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에 본사를 둔 SRM 엔터네인먼트가 트론 Inc.로 리브랜딩 한다. 사모펀드에서 1억 달러를 투자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TRX 가격에도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로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의 아버지인 웨이크 선(Weike Sun)이 경영권을 갖게되었다.
웨이크 선이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아직 트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진 않았으나 선(Sun) 일가가 트론 DAO에 더 깊이 관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틴 선 부친 웨이크 선, 1억 달러 투자로 이사회 지배권 확보
투자는 모두 TRX 토큰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투자는 2억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10만 시리즈 B 우선주와 0.05달러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2억 2천만 개의 워런트가 포함된다.
TRX 토큰 거래를 통해 웨이크 선이 SRM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며 웨이크 선을 포함한 선 일가의 지배력이 강해졌다.
웨이크 선과 함께 트론 DAO 전략 고문과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 테크테릭스(Techteryx) CEO가 합류한다.
전략 고문과 테크테릭스 CEO는 감사, 보상, 임명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한다. 트론 관련 인물이 임명되기는 했지만 트론 DAO 자체에서는 이번 거래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SRM의 전략적 변화와 TRX 준비금 계획
트론 Inc.는 리브랜딩 후,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유사한 전략을 펼쳐 TRX 준비금을 축적할 예정이다. 목표는 2억 1,000만 달러다.
준비금 계획은 제도적 정당성과 자체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이다.
이번 거래는 트럼프 타워에 사무실을 둔 도미나리 증권(Dominari Securities)에 의해 성사되었다. 도미나리 증권의 몫은 5만 달러였다.
트럼프와의 연관성으로 정치적 색채를 띄게 되었다. 저스틴 선은 암호화폐에 대해 바이든보다 트럼프의 입장을 선호한다고 밝혔고 이번 거래로 트럼프의 노선이 확실해졌다. 트럼프가 탈중앙화 보다는 이득을 중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암호화폐 폭락 이유는? 솔라나 레이어2 솔루션 솔락시는 5,400만 달러 이상 모금
솔락시 사전판매 모금액이 5,400만 달러를 넘겼다. 하루 모금액은 25만 달러에 달한다. 캐나다의 암호화폐 낙관론과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정책이 솔락시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계와 세계 3차 대전의 위기에도 성장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솔락시는 단순히 과대 광고로 성장하는 사전판매가 아니다. 크로스 체인 생태계, 앱 개발, 강력한 호환성을 갖춘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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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X (@SolX_DAO) January 28, 2025
솔락시는 이러더리움과 호환된다. 이더리움과 호환되어 이더리움의 깊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솔라나의 속도와 저렴한 비용을 활용한다.
솔락시는 스테이킹도 가능하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스테이킹 APY는 78%이며 140억 개가 넘는 $SOLX가 스테이킹되었다. 솔락시는 스테이킹을 통해 공급량을 조절하고 가격을 안정화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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