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 코인의 큰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보유하고 있던 펜들 중 상당 부분을 매각했다.
헤이즈는 1년 넘게 펜들 고문이자 블랙록의 자산 관리자로 활동했으며, 최근 실제 자산과 디파이를 뒤흔든 코인인 펜들의 가장 큰 두 플레이어였다.
펜들은 미래 수익률 거래를 통해 디파이를 재구상하고 섬세한 스마트 컨트랙트와 원활한 디파이 연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수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아서 헤이즈가 펜들 코인을 대량 매각한 후 펜들 전망은 어떻게 될까?
아서 헤이즈가 펜들 코인을 매각한 이유
지난 토요일,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그의 패밀리 오피스인 마엘스트롬(Maelstrom)이 펜들 보유량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투자의 지평이 열릴 것임을 시사한다.
“보유량을 줄이긴 했지만 여전히 펜들은 우리 자산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자사는 펜들이 암호화폐 금리 파생상품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펜들의 성공을 통해 수익을 얻을 계획이다.
특별한 상황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포지션을 축소했다. 우리 지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면 곧 우리가 어떤 상황을 지원하는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 Arthur Hayes
기사 작성 시점에서 펜들은 시가총액 기준 102위이며 5,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간 상승률은 6.52%다.
헤이즈와 블랙록의 지원에 힘입어 펜들은 여전히 훌륭한 기관 RWA와 디파이 플레이로 평가받고 있다. 1만원 이상으로 상승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헤이즈가 1,000만 달러 상당의 펜들을 언스테이킹했지만 아직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계 베테랑들이 펜들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코인은?
펜들이 시장에 혁신을 불러 일으킨 코인인 것은 맞지만 그만큼 페페 언체인드(PEPPU)에도 주목할만 하다. 페페 언체인드는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 시장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전판매에서 1,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페페 언체인드는 흔하디 흔한 밈코인이 아니다. 페페 언체인드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더리움보다 100배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거래 수수료는 0원에 가까울 정도로 저렴하다.
Pepe Unchained L2 Sneak Peek!
What we're building is not just a new chain, but an entire ecosystem.
🐸Pepe Unchained L2
🐸Block Explorer
🐸DEX
🐸Bridge
🐸Advanced Analytics
🐸Builder GrantsPepe Unchained is coming. And it's going to shake up the crypto space. pic.twitter.com/ZVnvgO6MGF
— Pepe Unchained (@pepe_unchained) September 26, 2024
80억 토큰 중 20%가 사전판매에 할당되었으며 30%는 스테이킹 리워드로 사용된다. 나머지 20%는 마케팅에 활용된다.
페페 언체인드는 전에 없던 프로젝트가 되고자 하며 밈코인의 새 지평을 열고자 한다.
더 알아보기: 2024년 시가총액 기준 밈코인 순위: 유망 Meme 코인
주의: 암호화폐는 위험성이 높은 자산이다. 해당 기사는 투자 조언이 아닌 정보 전달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암호화폐 투자 시 자산을 잃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