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 체인이 이른바 ‘미니 알트코인 시즌’을 맞이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밈코인이 쏟아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6월에 주목할 만한 베이스(BASE) 밈코인은 무엇인가?”라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베이스(BASE) 체인의 온체인 거래량은 약 6억 4,500만 달러(약 8,900억 원)를 기록하며 아비트럼(ARB)이나 수이(SUI)와 같은 경쟁 체인들을 두 배 이상 앞질렀다.
$kta <> $giza base barbell playing out phenomenally
gm to those who are still fading base szn 🫡 pic.twitter.com/til1AcH6SH
— that1618guy (@that1618guy) June 8, 2025
‘베이스(BASE) 열풍’ 본격 점화…지금 매수할 최고의 밈코인은?
현재 베이스(BASE) 체인에서는 온체인 유틸리티 코인들이 곳곳에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탈중앙화 거래소 데이터 플랫폼 덱스크리너(Dexscreener) 기준, 현재 인기 상위 5개 토큰 모두 베이스(BASE) 체인의 유틸리티 프로젝트로 나타났다.
이러한 열풍의 시발점은 키타(KTA) 토큰이었다. 키타(KTA)는 출시 초기 $0.05에서 불과 석 달 만에 $1.63까지 치솟으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타(KTA) 이후, 한때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했던 베이스(BASE) 체인의 다른 유틸리티 프로젝트들도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자(GIZA), 레이(LAY), TIG(The Innovation Game), AAA 등의 토큰은 키타(KTA)의 가격 상승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듯 가파른 상승세를 연출 중이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특정 블록체인 생태계가 급격히 활기를 띠기 시작할 때는 보통 유틸리티 코인이 먼저 상승장을 주도하고, 이후 급증한 온체인 유동성이 밈코인으로 옮겨가는 흐름이 반복되어 왔다.
최근 몇 주간 베이스(BASE) 체인의 대표 유틸리티 코인들이 5배에서 많게는 20배까지 급등하면서, 막대한 온체인 수익이 창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제 시장의 관심은 유틸리티 코인에서 밈코인으로 본격 이동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기사에서는 본격적인 자금 이동이 일어나기 전, 주목해볼 만한 베이스(BASE) 체인의 유망 밈코인 3종을 살펴본다.
베이스(BASE) 대표 밈코인 No.1 – 브렛(BRETT)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밈코인은 단연 ‘브렛(BRETT)’이다. 브렛(BRETT)은 현재 베이스(BASE) 체인에서 시가총액, 보유자 수, 인지도 모든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표 밈코인이다.
이 토큰은 2024년 3월에 출시된 이후, 단기간에 베이스(BASE) 생태계의 대표 밈코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초기 대비 1000배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한때 18억 달러(약 2조 4,000억 원)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어 2024년 12월에는 시총 20억 달러를 넘기며 또 한 번 기록을 세웠으나, 2025년 1분기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의 영향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 시기 브렛(BRETT)은 최저 $0.024까지 하락했고, 시가총액 역시 2억 6천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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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렛(BRETT)은 약 85만 명 이상의 보유자 수와 하루 평균 3,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래량을 기록 중이다. 2025년 1분기 저점에서 이미 두 배 가까이 반등해, 현재는 시가총액 약 5억 1천만 달러, 토큰 가격 $0.051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베이스(BASE) 유틸리티 생태계에서 생성된 신규 자금이 점차 밈코인으로 이동하면서, 브렛(BRETT)이 밈코인 시장 전환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베이스(BASE) 체인 내 ‘원톱’ 밈코인으로서의 지위를 고려할 때, 그 가능성은 충분하다.
현재 브렛(BRETT)은 지난해 12월 기록했던 최고점 $0.22 대비 아직 4배 이상 상승 여력을 남겨두고 있어, 리스크 대비 수익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브렛(BRETT)이 본격적으로 매수세를 끌어들이기 시작한다면, 이는 베이스(BASE) 체인의 밈코인 시장 전반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브렛(BRETT)은 일일 기준 2.5% 하락, 한 달 기준 37% 하락한 상태로, 확실한 추세 전환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베이스(BASE) 밈코인 추천 2위: 토시(TOSHI)
상대적으로 덜 리스크가 있는 선택지로는 ‘토시(TOSHI)’가 있다. 토시(TOSHI)는 현재 베이스(BASE) 체인 내 밈코인 시총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고양이 콘셉트의 토큰으로, 2023년 8월 출시 이후 줄곧 브렛(BRETT)의 그늘에 있었지만 그 자체로도 큰 성공을 거둬왔다.
출시 초기 수개월 동안 시가총액 200만~500만 달러 사이에서 횡보하던 토시(TOSHI)는 2024년 4월 단숨에 100배 이상 상승하며 시총 3억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조정을 거쳐 다시 1억 달러 이하로 하락했지만, 2025년 1월에는 시총 5억 9,300만 달러까지 재도약에 성공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현재 토시(TOSHI)는 브렛(BRETT)보다도 더 나은 단기 가격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보유자 수는 64만 5,000명을 넘어섰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약 2억 달러 수준이다. 특히 최근 하루 기준 10% 상승을 기록하며, 일부 베이스(BASE) 내 유동성이 이미 밈코인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토시(TOSHI)는 1월 고점까지 약 3배 가까운 상승 여력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는 베이스(BASE) 유틸리티 플레이에서 큰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의 자금이 밈코인 섹터로 회전할 경우 본격적인 상승 랠리가 촉발될 수 있다.
최근 토시(TOSHI)는 단순한 밈코인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능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25년 초, 토시(TOSHI)는 베이스(BASE) 체인 상에서 밈코인 런치패드 플랫폼인 ‘토시마트(ToshiMart)’를 정식 출시했다. 이는 솔라나(SOL)의 인기 밈코인 발행 플랫폼인 펌프닷펀(Pump.fun)과 유사한 구조로, 프로젝트 초기 발행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돕는다.
한편, 펌프닷펀(Pump.fun)은 현재 완전 희석 시가총액(FDV) 40억 달러 규모의 토큰 출시가 점쳐지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비해 토시(TOSHI)는 밈코인 자체로도 자리 잡은 데다, 런치패드 기능까지 더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총이 2억 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어 상대적으로 크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2025년 6월 기준 ‘베이스(BASE)에서 가장 유망한 밈코인’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브렛(BRETT)과 토시(TOSHI)가 단연 확실한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보너스 추천: 차세대 대안 밈코인, 스노터 토큰(SNORT)
브렛(BRETT)과 토시(TOSHI)가 현재 기준 비교적 안정적인 선택지라면, ‘스노터 토큰(SNORT)’는 다소 모험적인 외곽 투자처로 분류된다. 스노터(SNORT) 토큰은 솔라나(SOL) 기반의 신규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프로젝트로, 출시 초기부터 멀티체인 지원을 염두에 두고 설계돼 베이스(BASE)와 같은 인기 체인으로의 확장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스노터(SNORT) 토큰은 프리세일 단계에 있어, 브렛(BRETT)이나 토시(TOSHI)와는 달리 투자자들이 초기 가격에 진입할 수 있는 ‘그라운드 제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출시 후 단 일주일 만에 이미 약 60만 달러(약 8억 원)의 프리세일 자금을 모집하며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스노터(SNORT) 토큰은 높은 잠재력과 조기 진입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만큼, 베이스(BASE) 밈코인 섹터에서 다음 상승 주자가 될 가능성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스노터 토큰(SNORT)은 현재 봉크봇(BONKbot)과 트로얀(Trojan) 등 기존 강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특히 스노터(SNORT)는 출시 초기부터 멀티체인 기능과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스노터(SNORT) 토큰 보유자에게는 봇 사용 시 단 0.85%의 수수료만 부과되며, 이는 현존하는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초고속 매매 처리를 지원하는 기술이 적용돼, 변동성이 극심한 밈코인 시장에서도 빠른 진입과 탈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스노터(SNORT)는 자동 스나이핑 기능과 카피 트레이딩 도구까지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보다 전략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풀 스펙’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베이스(BASE) 및 기타 체인으로의 확장이 본격화되면, 스노터(SNORT)는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플랫폼 중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비록 전통적인 의미의 베이스(BASE) 밈코인은 아니지만, 스노터(SNORT)는 2025년 강세장 심화 국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차세대 베이스(BASE) 밈코인’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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