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사인 쿡 캐피털(Kook Capital)은 최근 극단적인 공포 국면에서도 큐원($qONE) 프리세일이 빠르게 매진된 점을 두고, 투자자들의 강한 확신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당시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0점 만점에 6점으로, 시장 심리가 역사적으로도 매우 위축된 구간에 해당한다.
암호화폐 시장에는 오랜 기간 반복돼 온 하나의 패턴이 있다. 다음 사이클을 이끄는 핵심 프로젝트들은 대체로 현재 사이클의 최악의 순간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더리움은 2014년 약세장 이후 출범했고, 솔라나는 2020년 급락장 속에서 초기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체인링크 역시 시장이 극도의 침체에 빠져 있을 때 존재감을 키웠다.

공통점은 명확하다. 실질적인 인프라는 강세장이 아니어도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 주목받지 않을 때 구축되고, 시장의 관심이 돌아올 때 그 성과가 드러난다.
$qONE 역시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 $qONE은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6을 기록하던 시점에 95만 달러 규모의 프리세일 물량을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모두 완판됐다. 현재 토큰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으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등록됐고 퍼블릭 세일 가격을 웃도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약세장, 투자자들의 기준은 더 엄격해진다.
시장이 상승할 때는 무엇이든 잘 팔린다. 밈코인이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고, 실체가 불분명한 프로젝트가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등장한다. 이 시기에는 옥석을 가리기 어렵다.
하지만 요즘처럼 공포·탐욕 지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질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던 자금은 빠져나가고, 실제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프로젝트만이 자금을 끌어들인다. 이른바 ‘확신 자금’이만 시장에 남는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큐원($qONE) 프리세일에는 상당히 불리한 환경 속에서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등록 수요가 몰렸다. 투자자들은 단기 가격 상승이 아니라, 하나의 전제에 표를 던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올해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드 키워드인 ‘양자 컴퓨팅’가 기존 블록체인 암호체계를 위협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보안 인프라를 큐랩스(qLABS)가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동안 암호화폐 업계에서 주로 광고에 사용하던 FOMO 자극 방식이 아니라 전제에 대한 확신에 의해 형성됐다는 점에서, 큐원 프로젝트의 출발선부터 다르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약세장 자금을 끌어들인 큐원(qONE)만의 강점
큐랩스(qLABS)는 그동안 양자 보안과 관련된 제품군을 탄탄히 구축해 왔다. 오늘날과 같은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해 기존 블록체인 보안 체계를 보완하는 기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프로젝트의 모회사인 01 Quantum Inc.는 캐나다 증시에 상장된 기업으로, 정기적인 공시와 외부 감사, 규제 감독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초기 토큰 프로젝트와 달리 일정 수준의 투명성과 책임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IronCAP™이라는 포스트-양자 암호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두 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순한 개념 단계가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히타치(Hitachi), PwC 등 글로벌 대형 기업들이 이 기술을 운영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기술 표준 측면에서도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승인한 포스트-양자 암호 기준을 따르고 있다. 미국 정부 기관이 채택한 보안 방식과 같은 수준의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기에 핵심 경영진과 개발진이 실명으로 공개돼 있고, 과거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상당한 자금을 조달한 경험 역시 차별화 포인트다.
요소를 종합하면, 큐원($qONE)은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의 허무맹랑한 토큰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기업 구조와 기술 기반을 갖춘 프로젝트로 볼 수 있다. 일반적인 소형 암호화폐 프로젝트와 달리, 비교적 체계를 갖춘 인프라 기업이 약세장에서 토큰을 출시한 사례라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현 시점 큐원($qONE)의 입지
덱스툴(DEXTools) 기준으로 큐원($qONE) 가격은 출시 이후 기록한 저점인 0.00189달러 대비 크게 상승한 뒤, 현재는 0.012~0.014달러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퍼블릭 세일 가격인 0.01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큐원 토큰은 코인마켓캡과 덱스툴(DEXTools)에 이미 등록돼 있으며, 다양한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이 프로젝트 출시와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향후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다. 마이크레이션 툴키가 3월 말 출시가 예정돼 있고, 추가 거래소 상장 역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재단이 포스트-양자 보안을 전략적 우선 과제로 제시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다.
현재 큐원($qONE)의 완전희석가치(FDV)는 약 1,300만 달러 수준으로, 약 2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관련 보안 시장과 비교하면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과거 사이클에서도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들은 공포 국면에서 조용히 구축되고, 이후 시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재평가를 받아왔다. $qONE 역시 유사 흐름의 초입에 서 있다.
시장 전반이 여전히 변동성 국면에 머물러 있는 만큼, 단기 가격 흐름만으로 프로젝트의 성패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다만 약세장 속에서도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이어지고, 실제 사용 사례가 확장되고 있다는 점은 중장기 관점에서 주목할 만한 요소다.
- 큐원 코인마켓캡 링크: https://coinmarketcap.com/currencies/qone/
- 덱스툴 차트: https://www.dextools.io/app/hyperevm/pair-explorer/0xa96c8366828a22cc0e900f9b12273883a56ee148
- 큐원 공식 웹사이트:https://qlabs.tech/
- 큐원 공식 X 계정: https://x.com/qlabs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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