Jihyun Lee
암호화폐 에디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교육에 주력하는 저술가로서 탄탄한 커리어 배경을 가진 본 에디터는,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에디터는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전문성을 발휘하며, 암호화폐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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