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플(XRP) 관련 소식에서,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리플(XRP)과 카르다노(ADA)가 여전히 실제 세상에서 유용함을 입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순히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얻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발언 이후, XRP 가격은 이날 큰 변동 없이 횡보했고, 에이다 코인 역시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트레이더들은 그의 발언과 온체인 활동 증가라는 상반된 요소 사이에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준비금(crypto reserve)’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고, 기관 투자자들이 결제형 토큰과 스테이블코인, 실물자산 기반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을 키우면서 이 논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리플·카르다노에 대해 진짜로 말하고 싶은 건 뭘까?
노보그라츠가 리플 전망과 에이다 코인 전망을 향해 던진 질문은, 사실 암호화폐 입문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던져야 할 기본적인 물음이다.
“이걸 실제로 누가, 어떤 목적으로 쓰고 있는가?”
열성적인 팬 커뮤니티는 단기적으로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하지만 수년간 가치를 지탱하는 건 그 코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실제 수요다. 단 몇 주간의 인기만으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암호화폐 네트워크를 유료 고속도로에 비유해보자. 토큰 가격은 투기적 기대감에 따라 급등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가치는 실제로 그 도로를 이용하며 통행료를 지불하는 차량 수에 달려 있다. 암호화폐 세계에서는 이것이 바로 결제, 스마트 계약, 디지털 신원, 공급망 관리 등 실제 세상에서 체인이 어떤 쓰임새를 갖고 있는지를 뜻한다.
리플(XRP) 지지자들은 리플의 글로벌 결제 시스템을, 카르다노 팬들은 정부 및 대기업과의 시범 프로젝트를 근거로 들고 있다. 하지만 노보그라츠의 핵심 메시지는, 이들 프로젝트가 현재 완전히 무용하다는 뜻이 아니다.
그는 단지, 시장에서는 결국 ‘흥미로운 실험’을 넘어,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지루할 정도로 당연한 인프라’로 자리잡는 네트워크에 더 큰 보상이 주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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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카르다노, 실사용 기반 다지는 중인가? 아니면 팬심 마케팅일 뿐인가?
리플(XRP) 측에서는 리플의 ODL(실시간 유동성 결제 시스템) 서비스가 2025년 2분기에만 약 1조 3천억 달러 규모의 국경 간 결제를 처리했다. 이제 기관 투자자들은 전통 은행 시스템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자금을 이체하기 위해 XRP를 통화 간 ‘브릿지 자산’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XRP를 단순한 투자 자산에서 국제 결제의 기반 인프라로 전환시키는 중요한 변화다. 은행과 결제 기업들이 매일 XRP에 의존하게 된다면, 이는 보다 지속적이고 끈질긴 수요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규제 명확성도 긍정적인 변수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5년 8월 XRP를 ‘상품’으로 분류하며, 법적 불확실성을 줄였고, 대형 기업들이 XRP 기반 상품을 개발하는 데 훨씬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반면 카르다노(ADA)는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카르다노 재단에 따르면, 카르다노 블록체인을 활용해 토큰화된 밀, 와인 진품 인증, 정부와의 신원 및 토지 기록 파트너십 같은 다양한 실사용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실제 상품 추적 및 온체인 자격증 발급 테스트에 카르다노를 활용 중이다. 입문자들을 위해 덧붙이자면, ‘토큰화된 밀’이란 실제 밀을 디지털 토큰으로 나타내, 해당 밀에 대한 소유권 또는 청구권을 나타내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곧 ‘실물자산(RWA)’을 블록체인 상에서 추적하려는 트렌드의 일부다. 이 영역에는 곡물, 부동산, 국채 등 암호화폐 외부에 실재하는 자산들이 포함된다.
하지만 두 프로젝트 모두 강력한 경쟁자들과 맞서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여전히 스마트 계약과 토큰화의 절대 강자이며, 솔라나(SOL)는 빠른 결제와 소비자 중심의 응용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또 다른 신흥 블록체인들은 국채나 채권 같은 전통 자산 분야까지 진입하고 있다. 노보그라츠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렇다.
“XRP와 ADA는 이제 진짜 비즈니스를 따내야 한다. 더는 트위터에서의 논쟁만으로는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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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리플 뉴스: XRP·ADA를 보유 중이거나 매수를 고민한다면 무엇을 의미할까?
이미 리플(XRP)이나 카르다노(ADA)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번 논쟁을 공포의 신호가 아니라 ‘체크리스트’로 삼는 것이 현명하다.
먼저 XRP의 결제 활용도를 점검해보자. 최근 수치처럼 실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지, 기관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카르다노 생태계가 실제로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정부 및 기업 시범사업부터 프라이버시 체인, 사이드체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영역을 살펴보자.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의 ‘암호화폐 준비금(crypto reserve)’ 관련 정책 초안에서 XRP와 ADA가 후보 자산으로 명시됐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이 곧 채택을 의미하진 않지만, 정책 결정자들이 이들 코인을 단순 밈코인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신호다. 이처럼 정책적 관심은 기관들이 해당 네트워크를 장기 인프라 후보군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뜻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리플과 카르다노를 둘러싼 팬덤 문화는 가격을 크게 요동치게 만든다. 과거 XRP 조작 논란 관련 보도만 봐도, 과도한 기대감이나 루머, 공포가 시장을 얼마나 빠르게 흔들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카르다노도 마찬가지다. 업그레이드나 신규 프로젝트 발표 때마다 트위터 중심의 급변하는 논쟁이 반복되고 있다.
초보자에게 가장 안전한 접근법은 단순하다. XRP와 ADA를 저축통장처럼 여기지 말고, 고위험 알트코인으로 인식하라.
월세 낼 돈으로 투자하지 말 것. 매수 여부는 팬 커뮤니티나 인플루언서 글이 아니라, 실제 사용 확대라는 ‘진짜 진전’에 기반해 판단해야 한다.
결국 앞으로 몇 년 안에 시장은 말만 요란한 프로젝트와 실제로 금융·신원·무역의 기반 인프라를 굴리는 체인 간의 차이를 가려낼 것이다. 누가 더 크게 외치느냐가 아니라, 온체인에서 ‘실제 가치’가 어디로 흐르는지를 따라가는 투자자만이 이 과정을 버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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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XRP·카르다노, 실사용 증명 요구받다: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단순한 팬심을 넘어, 두 프로젝트가 실제 금융 인프라로서의 기능을 입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XRP는 글로벌 결제, ADA는 실물자산 추적: XRP는 리플의 ODL을 통해 대규모 결제에 사용 중이며, 카르다노는 밀, 와인, 토지 같은 실물자산 토큰화를 시도하고 있다.
- 규제 명확성과 정책 관심, 긍정적 신호: SEC가 XRP를 상품으로 분류하고, 미국 정책 초안에 XRP·ADA가 포함되면서 제도권 채택 가능성이 열렸다.
- 투자 판단은 팬덤이 아닌 실사용 데이터로: 트위터 논쟁보다 중요한 건 온체인 사용량과 기관 채택 여부이며, 초보자는 무리한 투자 대신 현실적인 규모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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