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DeFi) 암호화폐 유니스왑 – UNI 코인 분석 & 트렌드 가이드
이번 가이드에서는 암호화폐 세계에 발을 들였다면 들어보지 못했을 리가 없는 유니스왑에 대해 소개한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구축된 탈중앙화 거래소(DEX)다. 다른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와 달리 중앙화된 기관이나 관리인이 없으며 제 3자 위험도 존재하지 않는다. 가입할 필요도, KYC 인증도 필요하지 않다. 단, 고객 지원 핫라인도 없다. 유니스왑은 중개자 없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효율적인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코드일 뿐이다.
그렇다면 왜 암호화폐 업계에서 유니스왑이 유명한 것일까? 유니스왑
은 탈중앙화 금융(DeFi)의 판도를 바꿨다. 누구나 암호화폐 지갑에서 바로 토큰을 교환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통과해야 할 문지기도 없고 넘어야 할 허들도 없으며 사용자에게 모든 통제권이 부여된다.기존 거래소는 주식 시장에 가깝다. 엄격하고 규제되며 대형 투자자들이 지배한다. 그에 비해 유니스왑은 길거리 시장의 느낌이 강하다. 열려 있고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민주적이다. 지갑과 약간의 ETH만 있으면 바로 거래에 뛰어들 수 있다. 유니스왑은 상대적으로 구식이고 속도가 느린 결제 방식과 인프라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 대한 디파이의 답이다.
유니스왑 간단하게 알아보기
유니스왑은 세계에서 가장 큰 DEX로, 거래 가능한 다양한 ERC-20 토큰을 제공한다. 유동성 풀과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 인프라 덕분에 구매자와 판매자의 직접적인 연결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이 덕분에 토큰 유동성이 향상되고 유동성 풀에 토큰을 예치한 사용자에게는 수익이 지급된다.
유니스왑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암호화폐 거래소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먼저 알아보자. DEX가 생기기 전에는 암호화폐를 거래하고 싶다면 중앙화 거래소(CEX)를 이용해야 했다. 바이낸스, OKX, 크라켄 등이 대표적인 CEX다. 사용자의 자금을 보유하여 거래를 처리하고 서비스 비용을 삭감한다는 점에서 은행과 유사하다. CEX는 유효한 거래소이지만 신뢰성 문제가 있다. 탈중앙화 세계에서 중앙화 거래소의 운영 방식은 신뢰를 얻지 못한다. FTX 파산 사건 등의 문제 때문에 CEX에서 자산을 보유하는 것에는 위험성이 수반됨이 입증되었다. 유니스왑 같은 DEX은 시나리오를 완전히 바꾸었다. 사용자에게 회사를 믿고 자산을 맡기고 거래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사용자의 지갑에서 바로 코인을 거래한다. 어떠한 중개자나 수탁인도 없으며 인출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DEX는 모든 절차를 자동화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운영되는 최고의 P2P 거래소다.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자주권의 중요성을 점차 깨달아감에 따라 유니스왑 등의 DEX 거래소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자산과 거래를 관리한다. 따라서 회사에 프라이빗 키를 넘겨줄 필요가 없다. 게다가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탈중앙화 거래소를 암호화폐의 미래로 여기고 있다. 그렇다면 유니스왑은 정확히 어떤 거래소일까? 핵심만 설명하자면 유니스왑은 중앙화된 기관 없이 코인을 교환할 수 있는 탈중앙화 프로토콜이다. 유니스왑이 특별한 것은 바로 운영 방식 때문이다. 오더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기존 거래소와 달리 유니스왑은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이라는 인프라를 사용한다. 누군가 토큰을 구매할 때까지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서 유동성을 모아(나중에 다시 설명하겠다) 수학 공식을 사용해 거래 가격을 설정한다. 따라서 풀에 유동성이 있다면 구매자나 판매자가 거래에 매칭되지 않아도 토큰을 즉시 교환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장점은 앞서 설명했듯 탈중앙화 거래소라는 데에 있다. 중개자가 사용자의 자금을 보관하지 않고 AMM를 통해 오더북 없이 토큰을 거래한다.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고 암호화폐 지갑이 있다면 누구나 토큰을 즉시 교환할 수 있다. 유니스왑을 디파이 운동의 초석으로 만든 것은 바로 이러한 혁신이다. 유니스왑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으니 다음으로 작동 방식을 파헤쳐 보자. 유니스왑은 유동성 풀(LP)이라는 곳에서 운영된다. 오더북으로 구매자와 판매자를 매칭하지 않고 유동성이라는 큰 냄비 안에 토큰을 모은다. 사용자, 즉 유동성 제공자는 풀에 토큰을 넣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거래 수수료를 할인받는다. 따라서 토큰을 교환할 때는 다른 사람의 토큰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유동성 풀에 접근하게 된다. 이 시스템의 장점은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풀에 유동성이 있는 한 다른 사람이 거래에 매칭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거래가 바로 처리된다. 이제 토큰 교환에 대해 알아보자. 유니스왑이 정말 특별한 것은 바로 토큰 교환 덕분이다. ETH와 USDT를 교환한다고 가정한다. 메타마스크 등 지갑을 연결하고 토큰 쌍을 선택한 후 교환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지갑에서 ETH가 바로 인출되어 유동성 풀에서 교환되고 단 몇 초만에 지갑에 USDT가 입금된다. 단 슬리피지에 주의해야 한다. 교환한 토큰 양이 생각보다 적을 때가 있었다면 슬리피지 때문이다. 슬리피지란 기대한 가격과 실제 체결 가격 차이를 뜻한다. 유니스왑에서는 슬리피지 허용 범위를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하는 동안 가격이 크게 변동하면 큰 금액을 잃기 전 거래를 취소할 수 있다. 아래 동영상에서 유니스왑 작동 방식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디파이 역사의 초석을 다졌다. 원래 기계 엔지니어였던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는 2018년, 비탈릭 부테린의 자동화 마켓 메이커(AMM)에 영감을 받아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열려있고 접근하기 쉬우며 원활한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청사진을 그렸고, 그 결과 유니스왑이 탄생했다. 유니스왑이 출시된 2018년에는 이더리움이 암호화폐 세계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던 시기였다. 현재 거대한 업계가 된 디파이는 당시 아이디어에 불과했다. 유니스왑은 그런 영역에 뛰어들어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더이상 거래 체결을 위해 중앙화 거래소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고 유동성이 막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탈중앙화되었고 허가가 필요 없는 AMM 모델 덕분이었다. 무신뢰, 비허가형 거래가 전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심지어 성공했다. 유니스왑은 미약한 시작에서 오늘날의 창대한 발전을 이루어내어 수많은 프로젝트에 영감을 불어넣고 암호화폐 영역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2020년 9월은 유니스왑과 디파이 세계에 분수령이 된 시기였다. 유니스왑 팀이 갑자기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이 에어드랍 이벤트는 암호화폐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에어드랍 중 하나다. 2020년 9월 전부터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었던 사용자 지갑으로 난데없이 400 UNI가 입금되었다. 어떠한 조건도 없었다. 이 에어드랍은 유니스왑에서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을 공표한 사건이었다. 탈중앙화 정신에 완벽히 부합하는 이벤트였다. 초기 투자자에게 UNI 토큰을 분배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사람들, 즉 커뮤니티에게 거버넌스를 넘긴 것이다. UNI를 받은 사용자는 플랫폼의 미래에 대해 투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초기 사용자들은 업그레이드, 프로토콜 변화, 심지어 트레저리 할당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유니스왑은 해당 에어드랍을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 계의 리더로 등극했다. 다른 플랫폼에은 아직 커뮤니티와의 소통 방법을 찾는 단계였기 때문이다. 유니스왑은 정말 중요한 곳에 투자했고 사용자에게 권한을 돌려주었다. UNI 에어드랍은 디파이 영역의 터닝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거버넌스 토큰이 단순한 투기가 아닌 실제로 확인 가능한 소유권을 보장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이 한 번의 에어드랍으로 유니스왑은 진정한 대형 탈중앙화 거래소로 자리잡았다. 유니스왑의 핵심은 유동성 공급자와 유동성 풀이다. 이 둘이 없다면 유니스왑은 존재할 수 없다. 그렇다면 유동성 공급자란 정확히 무엇일까? 유동성 공급자란 유니스왑 풀에 토큰을 공급하는 일반적인 플랫폼 사용자를 뜻한다. 유동성 공급자는 자산을 풀에 넣는 대가로 풀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에 대한 수수료의 일부를 받는다.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에서 통행비를 받는 것과 유사하다. 유동성 공급자가 되기는 매우 쉽다. 토큰 쌍을 고르고 같은 양의 두 토큰을 풀에 예치하면 된다. 이 과정을 마치면 유동성 토큰이라는 것을 받게 되는데 이는 사용자의 풀에 대한 지분을 나타낸다. 유동성 토큰은 거래 수수료에 대한 사용자의 권리를 상징하며 사용자가 풀에 예치한 토큰과 교환되어 스마트 컨트랙트로 전송된다. 하지만 유동성 공급 시 비영구적 손실의 위험이 있다. 비영구적 손실이란 풀 안에 있는 토큰 가격이 너무 자주 변동하면 토큰을 보유하기만 했을 때보다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고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거래 수수료가 높다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왜 비영구적 손실의 위험을 감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는 걸까? 수수료를 통해 패시브 인컴을 벌 기회가 있고 유동성을 공급함으로써 디파이 엔진의 운영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유동성 공급자가 없다면 풀도 없다. 풀이 없다면 유니스왑을 운영할 수 없다. 유니스왑에서 토큰을 교환하거나 유동성 공급자가 되려면 먼저 이더리움 지갑을 연결해야 한다. 유니스왑은 유니스왑 지갑, 코인베이스 월렛 등을 다양한 지갑을 지원한다. 비트코인 지갑 가이드, 후기 및 비교 분석를 참고하여 나에게 적합한 지갑을 선택해 보자. 지갑을 연결하기만 하면 유니스왑을 아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1. 유니스왑 앱에 접속하여 오른쪽 상단의 ‘연결’ 버튼을 클릭한다. 2. 지갑 옵션이 표시되면 사용할 지갑을 선택한다. 3. 사용하고 싶은 지갑이 목록에 없다면 월렛커넥트를 선택한다. 지원하는 모든 지갑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4. 연결이 완료되면 유니스왑을 사용할 수 있다. 연결한 지갑이 거래, 유동성 공급, 마켓 검색 등 모든 유니스왑 활동에 대한 컨트롤 센터가 될 것이다. 케플러, 브레이브 월렛, 코인베이스 월렛, 월렛커넥트 등 유니스왑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갑이 모두 원할하게 연결된다. 각 지갑 모두 자체적인 설정 과정이 있지만 유니스왑과의 연결 과정이 훨씬 수월하다. ‘연결’ 버튼을 누르고 지갑 옵션을 고른 후 설명에 따르기만 하면 된다. 꿀팁: 2024년 탈중앙화 블록체인 지갑 추천 – TOP 랭킹 순위 확인하기 이제 연결된 지갑으로 거래를 시작하거나 유동성 풀에 참여할 수 있다. 지갑을 연결했다면 이제 거래를 시작할 차례다. 유니스왑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지만 아직 암호화폐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을 위해 쉬운 설명을 준비했다. 유니스왑의 가장 큰 특징은 계정이나 KYC 인증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지갑을 연결하기만 하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1. 유니스왑 앱을 열어 상단 탭의 ‘거래’ 메뉴를 클릭한다. 중앙 박스의 ‘스왑’ 버튼을 누르고 아래 스크린샷의 ETH 버튼을 호버하여 거래할 토큰을 선택한다. 2. 거래할 토큰을 검색 후 선택한다. 목록에서 토큰을 찾거나 토큰 이름이나 계약 주소로 검색하여 토큰을 찾을 수 있다. 3. 연한 회색으로 표시된 ‘구매’ 영역의 ‘토큰 선택’ 버튼을 호버하여 교환할 토큰을 선택한다. 4. 거래할 토큰 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교환받을 토큰 수량이 표시된다. (가이드 작성용으로 빈 지갑을 사용하여 아래 스크린샷에서는 ‘USDC 부족’이 표시되었다.) 5. 스왑 상세 정보를 확인한 후 ‘승인 및 스왑’을 클릭한다. 6. 지갑에서 교환할 토큰에 대한 지출을 승인한다. 7. 지갑 메시지에 서명한다. 토큰 교환 시에는 네트워크 비용이 청구되지 않는다. 8. 지갑에서 교환을 승인한다. 이 거래에는 네트워크 비용이 청구된다. 9. 승인 후에는 교환 거래가 블록체인에 제출되며 보류된다. 10. 거래가 완료되면 ‘스왑 성공’ 메시지와 초록색 체크마크가 표시된다. 이제 핵심은 토큰 쌍 선택이다. 유니스왑에는 ETH, USDC 등 유명한 알트코인부터 큰 거래소에 상장되지 못한 숨겨진 보석 같은 토큰까지 다양한 토큰이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토큰은 유동성이 낮아 슬리피지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꿀팁: 아직 유명하지 않은 토큰을 거래하기로 결심했다면 꼭 신뢰성을 확인해야 한다. 항상 코인게코의 해당 토큰 페이지에 있는 계약 주소를 복사하여 유니스왑에 붙여넣기 해보도록 하자. 이 방법으로 DEX에 숨어있는 스캠 코인을 피할 수 있다. 여기까지 잘 읽었다면 유니스왑에서 거래하는 방법을 모두 알게된 것이다. 유니스왑에서는 사용자의 전적인 통제 아래 빠르고 간편한 거래가 가능하다. 유니스왑에서 거래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토큰을 교환할 때마다 거래에 대해 0.3%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 수수료는 유니스왑에 돌아가지 않고 풀에 토큰을 공급함으로써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유동성 제공자에게 지급된다. 교환 수수료 외에도 가스비가 청구된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에서 운영되기 때문이다. 가스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거래를 처리하려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며 만약 네트워크가 바쁘다면(사실 자주 바쁘다) 비용이 더 높아진다. 거래 금액이 작으면 오히려 가스비를내느라 수익을 잃을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가스가 높아지지 않을까?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주말, 이른 아침, 늦은 밤 등 거래량이 많지 않아 네트워크가 덜 바쁜 시간을 골라 거래해 보자. 거래 수수료를 많이 줄이고 싶다면 레이어 2 솔루션에 주목하자.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모든 곳에 완전히 통합되지는 않았다. 유니스왑은 단순한 탈중앙화 거래소가 아닌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되는 민주적 거래소다. UNI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플랫폼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다. 디파이 영역에서 주주가 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더욱 쉬울 것이다. UNI 토큰 보유자들은 미래 업그레이드, 수수료 구조는 물론 심지어 UNI 트레저리 소비 방식까지 투표할 수 있다. 탈중앙화가 핵심인 영역에서는 거버넌스가 그 중추가 되며, UNI 보유자들은 유니스왑을 운영하는 주체다. 거버넌스 운영 방식은 단순하다. UNI 토큰이 있다면 누구나 프로토콜 변화나 개선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표결에 부쳐진다. UNI를 많이 보유한 사용자의 표는 다른 표보다 중요성이 높다. 이것이 블록체인 방식의 민주주의다. UNI 토큰을 갖고 있다는 것은 유니스왑에 대한 투표권이 있다는 것만 의미하지는 않는다. 플랫폼이 성장하고 진화할 수록 UNI 보유자의 영향력도 커진다. 탈중앙화 금융의 미래를 믿는 사람에게는 영향력의 일부를 갖고 있다는 것이 큰 의미일 것이다. 요약하자면 UNI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디파이 플랫폼의 미래를 결정하는 티켓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유니스왑은 2021년 사상 최고가 $44.93에 비해 하락했으며 지난 12개월간 상승 +155.39% 추세를 보였다. 현재 시가총액은 $9.58B다. 이번 2024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의 당선으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많은 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디파이 코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니스왑은 30%, 에이브는 24% 이상 상승했다. 이 두 코인뿐만 아니라 메이커, 컴파운드, 리도 등 주요 디파이 토큰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러한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UNI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스왑은 우수한 탈중앙화 거래소이긴 하지만 위험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다른 디파이 플랫폼을 이용할 때처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전반적으로 안전한 플랫폼이다. 실제로 몇 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탄탄한 보안 레이어를 제공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운영된다. 하지만 무엇이든 100%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없으므로 위험성도 함께 알아둬야 한다. 일단 문제가 있어도 도움을 청할 고객 지원 핫라인이 없다. 환불, 입금 취소도 불가능하고 불만을 표출할 상대도 없다. 자산에 대한 모든 통제권은 사용자에게 있다. 즉, 사용자가 확실한 권한을 갖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커진다. 잘못된 주소로 토큰을 보내거나 피싱 공격을 받아도 되돌릴 수가 없다. 위험성을 얘기할 때는 러그풀을 빼놓을 수 없다. 러그풀이란 가짜 토큰이나 유동성 풀로 투자자를 끌어들인 후 모든 유동성을 빼버리는 수법으로, 이 사기에 당하면 투자자에게는 가치 없는 토큰만 남게 된다. 유니스왑은 이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탈중앙화 플랫폼이라는 특성상 나쁜 의도를 가진 행위자가 프로토콜에서 사용 가능한 토큰에 손댈 수 있다. 따라서 항상 코인게코나 이더스캔 등의 플랫폼을 통해 토큰 계약의 진위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유동성 제공자들은 비영구적 손실을 입을 위험도 있다. 풀에 있는 토큰의 가격이 급격히 변하면 오히려 토큰을 그냥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해 손실이 생길 수 있다.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며 거래 수수료로 상쇄할 수는 있지만 항상 주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유닌스왑은 전반적으로 안전하다. 그렇지만 지갑을 보호하고 토큰을 검증해야 하며, 위험성을 인지해야 한다. 유니스왑은 버전을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 경험을 한층 향상하고 싶다면 V1부터 V3까지 더욱 강력하게 개발되어 온 유니스왑의 다양한 버전을 확인해 보자. 유니스왑 V1은 첫 번째 유니스왑 버전으로, 유동성 풀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지만 ETH 쌍만 지원하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 유니스왑 V2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벗어나 ETH 중개자 없이 ERC-20 토큰을 바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거래 내에서 상환하는 조건으로 사용자에게 자산을 빌려주는 플래시 스왑 같은 기능이 추가되기도 했다. 유니스왑 V3는 가히 혁신적이다. 유동성 제공자가 유동성 가격 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 집중화된 유동성이 도입되어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유동성을 모든 가격 범위에 분산시키지 않고 거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특정 범위를 타겟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덕분에 거래자와 유동성 제공자 모두의 만족도와 수익이 향상되었다. 거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유니스왑 V3를 사용해 보자. V3에서 거래를 최적화하려면 자금 효율성이 중요하다. 더 좁은 가격 범위에 유동성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범위 내에서 거래가 발생 했을 때 노출도가 높아진다. 따라서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상승한다. 하지만 물론 위험성이 수반된다. 시장이 설정한 범위 바깥에서 움직이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 즉, 유니스왑 V3는 거래의 통제권과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초보자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지식을 마스터했다면 한 번 체험해 볼만 하다. 시장에는 유니스왑 외에도 팬케이크스왑 같은 다른 쟁쟁한 경쟁 거래소가 있다. 유니스왑 거래소와 팬케이크스왑을 먼저 비교해 보자. 유니스왑은 이더리움에서 운영되며 팬케이크스왑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에서 운영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팬케이크스왑이 유니스왑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 속도가 빠르다. 악명 높은 이더리움 가스비를 피하고 싶다면 팬케이크스왑을 추천한다. 하지만 BSC가 이더리움보다 중앙화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이더리움 지지자들은 BSC에 구축된 프로젝트 품질이 더 좋지 않다고 주장한다. 팬케이크 스왑은 더 저렴하고 빠르긴 하지만 탈중앙화의 장점 중 일부를 포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체인링크, FET, 시바이누, 리도, 에이브, 페페, 유니스왑 등 블루칩 토큰은 ERC 20 토큰으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토큰을 이용하려면 유니스왑을 사용해야 한다. 이제 유니스왑과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중앙화 거래소를 비교해 보자. 중앙화 거래소(CEX)는 사용하기 편리하다.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규모가 작은 거래의 경우 일반적으로 거래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 하지만 CEX에서는 중개자가 개입하여 사용자의 자금을 보관한다. 이는 탈중앙화의 정신에 어긋난다. 하지만 유니스왑에서는 중개자 없이 사용자가 자산에 대한 모든 통제권을 갖는다. 따라서 사용성보다 통제권과 투명성을 중요시한다면 유니스왑을 사용해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우선순위다. 저렴하고 빠른 거래를 원한다면 팬케이크스왑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탈중앙화의 비전을 믿는다는 유니스왑을 골라야 한다. 중앙화 거래소는 초보 거래자와 매일 활발하게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제 3자에게서 독립할 준비가 되었다면 디파이가 구축한 자유를 제공하는 유니스왑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꿀팁: 2024년 추천 암호화폐 거래소 확인하러 가기 유니스왑을 사용한다는 것은 탈중앙화 금융의 서부에 발을 들이는 것과 같다. 자유롭지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유니스왑을 사용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일반적인 함정과 그 함정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설명할 함정은 바로 비영구적 손실이다. 유니스왑에 유동성을 공급하면 비영구적 손실이라는 것을 마주하게 된다. 비영구적 손실은 유동성 풀에 있는 토큰 가격이 급격히 변동할 때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큰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가리킨다. 비영구적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스테이블 코인 쌍(USDC/USDT)처럼 가격 관계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거래쌍을 선택해야 한다. 트레이드 오프는 수수료로 발생하는 이익은 적지만 더 안전하다. 한편, 유니스왑 사용 시 슬리피지 허용 범위라는 단어를 보게될 것이다. 슬리피지 허용 범위를 설정하면 거래가 이루어지는 동안 가격이 변동하여 발생하는 손해를 방지할 수 있다. 설정한 범위 내에서만 거래가 성사되기 때문이다. 단 허용 범위를 너무 좁게 설정하지는 않는 것이 좋다. 시장이 너무 빨리 움직이면 거래에 실패할 수 있다. 1~3%가 안전하게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허용 범위다. 마지막으로 항상 토큰의 계약 주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자. 특히 유명하지 않은 토큰의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코인게코나 이더스캔에서 검증된 계약 주소를 재확인하도록 한다. 이것만 해도 스캠이나 러그풀에 당할 확률이 현저히 줄어든다. 유니스왑은 강력하지만 위험을 수반한다. 비영구적 손실을 관리하는 방법, 슬리피지 범위를 알맞게 설정하는 법, 마지막으로 토큰 계약 주소를 확인하는 법을 알아두면 더욱 현명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유니스왑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의 기본 구성 요소다. 비허가형 거래를 허용함으로써 기존 금융 시스템과는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유동성을 열었다. 자동화된 마켓 메이커(AMM)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더이상 중앙화된 오더북에 의존하지 않는다. 대신 유동성을 모으고 거래는 유동성이 모인 풀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된다. 이 메커니즘은 전체 디파이 생태계에서 유동성 제공 및 접근 방식을 혁신했다. 디파이에 유니스왑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유동성 생성 및 접근성이다. 유니스왑이 탄생하기 전에는 중앙화 거래소에 상장된 신규 토큰을 구매하려면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고 협상해야 했으며 규제에 막히기도 했다. 유니스왑은 이러한 장애물을 완전히 제거했다. 풀에 유동성이 있으면 어떠한 토큰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얻은 자유 덕분에 수백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걸림돌 없이 시장에 바로 접근하여 번성할 수 있었다. 유니스왑은 일드 파밍 열풍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유동성 공급자(LP)는 유동성 풀에 자산을 예치하고 풀 안에서 교환이 이루어질 때마다 0.3%의 거래 수수료 중 일부를 수익으로 받는다. 표면상으로는 단순히 패시브 인컴을 창출하는 방법으로만 보이지만 사실 자본 효율성의 큰 발전이다. 상수 함수 공식(x * y = k)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유니스왑 버전에 따라(특히 V3의 경우 집중화된 유동성 모델 사용) 제공자가 어떠한 가격 범위에서도 제공한 유동성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디파이 전반에서 유니스왑은 결합 레이어 역할을 한다. 랜딩, 수익 애그리게이터, 신세틱스 등 다른 디파이 플랫폼은 유니스왑의 유동성 풀에 바로 구축된다. 유니스왑이 없다면 이러한 프로토콜은 자체적으로 유동성 시스템을 개발해야 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진행 속도가 느려지고 유동성이 단편화 되었을 것이다. 따라서 유니스왑은 결합성, 비허가형 접근, 자본 효율성을 통해 디파이 유동성에 생명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 가스비에 큰 영양을 미쳤다. 2020년 여름, 유니스왑과 일부 디파이 플랫폼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혼잡을 야기했다. 모두가 토큰을 거래하고 유동성을 공급하려 했고, 수익을 창출하려고 했다. 그리고 갑자기 이더리움이 정체되었다. 가스비는 하늘로 치솟았다. 어느 순간 토큰 가격보다 가스비가 높아졌다. 상황은 심각해졌고 유니스왑은 폭풍의 중심에 있었다. 2020년 8월에 유니스왑 일일 거래량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혼잡을 통제할 수 없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유니스왑으로 몰려들었고 가스비는 계속 높아졌다. 9월까지 이더리움의 평균 가스비는 거래당 500달러로 당시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 대형 투자자가 아니라면 매우 부담스러운 비용이었다. 네트워크 혼잡은 일회성에 그치는 문제가 아니었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가 노출되었고 레이어 2 솔루션이 등장했다. 유니스왑의 지배력으로 인해 전체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 네트워크 트래픽 해결 문제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다. 옵티미즘, 아비트럼 등 레이어 2 솔루션이 유니스왑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한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0년의 가스비 위기로 이더리움이 하루 빨리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현재 레이어 2 통합이 출시되면서 유니스왑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다시 한 번 앞장사고 있다. 유니스왑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지적했을 뿐만 아니라 해결하는 데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확장성 문제에 대한 유니스왑의 답은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이었다. 옵티미즘, 아비트럼, 베이스 등으로 대표되는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 플랫폼은 이더리움 메인 체인에서 트랜잭션을 가져와 별도로 처리한 다음 레이어 1에 다시 정리한다. 그 결과 보안을 유지하며 더욱 빠르고 저렴한 거래가 가능해졌다. 2020년 가스비 대란을 겪었다면 레이어 2 솔루션의 출현이 매우 반가웠을 것이다. 옵티미즘은 2021년에 출시되었으며 뒤이어 아비트럼이 출시되었다. 이 두 레이어 2 솔루션은 유니스왑 V3에 통합되었다. 그 덕분에 레이어 1의 가스비보다 90% 저렴한 가격에 토큰을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 50달러였던 가스비가 이제는 1달러도 하지 않는다. 검증도 단 몇 초만에 완료된다. 부상하는 레이어 2 기술 zk-롤업의 확장성은 더욱 높다. zk-롤업은 수천 개의 트랜잭션을 하나의 암호화 증명으로 묶어 한 번에 처리한다. 유니스왑은 확장성을 더욱 높일 방안으로 zk-롤업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zkSync는 이더리움의 보안성은 유지하면서 처리량은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로 이 영역을 선도하고 있다. 게다가 코인베이스에서 운영하는 베이스의 등장과 대규모 채택이 이루어진 사이드체인인 폴리곤까지, 유니스왑이 레이어 1을 넘어서는 확장에 큰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채택률도 엄청나다. 2023년,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의 TVL(Total Value Locked)은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매일 레이어 2 네트워크에서 수백만 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아비트럼에서만 이더리움에서의 모든 레이어 2 거래량의 60% 이상을 처리했다. 유니스왑 사용자들은 레이어 2 솔루션을 빠르게 채택했다. 특히 가스비 부담이 큰 소규모 거래자들의 채택이 두드러졌다. 유니스왑은 사용자에게 암호화폐에 대한 모든 통제권을 준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유니스왑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고 신중하게 거래하는 방법이다. 가장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사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유니스왑에 토큰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사기에 당할 위험성이 높다. 토큰 계약 주소를 확인하면 가장 간단하게 사기를 방지할 수 있다. 코인게코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검증된 계약 주소를 복사하고 유니스왑에 바로 붙여넣기 한다. 아무 링크나 모르는 사람이 추천하는 프로젝트를 신뢰해서는 안 된다. 토큰 계약만 확인해서는 프로젝트를 완벽히 검증할 수 없다. 관심이 있는 모든 프로젝트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웹사이트 링크와 소셜 미디어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자. 코인게코에서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에 접속해 공식 웹사이트, 디스코드, X, GitHub 링크를 확인한다. 사기꾼들은 실제 소셜 미디어 계정과 매우 유사한 가짜 계정을 만들어 사용자를 속이기 때문에 코인게코에서 바로 프로젝트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면 사기를 피할 수 있다. 또 조심해야 할 것은 피싱 공격이다. 가짜 유니스왑 사이트나 의심스러운 디앱에 지갑을 연결하도록 유도하는 사기가 많기 때문에 지갑을 연결하기 전 항상 URL을 확인해야 한다. 가장 좋은 강법은 프로젝트 백서, GitHub에 있는 링크를 사용하거나 DeFiLlama나 Dappradar 등의 웹사이에 있는 공식 웹사이트 URL로 접속하는 것이다. 물론 의심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메세지에 있는 링크는 절대 클릭해서는 안 된다. 직감이 맞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지갑과 프라이빗 키의 보안을 철저히 유지한다. 메타마스크를 사용하고 있다면 씨드 문구를 안전하게 보관하자. 오프라인으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악의 경우 지갑 연결 권한을 잃을 수 있다. 유니스왑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지만 매우 중요하다. 모든 것을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조언은 피해야지만 안전하게 디파이 세계를 탐구할 수 있다. 유니스왑이 가장 큰 디파이 프로토콜 중 하나인 만큼, 네이티브 토큰이 대부분의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물론 유니스왑에서도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중앙화 거래소에서 UNI를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거래소를 확인해 보자. 유니스왑은 더욱 커지고 빨라지고 탈중앙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업데이트는 플랫폼 효율성과 접근성에 집중한다. 레이어 2 솔루션 통합과 함께 높은 가스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거래 비용을 줄이고 속도를 향상하여 대형 투자자가 아닌 일반 투자자도 유니스왑에 부담 없이 접근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유니스왑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유동성을 관리하고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디파이 도구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V3의 집중화된 유동성은 시작일 뿐이다. 향후 반복적인 개발을 통해 유동성 공급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더 넓은 웹3 환경에서 유니스왑의 역할을 살펴보자. 유니스왑은 탈중앙화 인터넷 비전의 핵심이자. 웹3에서 군력은 중앙화된 단체에서 사용자에게 넘어갔으며 유니스왑은 이 시나리오에 완벽히 부합한다.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무신뢰성, 비허가형 플랫폼을 제작하여 개인에게 권력을 돌려주자는 웹3의 정신을 실현한 것이다. 탈중앙화 기술이 발전할 수록 유니스왑은 웹3에 더욱 깊이 통합되어 탈중앙화 ID, DAO, 크로스 체인 유동성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가까운 미래에 유니스왑은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장하여 디파이 뿐만 아니라 웹3 혁명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스왑은 토큰 교환을 넘어 금융 시스템 및 인터넷과의 상호 작용 방식을 재구성할 것이다. 유니스왑 V4의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몇 가지 중요한 개선을 약속했으며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스왑은 지금까지 유동성 관리, 가스비, 속도 등에서 많은 혁신을 이루었다. 유니스왑 V4는 이러한 핵심 기능을 개선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거래 비용을 낮추며 유동성 공급자와 거래자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중 가장 큰 업그레이드는 유동성 커스터마이징이다. V4는 V3에 도입된 집중화된 유동성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유동성 공급자에게 자금 배치 방식 및 위치에 대한 더욱 큰 통제권을 부여할 것이다. 이는 거래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가격 범위에서 낭비되는 자원이 적어져 자금 효율성이 향상된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비용은 낮추고 수익은 극대화하려는 유동성 공급자에게 유리하다. 그렇지만 가장 기대가 큰 개발은 MEV(Miner Extractable Value) 해결이이다. MEV는 채굴자(또는 검증자)가 이익을 위해 거래 주문을 조작하는 문제를 가리킨다. 이로 인해 디파이 사용자에게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부과되었다. V4는 일괄 경매나 개인 거래 풀 등의 기술을 통해 MEV의 영향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거래자들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장이 마련되고 가격 변동을 활용하기 위해 봇이 먼저 거래에 뛰어드는 선점 거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레이어 2 솔루션과의 더욱 깊은 통합을 통해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4는 거래 처리 방법을 최적화하여 가스비를 더욱 낮출 것이며 이에 따라 가장 혼잡한 시간에도 보다 저렴하게 거래할 수 있게될 것이다. 이에 더해 거래 속도고 빨라져 거래 경험이 더욱 향상된다. 유니스왑은 탈중앙화 금융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V3가 강력하다고 느꼈다면 V4는 더욱 기대될 것이다. 유니스왑이 거대 디파이 기업으로 성장하자 전 세계 규제 기관의 감시를 받게 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탈중앙화와 관계 없이 유니스왑은 정부의 주목을 받을 만큼 커진 것이다. 미국 SEC와 다른 규제 기관은 암호화폐, 특히 유니스왑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면밀히 조사한다. 중앙화된 기관이 없는 플랫폼이 어떻게 현재 규제 프레임워크에 부합할 수 있는지 알아내려고 하지만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유니스왑의 주요 과제는 규제 준수와 탈중앙화 정신 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규제 기관이 책임을 요구하고 감독을 하는 상황에서 개방성, 비허가성, 사용자 통제권 부여에 대한 원칙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유니스왑 플랫폼 자체는 스마트 계약을 통해 운영된다. 거래를 직접 통제하는 주체는 없다. 하지만 규제 기관이 개발자나 유니스왑 Labs 팀에 규칙을 정하려고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UNI가 미국 법률에 따라 증권으로 분류될 수 있는가다. UNI가 증권으로 분류되면 유니스왑은 법적 공방으로 시끄러워질 것이고 플랫폼에서 모든 종류의 증권 규정을 따라야 할 수도 있다. 탈중앙화를 위해 구축된 프로젝트에는 맞지 않다. KYC 준수에 대해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중앙화 거래소는 KYC 인증을 도입하도록 규제받고 있지만 유니스왑과 같은 DEX는 아직까지 이를 피해가고 있다. 하지만 KYC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고 있으며 규제 당국에서 DEX도 유사한 조치를 위하도록 압력할 가할 수 있다. 이는 디파이의 익명성과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핵심적인 신념과 어긋난다. 조사가 더욱 심해지고 있지만 유니스왑은 탈중앙화라는 이념에 헌신하고 있다. 유니스왑 Labs는 최대한 법적 프레임워크 내에서 커뮤니티가 통제권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규제는 어떻게 변할지 모르며 유니스왑의 문제 해결 방식에 따라 탈중앙화 거래소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다. 유니스왑은 금융 혁명이다. 문지기와 중개자가 가득한 금융 세상에 탈중앙화라는 대답을 내놓았다. 유니스왑은 빠르고 개방적이며 사용자에게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 질문도 없고 허가도 필요하지 않다. 유니스왑의 아름다움은 스스로 창조한다는 데에 있다. 유니스왑은 거래, 유동성 제공, 프로토콜 거버넌스 참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소유권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존재한다. 레이어 2 솔루션을 통해 가스비도 절감했다. 유니스왑을 통해 더욱 빠르고 저렴하게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전통적인 금융만 믿을 수는 없다. 유니스왑은 미래를 본다. 암호화폐의 미래, 소유자의 완전한 통제권을 믿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유니스왑 프로토콜은 진화하고 있다. 자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행사할 준비가 되었다면 유니스왑을 추천한다. 금융의 미래를 그리는 유니스왑을 탐험해 보자. Watermeloncrypto. L2 Growth. Dune, https://dune.com/watermeloncrypto/l2-growth Gamma Strategies. Uniswap v3 Volume and Fees Collected. Dune, https://dune.com/gammastrategies/Uniswap-v3-Volume-and-Fees-Collected 유니스왑: “RFC: Activate Uniswap Protocol Governance.” Uniswap Governance, 2023년 8월 1일, https://gov.uniswap.org/t/rfc-activate-uniswap-protocol-governance/22936/1 ACM Paper: “Reinforcement Learning-Based Automated Trading for Commodities and Cryptocurrency Markets.” ACM Digital Library, 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2023년, doi:10.1145/3570639. Impermanent Loss Blog: Tisam, Ano. “What Is Impermanent Loss?” GovCrate Blog, 2022년 2월 17일, govcrate.org/2022/02/17/what-is-impermanent-loss/. 비트코인에 대한 모든 것을 7일 만에 마스터하세요. 강의영상이 매일 이메일로 전송됩니다.핵심
암호화폐 거래소의 진화
유니스왑은 어떤 거래소일까?
유니스왑 작동 방식은?
역사적 맥락과 개발 마일스톤
UNI 토큰 에어드랍(2020년 9월)
유니스왑 토큰과 유동성 풀
유니스왑에 지갑 연결하기
유니스왑에서 거래하기
유니스왑 수수료 및 비용
유니스왑 거버넌스와 UNI 토큰
(UNI)유니스왑 보안
유니스왑의 고급 기능
유니스왑 vs 다른 거래소
유니스왑의 함정 피하기
디파이에서 유니스왑의 역할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유니스왑이 끼친 영향
레이어 2 솔루션
유니스왑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
유니스왑 구매 방법
유니스왑의 미래
V4와 향후 개발
규제 환경과 법적 문제
마치며
FAQs
유니스왑에서 자주 보이는 슬리피지란 무엇인가요?
유니스왑에서는 어떻게 토큰을 거래할 수 있나요?
유니스왑의 가스비는 얼마인가요? 가스비를 줄일 수 있나요?
UNI 토큰은 무인가요? 이 토큰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유니스왑 V3는 V1, V2보다 어떻게 개선되었나요?
유니스왑은 안전한가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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