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기준,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2.2% 하락한 3조 5천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를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들은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전문가들은 리플(XRP)의 약세 흐름에도 주목하고 있다. 리플(XRP)은 지난 한 주 동안 약 3%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리플(XRP)은 자체 블록체인인 XRP 레저(XRP Ledger)를 구동하는 핵심 코인으로, 그동안 리플과의 규제 이슈 및 기술적 한계로 인해 등락을 반복해왔다.
한편,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최근 스텔라(XLM) 창립자를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텔라(XLM) 코인이 리플(XRP)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솔라나 생태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레이어2 프로젝트 솔락시(SOLX)는 현재까지 4,1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며 주목받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락시를 현재 매수하기 좋은 암호화폐 중 하나로 꼽고 있으며, 프리세일에서 보인 투자자 반응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공세 강화하는 리플, 뒤처지는 스텔라
흥미롭게도, 이번 약세 흐름은 리플(XRP) 팀의 주요 움직임과 시기적으로 겹친다.
최근 리플 개발진은 기관 전용 리플 스테이블코인(RLUSD)을 발행하며 카르다노(ADA) 생태계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행보는 리플(XRP)의 기존 인프라를 넘어 새로운 체인과의 연계를 시도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더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법적 분쟁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정리될 조짐을 보이면서, 리플(XRP)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리플(XRP)이 조만간 3.4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XRPUSDT)
스텔라(XLM), 리플(XRP) 따라잡을 수 있을까?
리플(XRP)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일부 노련한 알트코인 투자자들은 스텔라(Stellar)의 네이티브 코인인 스텔라(XLM) 코인의 움직임에도 주목하고 있다.
스텔라(XLM) 코인은 현재 시가총액 기준 상위 30위 안에 들며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리플(XRP)과 유사한 흐름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에 접어들 때에는 스텔라(XLM)가 리플(XRP)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사례도 적지 않다.
현재 스텔라(XLM)는 리플(XRP)에 비해 뒤처진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되고 있다는 신호도 감지되고 있다.
XLM/USDT 일간 차트를 보면, 현재로서는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2025년 5월 초부터 시작된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단기 저항선은 0.33달러, 지지선은 0.27달러 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만약 매수세가 하락 압력을 거부하고 상승 모멘텀을 이어간다면, 스텔라(XLM)는 다시 0.33달러 돌파를 시도할 수 있으며, 나아가 0.63달러 또는 2024년 고점 재돌파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XLMUSDT)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스텔라(XLM)의 무기한 선물 계약 미결제 약정 규모는 2025년 4월 초 약 1억 800만 달러에서 5월 셋째 주에는 1억 7천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수의 주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스텔라(XLM)에 대한 관심과 투자 심리가 점차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료 출처)
주목할 점은, 스텔라(XLM)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증가한 시점과 가격 상승이 맞물렸다는 것이다. 향후 미결제 약정이 추가로 확대될 경우, 스텔라(XLM)는 0.33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트론(TRX)과 스텔라(XLM) 간의 파트너십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트론 창립자인 저스틴 선(Justin Sun)은 최근 스텔라의 공동 창립자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을 벤처기업 바스트(Vast)에서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저스틴 선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며 암호화폐 업계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Thank you very much for the meeting with Jed. From eDonkey to Mt. Gox, Ripple, and Stellar, your journey has been a continuous source of inspiration for me. I hope we can have more collaboration in the space sector in the future — this is just the beginning! @JedMcCaleb pic.twitter.com/fQOhbKk9Cy
— H.E. Justin Sun 🍌 (@justinsuntron) May 21, 2025
기술 개발 측면에서도 스텔라(XLM)은 성능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당 거래 처리량(TPS)을 5,000건으로 대폭 끌어올리고, 원장 종료 시간(ledger close time)을 2.5초로 단축하는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다.
⚡️ Improving Network Performance: 5,000 TPS and 2.5s Block Times
Stellar $XLM is working to increase its theoretical peak transaction throughput to 5,000 transactions per second (TPS) and reduce ledger close times to 2.5 seconds. These enhancements aim to ensure the network… pic.twitter.com/54d5qWJFIS
— Scopuly – Stellar Wallet (@scopuly) May 27, 2025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스텔라 네트워크를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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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주목해야 할 최고의 암호화폐, 솔락시(SOLX)인가?
만약 스텔라(XLM)가 급등해 리플(XRP)과의 격차를 좁힌다면, 2025년 5월 기준 가장 주목받는 프리세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솔락시(SOLX)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솔락시(SOLX)는 독자적인 가치 제안 덕분에 이미 ‘지금 투자하기 좋은 암호화폐’로 평가받고 있다. 밈코인 문화를 포용하면서도, 솔라나(SOL)를 확장하기 위한 최초의 레이어2 플랫폼 구축이라는 실질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솔락시(SOLX)는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 기술을 활용해 거래를 오프체인에서 먼저 묶은 뒤, 온체인에서 최종 확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은 트래픽이 몰리는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거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솔락시(SOLX)는 테스트넷에서 솔라나 브리지를 배포한 상태이며, 개발자들이 플랫폼 위에서 손쉽게 토큰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이그나이터 프로토콜(Igniter Protocol)’도 공개한 바 있다.
Introducing: Igniter Protocol 🔥
We’re excited to officially announce Igniter — Solaxy’s native token launchpad protocol. Igniter gives $SOLX holders the power to create, launch, and bootstrap their own tokens directly on the Solaxy rollup.
This is more than a launchpad. It's… pic.twitter.com/DhNIguaPct
— SOLAXY (@SOLAXYTOKEN) May 22, 2025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솔락시는 4,1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주요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남은 기간은 20일도 채 되지 않는다.
현재 솔락시(SOLX)는 0.001736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매수 시 잠재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리세일 투자자들은 보유한 솔락시(SOLX)를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연 98%의 수익률(APY)을 통해 추가적인 토큰을 꾸준히 축적할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함께 보기: 솔라나 밈코인 | 솔락시 전망: 2025년~2030년 $SOLX 가격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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