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저점을 맴돌던 세이(SEI) 코인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강세 뉴스와 미국 내 주정부 차원의 채택 소식에 힘입어 가격이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미국 와이오밍 주는 자체 스테이블코인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WYST)’ 발행을 위해 세이(SEI) 네트워크를 선택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세이(SEI) 코인 가격은 단숨에 반응했다. 6월 23일 현재 SEI ▲7.35%는 0.2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약 11%, 이틀간은 20% 이상 상승했다.
특히 단기적인 토큰 언락 이슈도 없는 데다, 디파이(DeFi)와 NFT 자금 유입, 그리고 초고속 TPS(초당 거래 처리량) 성능 과시 등 호재가 이어지며 세이(SEI) 코인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빠르게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반등 채비 마친 세이(SEI) 네트워크… 아직은 가격만 움직인다
세이(SEI)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11.4% 상승하며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가격은 0.2025달러로, 시가총액은 11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번 상승은 단기간 폭등이 아니라, 느리지만 견고한 상승 흐름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그라인드형’ 상승은 일반적으로 단기 급등보다 더 지속가능한 가격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이는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이루지 못한 성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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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SEI) 코인의 상승세는 일련의 강력한 호재에 의해 촉발됐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미국 와이오밍 주가 오는 2025년 7월 출시 예정인 공식 스테이블코인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WYST)’의 기반 네트워크로 세이(SEI) 코인을 선택한 것이다. 다소 이례적인 결정이지만 시장에 강한 임팩트를 주고 있다.
기술적 펀더멘털 역시 강화되고 있다. 세이(SEI) 코인의 TVL(총예치자산)은 현재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개발자 활동도 활발하다. 특히 병렬 처리 EVM과 400ms의 초고속 파이널리티를 갖춘 기술력은 세이(SEI) 코인을 고빈도 디파이 거래, 자동 매매 봇, 심지어 AI 간 실시간 결제 시스템까지 소화 가능한 차세대 블록체인으로 주목받게 만들고 있다. 실질적인 웹3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All you need to know is that Wyoming is going to use $SEI Network to build their stablecoin 🚨🚨
And we all know how big stablecoins are getting in the market right now 🚀
Super bullish #SEI pic.twitter.com/3tssFSQe4c
— Broke Crypto Kid (@BrokeCryptoKid_) June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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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SEI) 팀은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방면에서 굵직한 자금을 운용 중이다. NFT 및 소셜 앱 개발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크리에이터 펀드는 물론, 사피엔 캐피털(Sapien Capital)과 손잡고 6,500만 달러 규모의 DeSci(탈중앙 과학) 펀드도 가동 중이다. 이 펀드는 바이오테크와 사용자 데이터 기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제 자금이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세이(SEI) 코인은 현재 최고점(1.14달러) 대비 82%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기술적 차트상으로도 강세 전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와이오밍 스테이블 토큰(WYST) 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채택이 이어진다면, 본격적인 돌파는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지금이 바로 “언제 멈추지?”라는 질문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되돌림 없이 계속 오르는 그런 시나리오일지도 모른다.
비트코인 레이어2 ‘슬리핑 자이언트’, 천천히 기지개 켠다
수이(SUI)가 최근 느리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프로젝트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왕의 양손’처럼 움직이는 존재, 바로 비트코인 하이퍼(HYPER)다.
이 프로젝트는 암호화폐 세계의 장점만을 모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시도이자,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야심찬 행보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가장 크고 강력한 존재지만, 거대한 만큼 유연성이 떨어지고 기술적인 혁신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롤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철학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적인 확장성과 프로그래머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다.
오프체인에서 거래를 처리하고 이를 비트코인 메인체인에 최종 정산하는 구조는 속도와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이 과정은 수수료 절감은 물론, 보안성 손실 없이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솔라나(SOL) 가상 머신(SVM)의 도입은 기술적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생태계 자체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프로젝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기존 비트코인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병렬 처리(Parallel Execution) 기능을 핵심 기술로 채택하고 있다. Rust와 Anchor(프로그래밍 언어) 기반의 개발 툴셋을 활용해 안정성과 고수준 개발 편의성, 그리고 프로덕션(실서비스) 수준의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한다.
수많은 실전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친 이 구조는 신뢰성과 성능 모두에서 강점을 지닌다. 마이크로초 단위의 초고속 처리 속도는 실시간 응답이 중요한 게임, 디파이 서비스, 그리고 차세대 웹3 앱들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의 네이티브 코인인 비트코인 하이퍼(HYPER) 코인은 네트워크 전반에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자산이다. 현재는 프리세일 단계로, 1 HYPER당 가격은 단 0.01195달러에 불과하다. 이보다 나은 조건을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여기에 527%에 달하는 놀라운 연이율이 결합되면, 보상 규모는 상상을 뛰어넘을 수 있다. 초기 진입자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수익 구조다.
전반적으로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지금 놓쳐서는 안 될 ‘가성비 최고의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진입은 빠를수록 유리하다는 점에서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최신 소식과 업데이트는 비트코인 하이퍼(HYPER)의 X 및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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