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자산운용 프로젝트 콘크리트(Concrete, CT)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신규 거래 지원 소식에 급등했다. 10월 19일 코인마켓캡 기준 CT는 약 0.3747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으로 약 18% 상승했다.

콘크리트는 업비트 상장 발표 이후 한때 0.41달러 부근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현재 가격은 해당 고점 대비 약 8.6% 낮은 수준이다.
이번 상장은 원화(KRW), 비트코인(BTC), 테더(USDT) 등 3개 마켓에서 동시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빗썸도 같은 날 콘크리트의 원화 마켓 거래 지원을 발표하면서 국내 투자자의 접근성이 한층 확대됐다.
콘크리트는 디파이(DeFi) 기반 자산운용을 자동화하는 프로젝트로, 복잡한 투자 전략과 수익 관리 기능을 하나의 온체인 인프라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장 효과가 단기적인 가격 급등에 그칠지, 국내 거래소의 유동성 확대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세가 나타날지 주목하고 있다.
업비트 콘크리트 상장 후 가격 급등…빗썸도 원화 마켓 지원
블록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업비트는 10월 19일 오후 6시부터 콘크리트의 원화, BTC, USDT 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네트워크는 이더리움(Ethereum)이며, 다른 네트워크를 통한 입출금은 지원되지 않는다.
거래 초기에는 급격한 가격 변동을 완화하기 위한 제한 조치도 적용된다. 업비트는 거래 개시 후 약 5분간 매수 주문을 제한하고, 약 2시간 동안 지정가 주문을 제외한 다른 주문 방식을 제한한다고 안내했다.
이번 상장 발표 이후 CT 가격은 빠르게 상승했다.
신규 디지털 자산 콘크리트(CT) 거래지원 안내
✅ 지원 마켓: KRW, BTC, USDT 마켓
📅 거래지원 개시 시점: 2026-10-19 18:00 KST 예정🔗 공지 바로가기:https://t.co/pJmwDKHZQd#Upbit #CT@ConcreteXYZ pic.twitter.com/PBepCuCsHl
— Upbit Korea (@Official_Upbit) October 19, 2026
블루밍비트에 따르면 CT는 업비트 상장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단기간에 48% 넘게 급등하며 0.44달러를 일시적으로 돌파했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0.39달러 부근으로 내려왔다.
이는 상장 발표 직후 나타난 가격 움직임으로, 실제 업비트 원화 마켓의 거래 개시 이후 등락률과는 구분해야 한다.
사용자가 제공한 이후 시세에서는 CT가 0.3747달러까지 조정됐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약 18% 상승한 상태다.
한편 빗썸도 10월 19일 오후 7시부터 CT 원화 마켓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콘크리트는 국내 주요 거래소 두 곳에서 같은 날 원화 거래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거래소의 동시 상장은 거래 접근성과 유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요인이지만, 초기 매수세가 진정되면 가격 변동성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콘크리트(Concrete) 코인이란? 디파이 자산운용 자동화 프로젝트
콘크리트는 디지털 자산의 운용 전략 설계부터 자산 배분, 수익 관리, 위험 통제까지 지원하는 온체인 자산운용 인프라 프로젝트다.
일반적인 디파이 투자에서는 이용자가 여러 프로토콜을 직접 비교하고 자산을 이동시키며 수익률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와 유동성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는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
콘크리트는 이러한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용자가 예치한 디지털 자산을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과 운용 전략에 배분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해 자산운용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특히 단순한 수익률 추구뿐 아니라 위험 관리와 자산 배분 기능을 통합한다는 점에서 기존 디파이 수익형 상품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네이티브 토큰인 CT는 프로젝트의 거버넌스와 스테이킹에 활용된다. 다만 프로토콜의 자산운용 규모가 확대된다고 해서 CT 토큰에 대한 직접적인 매수 수요가 같은 비율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콘크리트는 앞서 한국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서울 밋업을 개최했고, 코인베이스(Coinbase)의 CT 상장 발표를 통해 글로벌 거래 기반도 확대했다.
관련 내용은 이코노미스트의 콘크리트 한국 시장 진출 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의 기술 구조와 운영 방식은 콘크리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생태계 소식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CT 가격 전망: 0.40달러 재돌파 가능할까?
콘크리트의 단기 가격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은 0.37달러와 0.40~0.41달러다.
현재 CT는 0.374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급등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다.
상방에서는 0.40달러가 첫 번째 심리적 저항선이다. 이 구간을 돌파하고 매수세가 유지된다면 최근 고점인 0.41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일부 시장 보도에서는 상장 발표 직후 0.44달러를 웃도는 가격도 확인됐다. 따라서 0.41달러는 제공된 시세의 단기 고점이며, 0.44달러는 별도로 관측된 상단 가격대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하방에서는 0.37달러 부근이 단기적으로 주목할 가격대다. 이 구간이 무너지면 0.35달러가 다음 관찰 지점이 될 수 있다.
향후 CT 가격은 다음 세 가지 시나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
-
강세 시나리오(Bull case): CT가 0.37달러를 유지하고 업비트와 빗썸의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우다. 이 경우 0.40~0.41달러 재돌파 가능성이 열리며, 매수세가 지속된다면 0.44달러 부근의 상단 가격대까지 다시 시험할 수 있다.
-
기본 시나리오(Base case): 신규 상장에 따른 차익 실현과 신규 매수가 균형을 이루면서 0.35~0.41달러 사이에서 가격을 다지는 경우다. 거래량이 안정되면서 새로운 지지선과 저항선이 형성될 수 있다.
-
약세 시나리오(Bear case): 상장 초기 매수세가 약화되고 0.37달러 아래로 하락하는 경우다. 이 경우 0.35달러가 다음 관찰 가격대로 부상하며, 해당 구간까지 이탈하면 상장 발표 이후의 상승분을 추가로 반납할 위험이 있다.
다만 이러한 가격대는 최근 변동폭을 기준으로 설정한 단기 관찰 구간이며, 충분한 거래 이력으로 검증된 기술적 지지선이나 확정적인 목표가는 아니다.
향후에는 국내 거래소의 거래량과 글로벌 시장의 가격 차이, 초기 급등 이후 매수세 유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크리트 상장 효과 지속될까? 다음 업비트 신규 상장 코인에도 관심
콘크리트의 이번 업비트 상장은 디파이 자산운용 인프라에 대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코인베이스에 이어 업비트와 빗썸으로 거래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CT의 시장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중장기적인 성장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거래소 상장 효과를 넘어 실제 운용자산 규모와 프로토콜 수익,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이용자 증가 여부를 함께 살펴봐야 한다.
이번 사례는 신규 상장 코인이 단기간에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지만, 동시에 급격한 차익 실현과 가격 조정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콘크리트처럼 글로벌 거래소에 먼저 상장된 뒤 국내 원화 마켓으로 거래 지원을 확대하는 프로젝트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상장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비교하려는 투자자는 2026년 업비트 상장 예정 코인 가이드에서 주요 후보와 상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업비트의 공식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 특정 코인의 상장 여부는 확정되지 않으며, 신규 상장에 따른 가격 상승도 보장되지 않는다.
결국 CT의 단기 방향성은 상장 직후 형성된 0.40달러 부근의 저항선 재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장기적으로는 콘크리트의 온체인 자산운용 기술이 실제 이용자와 자산 유입으로 이어지는지가 프로젝트 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99비트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
2013년에 설립된 99비트코인 팀은 비트코인 초창기 시절부터 암호화폐 전문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주간 리서치
10만명 이상월간 독자
전문가 팀
2000개 이상크립토 프로젝트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