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 데이비드 슈워츠가 자신의 X(구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피닉스 NFT로 교체했다. 이 움직임은 단순한 이미지 변경을 넘어, PHNIX 프로젝트와 PHNIX 코인 가격을 급격히 끌어올렸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이미지 교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리플 CTO의 행보가 시장 가격을 직접 움직인 만큼, 최근 리플 뉴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건으로 꼽힌다.
JUST IN: David Schwartz, CTO of Ripple, changes X pfp to $PHNIX NFT. pic.twitter.com/GIC4hvSscW
— Whale Insider (@WhaleInsider) September 7, 2025
코인게코에 따르면 PHNIX 가격은 불과 하루 만에 0.0001643달러에서 0.0002556달러까지 치솟으며 50% 이상 상승했다. 현재는 0.0002424달러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거래되고 있다. XRP 레저(XRPL) 기반으로 발행된 PHNIX NFT는 총 1,589개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희소성과 커뮤니티 결속을 상징한다.

슈워츠는 XRP 레저 설계자 중 한 명으로, 이번 PFP 변경은 커뮤니티 결속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유명 인사의 PFP 교체가 프로젝트 가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례는 반복돼 왔다. 마이크 노보그라츠(갤럭시 디지털 CEO)와 비탈릭 부테린(이더리움 공동창립자) 역시 각각 나카미고스, 마이레이디 메이커 NFT를 PFP로 채택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Okay I didn't believe this was real at first but Vitalik just changed his pfp to a milady 👀 pic.twitter.com/qT4W70qFFW
— sassal.eth/acc 🦇🔊 (@sassal0x) January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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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시장의 거품과 교훈
PHNIX 코인 사례는 NFT가 여전히 투자 심리를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주지만, 시장 전체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 나이키가 선보였던 RTFKT 프로젝트는 운동화와 NFT를 연계하며 한때 수천만 원대 거래가 이뤄졌지만, 지금은 2만 원 이하로 추락했다. 나이키는 결국 NFT 사업부를 철수했고, 투자자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이런 대조적인 흐름은 단순한 리플 뉴스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는 NFT 시장 전체가 직면한 현실을 드러내는 신호탄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선미 코인’으로 불린 연예인 NFT 프로젝트가 초기 흥행 이후 활동 중단과 가격 폭락을 겪으며 팬들의 원성을 샀다. 단기적 열풍과 스타 마케팅만으로는 NFT가 지속적 가치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dappRadar 집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체 NFT 프로젝트의 95%는 사실상 가치가 0에 수렴했다. 초기에는 ‘디지털 정체성’과 ‘소속감’을 제공하며 열광을 모았지만, 투기적 심리에만 기댄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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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가 다시 힘을 얻으려면 실용성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NFT 시장에서는 실물 자산 토큰화(RWA), 게임 아이템의 상호운용성, 콘서트·스포츠 티켓팅의 위변조 방지 등 현실과 연결된 사례가 대안으로 거론된다.
PHNIX 코인 급등은 커뮤니티 기반 NFT의 잠재력을 보여주지만, 나이키와 선미 코인 사례는 실질적 효용 없는 프로젝트가 어떤 결과를 맞는지 경고한다. 업계는 이제 ‘거품’과 ‘가능성’ 사이에서 냉정하게 가치 증명을 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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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접근, 게임화된 마이닝 모델의 부상
PHNIX의 급등 사례와 나이키·선미 코인이 남긴 교훈은 NFT 시장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단기적 열풍은 여전히 가능하지만, 실체 없는 모델은 결국 무너질 수밖에 없다. 결국 시장은 참여자에게 실제 경험과 효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부상하는 것이 바로 ‘마인 투 언(Mine-to-Earn)’ 구조를 도입한 페페노드(PEPENODE)다. 단순히 NFT를 보유하거나 스테이킹으로 수익을 기다리는 방식과 달리, 페페노드는 참여자가 직접 ‘가상 채굴 게임’에 참여하면서 보상을 얻는 구조를 제시한다. 이는 NFT의 본질적 한계였던 ‘활용성 부족’을 해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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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채굴 체험을 결합한 페페노드 프리세일

페페노드는 단순히 토큰을 일찍 사고 기다리는 기존 프리세일 구조를 바꿔, 참여자가 직접 ‘가상 채굴’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자자는 ‘마이너 노드’와 ‘시설 업그레이드’를 구매해 해시파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보상을 얻는다. 백서에 따르면 노드 구매에 사용된 토큰의 약 70%가 소각 돼 공급량을 줄이는 구조를 갖췄다. 또한 추천인 보상(채굴 보상의 2%)과 봇 방지 장치까지 탑재해 공정성과 참여 유인을 강화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는 85만 달러 이상이 모금됐다. 1토큰 가격은 0.0010491달러이며, 다음 가격 상승까지 1일 6시간이 남아 있다. 특히 동적 스테이킹 이율은 1,654%로, 초기 참여자에게 높은 보상이 제공된다. 지금까지 총 4억7,686만 개 이상의 $PEPENODE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프로젝트 로드맵에 따르면 프리세일 이후 TGE(토큰 생성 이벤트) 시점부터 본격적인 온체인 마이닝으로 전환되며, 향후 PEPE와 같은 밈코인 보상 시스템, NFT 업그레이드, 모바일 앱 출시까지 계획돼 있다. 단순한 NFT 컬렉션이나 수동적 스테이킹을 넘어, 게임화 된 채굴 경험과 토큰 소각 메커니즘을 결합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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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리플 CTO의 피닉스 NFT PFP 변경 직후 PHNIX 가격은 하루 만에 50% 이상 급등했다.
- 그러나 나이키 RTFKT, 선미 코인 사례처럼 거품에 의존한 NFT는 급격한 가치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 NFT의 미래는 실용적 활용과 가치 증명 여부에 달려 있다.
- 페페노드는 ‘Mine-to-Earn’ 구조와 소각 메커니즘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프리세일 모델을 제시하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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