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차르 데이비트 삭스, 기자회견에서 비트코인 비축 자산 언급

지난 암호화폐 차르 기자 회견에서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부펀드 창설을 위한 실행 명령에 서명한지 약 36시간 후 삭스가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해당 기자 회견에서 데이비스 삭스(David Sacks) 암호화폐 차르는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자산의 운명은 실무 팀의 조사 능력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명확한 내용이 발표되지 않자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다.

비트코인 비축 자산 향방을 결정할 요소는?

삭스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친화적 전략의 핵심은 비트코인이라며, 국가 비트코인 준비금 실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비트코인 비축은 국부 펀드와 병행될 수 있으나 서로 다른 이니셔티브를 갖는다.

삭스는 개리 겐슬러(Gary Gensler)가 이끌었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무모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바이든 정부 때와 달리 혼란을 종결하기 위해 규제 명확성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통해 디지털 자산 황금기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이 중요한 지점에 있으며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자산이 실현될지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암호화폐 정책을 개편하려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

국가적 비트코인 비축 자산은 이번에 처음 제안된 것이 아니다. 상원에서 법안 관련 초안을 심사 중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공식적인 준비급 채택 및 개발 실행 명령에 서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기자 회견을 통해 새로운 정부가 비트코인 준비금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트럼프 비트코인 비축이 실행된다면 $BTC 가격이 50만 달러 이상으로 오를 수도 있다.

삭스의 발언으로 트럼프 대통령 등 결정권자들이 리플 등 미국 기반 코인 비축보다는 비트코인 중심 전략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최우선 순위는 비트코인 비축 자산이 아닌 스테이블 코인 규제다.

데이비드 삭스 기자 회견 후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하로 하락

미국 정부는 비트코인 비축을 진지하게 고려 및 평가하고 있다. 삭스는 비트코인 비축 자산도 우선 순위 중 하나이며 아직 초기 단계라고 언급했다.

비트코인 비축 자산 승인 여부는 암호화폐 테스크 포스의 조사 결과에 달렸다. 승인되면 실무 팀에서 미국 암호화폐 정책을 형성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무 팀에 비트코인 비축에 대해 조사할 것을 명령했다. 실무 팀의 최우선 과제는 비트코인 비축 자산에 대한 조사이며 내각 비서들의 확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가격 Price Volume in 24h Price 7d 은 발표 후 요동쳤다. 2월 4일 10만 1,000달러를 달성했으나 기사 작성 시점에서는 9만 6,886달러 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BTCUSDT)

아직 상승세가 유지되고는 있으나 10만 2,500달러로 마감될 지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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