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Jimmy Donaldson)가 새로운 금융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그는 최근 ‘MrBeast Financial’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특허청(USPTO)에 상표를 출원하며 본격적인 핀테크 진출 움직임을 보였다.
출원은 지난 10월 13일 그의 회사 비스트 홀딩스(Beast Holdings LLC) 명의로 이뤄졌다. 서류에는 결제 앱, 직불/신용카드, 단기 현금 대출, 투자 기능, 암호화폐 거래소 서비스 등 폭넓은 금융 항목이 포함됐다. 현재는 심사 대기 단계지만, 서비스 범위만 보면 단순한 결제 플랫폼을 넘어선 ‘크리에이터 네오뱅크(Neobank)’ 구상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출원 문서에는 “금융 관리용 다운로드 소프트웨어, 암호화폐 결제 처리, 금융 교육 기능, 탈중앙화 거래소(DEX) 운영 가능성” 등이 명시됐다. 이는 단순한 송금 앱 수준을 넘어, 암호화폐 결제와 투자 교육까지 포괄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출원은 단순 아이디어가 아니라 명확한 금융 인프라 확장 시그널”이라며 “미스터 비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고려할 때, 팬층 기반의 금융 생태계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인플루언서 주도 금융 모델의 실험…“규제 장벽은 여전히 높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실제 출시로 이어진다면, 미스터 비스트는 4억 4천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최초의 금융 플랫폼 운영자가 된다. 그는 이미 소비재 브랜드, 초콜릿(Feastables), 햄버거 체인(MrBeast Burger)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온 만큼, 금융 진출 역시 자연스러운 확장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국 내에서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려면 은행 제휴와 송금 라이선스(Money Transmitter License), KYC·AML(고객확인, 자금세탁방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내 직접 라이선스를 취득하기는 어렵다”며 “화이트라벨 형태의 핀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시러큐스대학의 한 교수는 뉴스위크(Newsweek) 인터뷰에서 “이런 창작자 주도 금융 모델은 대중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소비자 보호 수준이 이전보다 훨씬 더 엄격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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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터(Aster) 코인 투자설에 “사실무근”
Never heard of that coin and that’s not my wallet. Also since we’re on the topic I’m never doing a meme coin so don’t get scammed by one pretending to be me.
— MrBeast (@MrBeast) September 21, 2025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계정 ‘PRIME X’는 지난 9월 29일 미스터 비스트가 32만 달러를 투자해 총 128만 달러 상당의 Aster 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주장했다. Lookonchain 또한 “미스터 비스트와 연관된 지갑이 최근 100만 달러의 테더(USDT)를 전송한 뒤 Aster 토큰 50만 개 이상을 매수했다”고 보고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1.87달러 수준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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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RT | MrBeast purchased $ASTER for $320,000, bringing his total ASTER holdings to $1.28 million#ASTER 👀 pic.twitter.com/NlbMEWtpm4
— PRIME 𝕏 (@primenews_en) September 29, 2025
그러나 미스터 비스트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서 “그 지갑은 내 것이 아니며, 나는 밈코인을 구매한 적도 없다. 내 이름을 이용하지 말라”고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그의 이름이 크립토 관련 서류에 등장한 것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그가 직접 코인을 발행한다면, 시장의 알트코인 밈코인 사이클이 다시 불붙을 것”이라는 반응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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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ast(@MrBeast) bought 538,384 $ASTER($990K) over the past 3 days.
He deposited 1M $USDT into #Aster using public wallet 0x9e67 and new wallet 0x0e8A, then withdrew 538,384 $ASTER.
The average buying price was likely ~$1.87.https://t.co/Gm7MPrUqEk pic.twitter.com/cntXZ9XEQP
— Lookonchain (@lookonchain) Septembe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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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비스트의 크립토 진출 기대감 속, 스노터 토큰(Snorter) 프리세일 막바지
이 같은 움직임은 밈코인 시장의 온도를 다시 끌어올렸다. 특히 솔라나(Solana) 생태계에서 성장 중인 스노터 토큰(Snorter) 프로젝트가 주목 받고 있다. 스노터 토큰은 밈코인 투자자와 트레이딩 봇 유저를 잇는 자동화 거래 툴로, 시장의 신규 토큰 발행과 유동성 주입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스노터 봇은 블록체인의 멤풀(Mempool)을 감시해 신규 런치, 스텔스 민트, 고래 매수 신호를 탐지한다. 계약 안정성, 유동성 규모, 고래 지갑 유입 등 세부 지표를 분석해 ‘100배 가능성 토큰’을 조기 포착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기능은 밈코인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는 ‘선점형’ 투자자들에게 필수 도구로 꼽힌다.
현재 스노터 토큰($SNORT) 프리세일은 총 523만 달러를 돌파했다. 1토큰 가격은 0.1081달러이며, 다음 가격 인상까지는 약 2시간이 남았다. 총 2,414만 9,830개의 토큰이 스테이킹 되어 있으며, 현재 동적 연이율(APY)은 104%를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미스터 비스트가 실제로 크립토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면, 스노터봇과 같은 트레이딩봇이 가장 먼저 반응할 것”이라며 “이런 뉴스는 솔라나 밈 시장을 다시 부흥시킬 수 있는 대규모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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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미스터비스트가 ‘MrBeast Financial’ 상표를 출원하며 핀테크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 서류에는 암호화폐 결제, 투자 기능, DEX 운영 항목 등이 포함 돼 있다.
- 퍼프덱스 거래소 토큰 아스터(Aster) 투자설은 부인했지만, 시장은 그의 향후 암호화폐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 솔라나 기반 스노터 토큰(Snorter)은 밈코인과 봇 투자 수요 확대로 523만 달러 모금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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