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다시 크게 흔들렸다. 리플 현물 ETF 기대가 커지는 와중에도 XRP는 2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했다. 주요 XRP 뉴스는 연이어 나오지만 가격은 하락 추세를 되돌리지 못하고 있다. ETF 승인 기대가 호재로 작동하지 못하는 상황. 이것이 지금 리플 전망을 둘러싼 가장 큰 의문이다.
XRP, 2달러 붕괴…42% 보유자 손실중

XRP 가격이 2달러 아래로 밀리자 시장의 공기가 급격히 무거워졌다. 온체인 데이터는 더 냉정하다. XRP 보유자의 약 42%는 매입 단가가 3달러 부근이다. 지금 기준으로 40% 이상 손실을 기록한 셈이다.
이 구간의 심리적 압력은 시장을 짓누른다. 이들은 흔들리는 구간에서 매도에 나서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손절 매물은 알트코인 전체에 연쇄 충격을 만든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8%대까지 올라간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시장 정서는 여전히 바닥이다. 분석가들은 “추가 하락 시 본격적인 투매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ETF 호재도 못 살렸다…기관은 들어오는데 고래는 빠진다
Milestone day for the XRP community!
This morning, the Bitwise XRP ETF began trading on NYSE (ticker: $XRP). With today’s launch, investors have a new, convenient way to get spot exposure to XRP, the crypto asset looking to disrupt the $250 trillion market for global payments.… pic.twitter.com/DA295tl6tO
— Bitwise (@BitwiseInvest) November 20, 2025
오늘 새벽, Bitwise가 XRP ETF를 NYSE Arca에 상장했다. 수수료는 0.34%. 이번 ETF 상장으로 XRP 투자 채널이 더 늘어났다. 하지만 XRP ETF 승인 기대감이 이미 알려졌던 만큼, 시장은 이를 단기 모멘텀으로 삼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고래들의 움직임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약 1억9천만 XRP가 고래 지갑에서 시장으로 이동했다. 판매 압력은 그대로 가격에 반영됐다. ETF라는 굵직한 호재도 매도세 앞에서 힘을 잃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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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기술 분석, 2달러 밑은 ‘심리적 단층선’

리플 ETF 시대 장기 리플 전망은 여전히 유효
XRP는 2달러 초반의 작은 수요 포켓에서 반등을 시도했지만, 구조는 여전히 취약하다. RSI는 18 부근까지 내려왔다. 과매도 구간이다. 단기적으로 2.14달러까지의 반등 가능성은 열려 있다. 하지만 이 구간을 회복하지 못하면 1.90달러가 다음 유의미한 유동성 테스트 지점으로 떠오른다.
지금 시장은 두 흐름이 맞서는 자리다. 단기 투매 후 기술적 반등과 매수세 부재로 인한 추가 하락. 차트는 반등 가능성을 남겨두었지만, 추세 전환의 조건은 충족되지 않았다.
단기 가격은 흔들리지만 구조적 그림은 유지된다. 리플은 올해 큰 폭의 인수·투자를 단행했다.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이 점은 리플 전망을 설명하는 장기 축이다. 기관 자금이 XRP 기반 인프라에 접근하기 쉬워지는 환경은 결국 가격에도 반영된다. 그러나 그 반영의 시점이 문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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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큰 시기, 장기적으로 돋보일 프로젝트를 찾아야
Hyper didn’t come to eat. He came to power up. ⚡️🔥https://t.co/VNG0P4GuDo pic.twitter.com/WhlFtR4pOR
— Bitcoin Hyper (@BTC_Hyper2) November 21, 2025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크다. 시장이 약세 기조에 들어가면 이 변동성은 더 확대된다. 그래서 지금과 같은 구간에서는 단순히 반등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다음 사이클에서 구조적으로 강점을 드러낼 프로젝트를 미리 선별하려는 흐름이 강해진다.
이는 지난 사이클에서도 반복된 패턴이다. 하락기 직전에는 가격이 모든 관심을 흡수하지만, 하락기 이후에는 기술·확장성·경제적 구조라는 근본 체력이 강한 프로젝트가 재평가된다. 이 흐름 속에서 최근 조용히 이름이 오르내리는 프로젝트 중 하나가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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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이퍼, 비트코인이 회복하면 가장 먼저 주목 받을 것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은 현재 2,823만 달러 모금을 넘어섰다. 토큰 가격은 0.013305달러이며, 다음 단계까지 약 8시간이 남아 있다. 동적 스테이킹 이율은 41%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이미 1,283,320,219개의 토큰이 스테이킹된 상태다.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단순한 모금 규모가 아니다. 핵심은 이 프로젝트가 가진 구조적 방향성이다.
백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레이어1의 보안성을 기반으로 정산을 처리하면서,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결합해 초저지연 스마트컨트랙트를 구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비수탁 형태의 Canonical Bridge를 통해 BTC를 안전하게 레이어2로 이동시키고 다시 회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런 설계는 그저 또 하나의 알트코인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사용성을 넓히고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분명한 목표를 지향한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 하이퍼는 당장 시장 변동성 속에서 단기적 가격 반응을 기대하기보다는, 다음 상승장에서 구조적 강점을 바탕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트 시장이 약세일 때 단기 모멘텀으로 돋보이기보다는, 상승 전환 국면에서 ‘어떤 프로젝트가 남아 있을지’를 기준으로 비트코인 하이퍼를 높게 평가한 투자자들이 프리세일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처럼 시장이 흔들릴 때일수록 기술적 토대와 확장성, 그리고 장기적 활용성을 갖춘 프로젝트가 다시 랠리 후보로 등장하는 흐름은 과거 여러 사이클에서도 반복되었다. 비트코인 하이퍼도 그 흐름 속에서 차분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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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XRP는 2달러 붕괴로 단기 약세 신호를 냈지만, 리플 ETF와 인프라 확장 등 장기 스토리는 유효하다.
- 고래 매도와 시장 심리 악화로 추가 변동성 가능성은 남아 있다.
- 알트 약세장에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구조에 더 가까운 레이어2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 비트코인 하이퍼는 SVM 기반 초고속 처리와 비트코인 레이어 정산 구조로 하락장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 지금 프리세일 참여자는 스테이킹 보상과 가격 단계 상승 구조라는 초기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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