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수이 핵심 인프라인 딥북 프로토콜(DEEP) 원화마켓 지원 시작

오늘 4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대 최대 코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딥북 프로토콜(DEEP) 원화마켓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딥북은 수이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몇 달 전에는 코인원, 빗썸에 딥북 코인이 상장되었다. 딥북 USDT, BTC 마켓은 지난주에 업비트에 상장된 바 있다.

또한, UTC 4월 22일 오전 8시 30분에는 바이낸스 무기한 선물에 상장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딥북 코인에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딥북 프로토콜이란?

딥북 프로토콜은 수이 블록체인에 기반한 네이티브 유동성 레이어로, 수이 파운데이션에서 공식 지정한 거래 인프라다. 

고급 온체인 아키텍쳐로 유동성을 제공하며, CLOB 아키텍쳐로는 온체인에서 모든 거래 과정을 처리한다. 

즉, 딥북 프로토콜은 수이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오더북인 것이다. 

딥북은 많은 거래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유동성이 높고 지연 시간이 짧다. 

덕분에 월러스, 나비프로토콜 등 다양한 수이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딥북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딥북 프로토콜은 스마트 컨트랙트 간 상호호환성이 높아 어떤 디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전일 BTC 마켓에서 딥북 코인 종가는 원화 약 130원이었으며, 오늘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직후에는 195원에 거래되기 시작하여 오후 6시경 315원까지 급등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딥북 코인은 289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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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Lee

암호화폐 에디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교육에 주력하는 저술가로서 탄탄한 커리어 배경을 가진 본 에디터는,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에디터는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전문성을 발휘하며, 암호화폐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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