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중심 디앱(dApp)부터 밈코인 열풍까지, 솔라나(SOL)의 생태계가 세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 중이다. 트레이더와 개발자, 검증자들이 대거 유입되며 전방위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수치로 보여주는 최신 리포트도 나왔다.

스위스 투자사 21셰어스(21Shares)가 2025년 10월 6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솔라나(SOL) 블록체인은 지난 1년간 무려 28억 5천만 달러(약 3조 8천억 원)의 연간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솔라나(SOL)를 2025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줬다.

전체 수익 가운데 약 40%에 해당하는 11억 2천만 달러는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발생했다. 이는 솔라나(SOL) 생태계 내 탈중앙화 거래소(DEX) 및 디파이(DeFi) 프로토콜이 얼마나 활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방증한다.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솔라나(SOL)는 월평균 2억 4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밈코인 열풍이 정점을 찍은 2025년 1월에는 ‘오피셜 트럼프(TRUMP)’ 등 토큰들이 이끄는 광풍 덕분에 월수익이 무려 6억 1,600만 달러까지 급등했다.

이후 밈코인 붐이 다소 진정된 이후에도 솔라나(SOL)의 월 수익은 1억 5천만 달러에서 2억 5천만 달러 사이를 꾸준히 유지하며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다. 성장 초기 단계에서 이 정도 수익성을 달성한 블록체인은 솔라나가 유일하다.

한편, 디파이(DeFi), 밈코인, AI 기반 툴, DEX, 론치패드 등 생태계 전반에서 발생하는 검증자 수수료는 솔라나(SOL) 네트워크의 재정적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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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이더리움(ETH) 초기 성장 속도보다 30배 빠른 수익 급등세

단순히 수치만 놓고 보면 솔라나(SOL)의 위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수익 수치도 놀랍지만, 더 충격적인 비교가 기다리고 있다.

21셰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의 수익 성장 속도는 이더리움(ETH)의 성장기보다 30배 이상 빠르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출시 후 5년이 지난 시점에도 월간 수익이 1,000만 달러를 넘지 못했다.

반면, 솔라나(SOL)는 꾸준히 월 2억~2억 5천만 달러 수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성장 속도는 블록체인 업계에서도 “말도 안 된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이례적이다.

Solana

(자료 출처: 21Shares)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은 솔라나(SOL)의 ‘낮은 수수료’와 ‘고속 처리 구조’ 덕분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솔라나(SOL)는 하루 평균 120만~150만 개의 활성 주소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이는 같은 성장 단계에 있던 이더리움(ETH)의 일일 활성 주소 수 대비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저렴한 수수료 구조와 빠른 트랜잭션 속도가 사용자 유입을 극대화하며, 생태계 확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솔라나(SOL)의 효율성은 단순히 리테일 투자자들만 끌어들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제는 기관과 상장기업들도 본격적으로 솔라나 생태계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솔라나 트레저리 컴퍼니(Solana Treasury Companies)’로 불리는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며, 일부 상장기업들이 자산 일부를 솔라나(SOL)로 편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추적된 기업만 해도 18곳이며, 이들이 보유한 솔라나(SOL)의 총 가치는 약 40억 달러에 달한다. 이들 가운데는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 등도 포함되어 있다.

(자료 출처: StrategicSolanaReserve)

특히 나스닥 상장사 브레라 홀딩스(Brera Holdings)는 무려 3억 달러를 조달해 솔라나 기반 트레저리 및 인프라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회사명을 아예 ‘솔메이트(Solmate)’로 변경하기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의 이목은 ‘현물 솔라나 ETF’ 승인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피델리티(Fidelity), 반에크(VanEck),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SOL) 현물 ETF 승인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다만,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SEC의 공식 결정은 지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탈중앙화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트레이더들이 ‘올해 안에 솔라나 ETF가 승인될 확률’을 무려 99%로 베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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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는 차세대 디지털 자산 시대를 위한 블록체인” – 비트와이즈 CIO 매트 후간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후간(Matt Hougan)은 “솔라나(SOL)는 빠른 속도와 확장성, 그리고 강력한 기술적 기반 덕분에 월스트리트의 ‘가장 선호하는 블록체인’이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솔라나(SOL)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Tokenized Assets)을 위한 최적의 네트워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통 금융권이 블록체인 인프라를 채택하는 흐름 속에서, 솔라나(SOL)가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후가는 더 나아가 “솔라나(SOL)는 차세대 디지털 금융 시대를 위해 설계된 블록체인”이라며, “결제부터 자본시장 운용까지 모든 금융 인프라를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단언했다.

“솔라나(SOL)는 새로운 월스트리트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과 기관 신뢰도는 밈코인 생태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로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은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트레이더들의 주요 무대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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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솔라나 수익 성장 속도, 이더리움 초기 대비 30배 빠르다
  • 밈코인 열풍 이후에도 솔라나 월 수익 1억 5천만~2억 5천만 달러 유지 
  • 상장기업들이 솔라나에 베팅…총 40억 달러 상당의 SOL 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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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Lee
Jihyun Lee
암호화폐 에디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교육에 주력하는 저술가로서 탄탄한 커리어 배경을 가진 본 에디터는,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에디터는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전문성을 발휘하며, 암호화폐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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