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보유량 세계 1위 기업 ‘스트래티지(Strategy)’를 이끄는 마이클 세일러가 또 한 번 금융 시장을 뒤흔드는 발언을 내놨다.
2025년 12월 8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행사에서 그는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담보로 한 디지털 은행을 만들면 전 세계 자본 흐름이 재편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금융 모델을 제시했다.
세일러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현재의 은행보다 더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디지털형 예금 계좌를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들 수 있다.”
그는 일본·스위스 등 초저금리 국가를 예로 들며, 예금자들이 사실상 이자를 받지 못하는 구조 속에서 더 매력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머니마켓펀드가 1.5%밖에 지급하지 못하고, 미국조차 4% 수준에 머무는 상황을 지적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Saylor's in Abu Dhabi explaining how countries can tap into the $200T credit market through Bitcoin.
He's not gatekeeping the playbook. He's handing it out.pic.twitter.com/6kkh5joxLp
— TFTC (@TFTC21) December 8, 2025
세일러의 제안에 따르면, 국가가 비트코인을 초고신뢰 담보 형태로 보유하고, 그 위에 토큰화된 디지털 크레딧 상품을 얹어 80% 디지털 크레딧 + 20% 현금 + 10% 변동성 방어 버퍼 구조로 계좌 모델을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Saylor's in Abu Dhabi explaining how countries can tap into the $200T credit market through Bitcoin.
He's not gatekeeping the playbook. He's handing it out.pic.twitter.com/6kkh5joxLp
— TFTC (@TFTC21) December 8, 2025
이렇게 설계된 디지털 은행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으며, 그는 “나라별로 수조 달러 단위 자본이 유입될 것”이라 주장했다. 심지어 어느 국가가 이 시스템을 먼저 도입하느냐에 따라 “20~50조 달러의 글로벌 자금이 한 나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은행 마이클 세일러의 발언, 이미 ‘실험’은 시작됐다: STRC
마이클 세일러의 발언은 단순한 이상론으로 그치지 않는다. 그가 경영하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이미 STRC라는 실험적 머니마켓 펀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약 10% 변동 배당을 지급하면서도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사실상 세일러가 말하는 “비트코인 담보 기반 금융상품”의 초기 버전으로 해석된다.
(출처: STRC)
STRC는 출시 후 단기간 만에 시가총액 29억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켰지만,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이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제기됐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12만 6천 달러에서 11월 9만 달러 이하로 급락했다.
I will rephrase this: Every stock of STRC he sells gives Saylor the obligation to pay 10% with more likely MSTR stock every year, perpetually.
This increases the risk of selling BTC at some point.
— Daniel Muvdi (@DanielMuvdiYT) December 5, 2025
장기적으로 5년간 1,555% 상승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단기 충격을 견딜 수 있느냐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전직 살로먼 브라더스 트레이더 조시 맨(Josh Man)은 STRC에 대해 “유동성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 구조”라고 비판했고, 일부 전문가들은 “디지털 은행 구상이 실제 금융 환경에서 구현되기까지는 높은 변동성 리스크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STRC is supposed to syphon liquidity away from the Trad Fi system with its high yield which many suggest can be a place to park cash instead of those that support the fiat banking network. This is Saylor's folly.
Just remember that the fiat banking system has been around a long…
— Josh Man (@JoshMandell6) October 6, 2025
마이클 세일러 담론 속에서 주목받는 신흥 플레이어는? 비트코인 하이퍼에 주목하자
한편, 세일러의 ‘비트코인 은행’ 담론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하이퍼(HYPER)라는 신규 프리세일이 눈에 띄게 부상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로,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솔라나급 속도를 결합한 ‘성능 강화형 BTC 체인’을 표방한다. 이는 기존 비트코인이 느리고 트랜잭션 비용이 비싼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투자자들은 이를 새로운 성장 서사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구매방법 또한 간단하며 가격 전망도 업계 전망 기대치가 높다.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프리세일은 이미 2,900만 달러 이상 모금되었으며, 저유동성 및 초기 시총 효과로 인해 고수익을 기대하는 ‘스마트 머니’가 유입되는 흐름도 감지된다.
프로젝트 공식 페이지에서는 SOL, ETH, USDT, USDC, BNB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작성 시점 기준 40% APY 스테이킹 기능도 제공된다.
만약 지갑이 없는 투자자라면, 프로젝트 측에서 권장하는 베스트 월렛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지갑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App Store)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e Play)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커뮤니티 활동 또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초기 투자자들도 활발히 커뮤니티 토론에 참여하며 일종의 “미니 생태계”가 이미 형성된 상태다. 데일리 프리세일 진행 상황과 기술 업데이트, 토큰경제 관련 정보는 텔레그램(Telegram) 그리고 X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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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관점 시사점은 무엇일까?
투자자에게 이번 세일러 발언과 STRC 사례, 그리고 비트코인 하이퍼의 급부상은 여러 가지 전략적 교훈을 남긴다.
첫째, 글로벌 금융시장이 ‘비트코인 기반 금융상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실험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 가격 투자를 넘어 비트코인을 금융 인프라의 핵심으로 삼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이러한 서사가 강해질수록 한국 투자자들도 단순 매수·보유 전략에서 벗어나 구조적 혁신을 주도하는 프로젝트나 초기 단계 금융상품으로 관심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
셋째, BTC는 장기적으로 상승성을 보이지만 단기 변동성이 극심하므로, STRC 사례처럼 “비트코인 기반 금융” 모델은 고수익과 고위험을 함께 내포한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하이퍼와 같은 신규 상장 예정 코인은 변동성·불확실성이 큰 대신 초기 시장에서 높은 성장성과 내러티브 주도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국내 투자자들은 프로젝트 안정성·보안감사·유동성 등을 반드시 면밀히 점검한 뒤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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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권이 더욱 주목하고 있는 점
세일러의 제안이 단순히 ‘이론적 가능성’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권은 더욱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핵심 담보로 활용한 금융 설계가 현실화될 경우, 기존 은행 산업이 가진 한계를 정면으로 뒤흔드는 대체 구조가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 송금·외환 시장·국가 신용도 등과 밀접한 영역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기준자산처럼 작동하게 된다면, 신흥국뿐 아니라 선진국까지도 디지털 금융 인프라 경쟁에 뛰어드는 흐름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중앙은행이 주도하던 통화정책 영역에도 민간 디지털 자산이 영향을 미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셈이어서, 비트코인 기반 은행 모델은 단순한 투자 테마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더 나아가, 세일러가 강조한 “고금리 디지털 예금 계좌”는 세계적인 저성장·저금리 기조 속에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초고액 자산가와 글로벌 기업들까지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크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 단계를 넘어 금융 시스템을 구성하는 틀로 재해석되는 순간, 자본의 무게중심이 기존 금융 허브에서 전혀 새로운 국가로 이동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즉, 비트코인 은행의 출현은 특정 산업의 변화가 아니라 국가 간 자본력 경쟁을 뒤집는 지각변동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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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세일러는 “국가들이 BTC를 담보로 디지털 은행을 만들면 최대 50조 달러를 끌어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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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구상은 80% 디지털 크레딧, 20% 현금, 10% 변동성 완충 구조로 고수익 디지털 예금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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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tegy가 출시한 STRC는 이 개념을 실제로 구현한 초기 사례이지만, BTC 변동성 리스크로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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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급락에도 5년 기준 +1555%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장기성과는 인정받고 있으나, 단기 충격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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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이퍼는 BTC 기반 고성능 L2 모델로 주목받으며 프리세일 2,900만 달러를 돌파해 신규 성장 내러티브를 형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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