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스토리 프로토콜 메인넷과 네이티브 토큰 $IP가 출시되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출시 즉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 가격이 급등했으며 하루만에 70% 가량 상승하는 기록적인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이승윤 대표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인터넷 상의 창작물을 보호하고 창작자의 권리와 수익을 보장하겠다는 목표로 출시되었다.
스토리 프로토콜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의 범람으로 우려되는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데에 있다.
인간이 창작을 하는 이유는 단순한 재미도 있지만 결국 자기 효용감을 얻기 위함이며, 수익을 얻기 위함도 있다.
AI가 인간의 창작물을 위협하면 순수한 창작물을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며 나중에는 AI가 학습할 자료도 사라질 것이다.
결국 스토리 프로토콜은 인간의 창작물을 보호함과 동시에 인터넷, AI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번 가이드에서는 스토리 프로토콜의 정의, 전망, 상장 현황 등을 소개한다.
스토리 프로토콜이란?
스토리 프로토콜이란 블록체인을 통해 지적재산(IP)의 관리, 보호, 이용, 수익화 방식을 혁신한 레이어 1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스토리 프로토콜에서는 창작물을 블록체인에 바로 기록 및 보관하기 때문에 지적재산에 대한 투명성이 보장된다. IP를 토큰화하여 블록체인에 보관하므로 접근성이 향상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지적재산의 소유권과 라이센스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가 직접 작업물의 사용, 활용, 수익화 방안을 정의한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이러한 기능 덕분에 원창작자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AI 시대에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EVM(이더리움 가상 머신)과 호환되며 코스모스 SDK와 통합함으로써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EVM과 호환되면 디파이, NFT, DAO, 디앱(dApp) 등 방대한 이더리움 생태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더리움 기반 도구와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다. 코스모스 SDK를 통합된다는 것은 코스모스 생태계 내에서 커스텀 및 상호운용 가능한 블록체인을 개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확장성, 상호운용성, 유연성이 향상된다.
스토리 프로토콜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스토리프로토콜 이승윤 대표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창업해 카카오에 5,000억원에 매각한 전력이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이승윤 대표의 두 번째 스타트업으로, 이승윤이라는 이름만으로 초기 단계 투자에서 22억 5,000만 달러(약 3조원) 가량을 투자받았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거물들의 투자를 받았다. 대표적인 투자사는 미국 대형 벤처캐피털 a16z다. a16z는 월드코인, 페이스북(현 메타), 코인베이스, 에어비앤비의 초기 투자사이기도 했다.
삼성 해외 투자사 삼성 넥트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스토리 프로토콜에 투자했다.
게다가 스토리 프로토콜은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계 트렌드와 사용자 참여도를 분석해 창작물의 시장 가치를 분석한다.
AI 시대에 화두가 된 지적재산을 다루는 프로젝트이며 현 시점에서 가장 주목 받는 기업가가 출시한 데다가,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큰 쟁점인 AI까지 접목했으니 스토리 프로토콜이 암호화폐 업계의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
스토리 프로토콜 토크노믹스
스토리 코인($IP) 총공급량은 10억 토큰이다.
- 생태계 및 커뮤니티 – 3억 8,400만 토큰(38.4%)
- 초기 인센티브 – 1억 토큰(10%)
- 파운데이션 – 1억 토큰(10%)
- 초기 지지자 – 2억 1,600만 토큰(21.6%)
- 핵심 기여자 – 2억 토큰(20%)
스토리 프로토콜, AI를 어떻게 활용할까?
스토리 프로토콜은 알로라 네트워크를 스토리 프로토콜 생태계에 추가하여 AI로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알로라 네트워크는 크라우드 소싱, 학습 강화, 자체 개선 등의 기능을 갖춘 머신러닝 기반 AI 네트워크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AI 통합을 위해 구글 AI 조직 딥마인드 최연소 PM이었던 제이슨 자오(Jason Zhao)를 영입했다.
알로라 네트워크가 스토리 프로토콜 생태계에 추가되면 스토리 프로토콜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며 사용자에게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로라 네트워크는 업계 트렌드, 사용자 참여도 분석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창작물의 시장가치를 분석하여 콘텐츠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AI를 통해 지적재산 라이센스, 협업, 배포 등에 관한 정확한 의사 결정이 가능해진다. NFT, RWA, CCT 등 유동성이 낮은 자산의 실시간 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지적 창작물 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진다.
사용자 행동을 AI로 분석하여 앱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AI 예측으로 수익 전략을 설계할 수도 있다.
시장 하락세에도 성장하는 스토리 프로토콜
2025년 2월 13일, 스토리 프로토콜 메인넷과 네이티브 토큰 스토리 코인($IP)이 출시되었다. 스토리 프로토콜 코인은 출시 직후 상승세를 그리기 시작했다.스토리 코인은 OKX, 비트겟, 쿠코인, 바이비트, 비트루, 코인베이스에 상장되었다. 앞의 5개 거래소는 IP/USDT 거래쌍을 지원하며 코인베이스는 IP/USD 거래쌍도 지원한다.
스토리 코인 최초 상장가는 1달러였으며,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기사 작성 시점에서 스토리 프로토콜 코인 거래 가격은 5.36달러다.
스토리 코인은 2월 21일 급등하여 24시간 동안 69.9% 상승했으며 당시 시가총액 10억 달러를 돌파하여 AI 코인 시가총액 7위에 등극했다.
현재 스토리 코인 시가총액은 13억 달러이며, AI 코인 시가총액 8위를 유지하고 있다.
스토리 코인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지난 한 달간 85% 이상 상승했으며 일주일 간 약 13% 상승했다.
게다가 최근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 상장되는 등 프로젝트가 더욱 확장되고 있으며 시장 내 입지 또한 강화되고 있다. 스토리 프로톹콜이 IP를 확보할 수록 프로젝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이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2월 18일, 프로젝트 확장을 의식해 유명 아티스트의 곡 50개 이상의 저작권 중 일부를 인수했다. 인수한 저작권은 스토리 프로토콜의 RWA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에서 관리한다.
스토리 프로토콜 코인 가격 전망
스토리 프로토콜이 출시 직후 급등하자, 스토리 코인 전망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많아졌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메인넷 출시와 함께 에어드랍을 통해 최초의 TGE(Token Generation Event, 토큰 생성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어드랍과 함께 토큰을 발행하여 초기 사용자와 테스터에게 리워드를 지급하고자 하는 목적이었다.
에어드랍은 NFT를 민팅하거나 생태계 파트너와 소통한 사용자에게 제공되었다. 또한 소셜 미디어 테스크를 완료하거나 커뮤니티 토론 및 포럼에 참여한 경우에도 제공되었다. 스토리 코인은 에어드랍 이후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하지만 현재 시장 상황이 부진하기 때문에 투자자 정서가 공포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스토리 코인 보유자들이 에어드랍 받은 $IP 토큰을 청산할 가능성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이 좋아지고 시장에 자본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토큰을 보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날 것이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미국 대형 벤처캐피털 a16z, 폴리체인 캐피탈, 컨센시스 등의 투자를 받은 유망한 프로젝트이며, CEX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다. CEX에 상장되면 향후 유동성이 보장된다. 또한, FDV(완전 희석 시가 총액)가 높게 상장되면 에어드랍 매도 압력이 높고 VC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많은 프로젝트에 관찰되며 스토리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은 현재, 주요 거래소 상장이 기대된다.
게다가 스토리 코인은 유틸리티가 다양하기 때문에 채택 가능성도 높다. 스토리 코인은 거래 수수료 지불, 거버넌스 참여, 인센티브 및 리워드, 라이센스 획득 및 IP 거래, 스테이킹에 사용된다.
따라서 스토리 코인은 출시 직후 단기적인 성장이 아닌 장기적 성장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다.
스토리 코인 가격 변화 및 가격 예측
현재 스토리 코인은 5.3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보다 가격이 약 19% 하락했다. 스토리 코인은 2월 27일 7.33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으며, 사상 최저가는 출시 가격과 동일한 1달러다. 스토리 코인은 강한 상승세를 경험한 후 저항에 부딪혔다.
스토리 코인의 핵심 지지 영역은 0.93달러 부근에 형성되었다. 저항 수준은 7.41달러다. 만약 스토리 코인이 저항 수준을 돌파한다면 가격 급등이 기대된다.
현재 상대 강도 지수(RSI)는 45.33으로 중립을 나타낸다. 이전 RSI는 55.65로, 최근의 가격 하락 전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RSI가 40 이하로 떨어지면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것이며 55 이상으로 올라가면 새로운 강세장이 형성될 것이다.
스토리 코인 가격이 7.41달러를 돌파하면 8.50달러, 혹은 이를 넘어 9달러까지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6.223달러선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4.768달러로 조정이 일어날 수도 있다.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6~7.40달러 사이에서 가격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다.
스토리프로토콜 코인 가격은 비트코인 가격 변화와도 관계가 있다. 비트코인은 넓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준점이 된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하락에 따라 스토리 코인 등의 알트코인 가격이 영향을 받는다.
비트코인 강세장이 시작되면 스토리 코인 등의 알트코인에도 강세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여 투자금을 알트코인에 분배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 가격 차트와 스토리 코인 가격 차트를 비교해 보면 상승과 하락 곡선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스토리 코인은 13일 출시 후 상승세를 쭉 유지하다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한 24일부터 하락하기 시작했다. 3월 초, 비트코인이 가격을 회복하자 스토리 코인 가격도 상승했다.
스토리 코인보다도 비트코인과 강력하게 연계된 코인도 있다.
BTC 불($BTCBULL)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BTCBULL 보유자에게 실제 비트코인을 에어드랍하는 밈코인 프로젝트다. 비트코인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출시된 프로젝트이며,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씩 상승할 때마다 비트코인 에어드랍과 $BTCBULL 토큰 소각을 진행한다.
최근 트럼프 정부에서 국가 준비금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며,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BTC 불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만 그에 비해 비트코인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현재 BTC 불 사전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BTCBULL 판매 가격은 0.00239달러다. 저렴한 가격에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보자.
국내 거래소 빗썸, 스토리 프로토콜 상장
스토리 프로토콜은 최근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어 원화 마켓을 지원하게 되었다.
2025년 2월 13일에 거래가 개시되었으며 원화 가격에서는 3,270원에 상장되었다.빗썸 상장과 함께 에어드랍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거래 시작일인 13일부터 15일까지 스토리 코인을 이틀 이상 거래한 회원에게는 총 6만 스토리 코인을 균등하게 지급하는 이벤트였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스토리 코인 빗썸 거래 가격은 7,700원대다. 24시간 거래량은 315만 IP 토큰이며 24시간 거래 금액은 275억 8,000만 원이다. 빗썸에서 스토리 코인 최고가는 11,920원이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16% 가량 하락했지만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은 채 가격을 유지 중이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전망과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스토리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IP 산 업을 혁신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혁신성 덕분에 암호화폐 업계는 물론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이 다양한 글로벌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협력을 맺고 저작권을 확보한다면 스토리 코인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지적 재산을 다루는 가상 자산이 많이 출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지적 재산이 중요한 업계와 실제 파트너십을 맺는다면 스토리 코인에 대한 시장 반응이 우호적일 것이다.
스토리프로토콜 이승윤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스토리 프로토콜의 비전을 알 수 있다.
이 대표는 스토리 프로토콜은 자칫하면 AI 모델 학습에 무단으로 사용될 수 있는 콘텐츠와 콘텐츠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인터넷의 황폐화를 방지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지적 재산 보호 없이 AI를 사용하면 출처나 진위를 확인할 수 없는 기사를 쓰고 읽게 될 것이라며 결국 AI가 창작한 콘텐츠로 믿을 수 없게되고 인간의 창작물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스토리 프로토콜을은 창작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제대로 된 보상을 지급하여 인터넷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는다.
AI는 다양한 영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AI 시대에 지적 재산을 활용, 보호,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므로 암호화폐 영역은 물론, AI 영역에서도 각광받게 될 것이다.
또한,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스토리 코인의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업비트 상장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프로토콜 전망이 긍정적인 것은 맞지만, 신규 코인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클 수도 있다.
스토리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는 프로젝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마치며
스토리 프로토콜은 현재 모든 업계의 화두인 AI와 밀접하게 연관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프로그래밍 가능한 IP(지적 재산)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IP란 블록체인에서 IP를 토큰화하여 지적 재산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또한, 블록체인에서 자동으로 지적 재산을 관리하므로 더욱 편리하고 지적 재산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한다.
창작자가 작업물의 사용, 관리, 수익화 방식을 온체인을 통해 스스로 정의한다. 이를 통해 창작자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더욱 풍부한 인터넷 세계를 만든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혁신성과 시의적절성 덕분에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주요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국내 거래소 중에는 빗썸에도 상장되었다.
스토리 코인은 유망한 신규 상장 코인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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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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