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일, 조 로건 팟캐스트에 출연한 엔비디아 CEO 젠슨황(Jensen Huang)이 미국 AI 산업의 급성장 배경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미국의 AI 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대표적 구호인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 즉, 미국 내 에너지 생산 확대는 미국 산업 전반의 성장에 필수적인 동력을 제공했다는 것이 황 CEO의 설명이다.
그는 “AI 공장, 반도체 공장, 슈퍼컴퓨터 시설 등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없이는 지을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친에너지 성장 정책이 없었다면, 그런 인프라를 건설하는 건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JUST IN: Nvidia $NVDA CEO Jensen Huang tells Joe Rogan that President Trump "saved the AI industry." pic.twitter.com/Gesja5GV7B
— Watcher.Guru (@WatcherGuru) December 3, 2025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캠페인 시절부터 “드릴 베이비, 드릴(Drill Baby, Drill)”이라는 슬로건을 반복해왔으며, 2025년 취임식 연설에서도 이 구호를 재차 언급하며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지배 전략 복귀를 선언했다. 이는 청정에너지와 기후 중심 정책에 초점을 맞췄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노선과는 대조적인 접근이다.
황 CEO는 이번 인터뷰에서 “에너지가 많아야 산업이 성장한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의 시각에서 볼 때, 미국 AI 산업을 떠받친 핵심 동력은 다름 아닌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중심 정책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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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건에 출연한 젠슨황: “AI 발전의 열쇠는 에너지 경쟁력”
팟캐스트에서 조 로건은 황 CEO에게 “미국이 AI 경쟁에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리고 “그 승부가 국가 안보에 직결되는 문제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황은 “글쎄요. 아무도 확실히는 모른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사실 황 CEO는 한 달 전 인터뷰에서도 “AI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승리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중국이 빠르게 전력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과 달리 복잡한 규제 장벽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흐름은 단지 국가 간 경쟁을 넘어서, 향후 글로벌 AI 주도권과 함께 엔비디아 전망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AI 경쟁에서의 승자는 향후 수십 년간 국방, 상업,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준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그 파급력은 매우 클 수밖에 없다.
China is crushing the rest of the world on this AI scale.
"Openness" index.
An index rated on AI licensing, data, and methodology.
Every single U.S. AI model is ranked scarily low. pic.twitter.com/EK7CMaKgGh
— AI Edge (@aiedge_) December 2, 2025
현재까지는 구글(Google), 앤트로픽(Anthropic), 메타(Meta) 등 미국의 주요 기술 기업들이 AI 모델 성능과 영향력 면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AI 모델들도 빠르게 격차를 좁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딥시크(DeepSeek), 알리바바(Alibaba), 문샷(Moonshot) 등 중국 기업들은 적은 에너지로도 경쟁력 있는 AI 모델을 개발 중이다. 특히 중국은 AI 관련 특허 수와 전력 생산량 면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력 생산량은 미국의 두 배 수준에 달한다.
이는 AI 산업 성장의 핵심이 ‘전력의 양과 비용’에 달려 있는 현재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황 CEO는 로건과의 대화에서 “소규모 원자로(SMRs)를 AI 기업 근처에 설치해 자가 전력 생산을 하는 방식이 가능하다”며, 기존 전력망에만 의존하지 않는 분산형 에너지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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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DA 주가 전망: 모건스탠리, 목표 주가 250달러로 상향
엔비디아(NVIDIA)는 월가의 대표적인 ‘현금창출기(Cash Cow)’로 불리며, 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조 무어(Joe Moore)는 최근 CNBC를 통해 엔비디아 전망에 목표 주가를 기존 230달러에서 2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주가(179달러) 대비 약 39%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구글 알파벳(Alphabet)이나 AMD가 엔비디아를 따라잡을 것”이라는 시장의 일부 전망은 과장됐으며, 엔비디아는 여전히 시장 점유율을 잃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AI 모델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이 몰리면서, 엔비디아의 반도체와 고급 패키징 기술에 대한 수요는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면서 중장기적 엔비디아 전망 또한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NVDA: Morgan Stanley just raised its target price from $235 to $250
My expected range:
If it breaks through $185: $210 – $225 – $250 (consistent with Morgan Stanley)If it falls below $176- target $170 pic.twitter.com/V2dwagaap1
— Amanda Blake (@CarolKentSpeaks) December 1, 2025
12월 주가 흐름과 관련해, 엔비디아(NVIDIA)의 주가는 당분간 170~185달러 사이의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추가적인 무역 제재가 없다는 전제 하에 나온 분석이다.
만약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가 완화될 경우, 엔비디아 주가는 다시 상승 모멘텀을 얻어 190달러를 돌파하고, 200~205달러 구간 테스트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또한, 오픈AI(OpenAI)와의 1,000억 달러 규모 협력 계약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이는 엔비디아 전망에 또 한 번의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현재 이 계약은 아직 ‘의향서(LOI)’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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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젠슨 황, 로건 팟캐스트에서 “AI 경쟁의 승패는 하드웨어가 아닌 에너지에서 갈린다”고 밝혀
- 젠슨 황은 미국의 AI 인프라 성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 덕분이라고 평가
- 중국의 전력 생산 능력 확대는 AI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요인으로 작용
- GPU 공급 부족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워크로드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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