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리플 스테이블 코인(RLUSD) 노리나? 저커버그의 리플 인수설

마크 저커버그가 이끄는 메타(Meta)가 리플(XRP) 인수를 타진 중이라는 루머가 암호화폐 업계에 퍼지고 있다. 핵심은 리플의 XRP 토큰과 최근 출시된 리플 스테이블코인(RLUSD)이다.

사실 저커버그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는 이미 여러 차례 “국경을 넘는 송금은 너무 복잡하다”며, 확장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의 필요성을 언급해 왔다.

리플 스테이블코인(RLUSD)은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로 꼽힌다. 현재 리플 스테이블코인(RLUSD)은 650만 명 이상의 보유자를 확보한 상태로, 메타가 자사 플랫폼 내 결제 시스템을 간소화하려는 전략과도 맞아떨어진다.

물론 이번 루머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 하지만 빅테크와 블록체인의 접점이 점점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식이 단순한 추측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What if Meta Bought Ripple’s Businesses?

Here’s the scenario:
Meta acquires Ripple’s payments, custody, and stablecoin divisions.

Ripple keeps the XRP.

At today’s price of $2.54, Ripple’s 44.8 billion XRP holdings are worth over $113 billion.

That’s right—$113B.

For… pic.twitter.com/GX8YomlbSQ

— Jungle Inc Crypto News (@jungleincxrp) May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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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과연 리플과 리플 스테이블 코인(RLUSD)을 감당할 수 있을까?

한편, 현재로서는 메타가 리플(XRP) 인수를 실제로 추진하고 있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스트라이프(Stripe) 행사에서 저커버그가 국경 간 송금의 복잡성을 지적한 이후, 업계 일각에서는 그가 리플(XRP)의 인프라에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리플은 최근 리플 스테이블 코인(RLUSD)으로 2,500만 달러(약 340억 원)를 자연재해 구호에 기부하면서 독자 노선을 강조했다. 이러한 행보는 기업 매각보다는 자체 생태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물론, 리플(XRP) 인수가 성사된다면 이는 저커버그에게도 상당히 대담한 결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이미 여러 차례 ‘큰 판’에 베팅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루머가 완전히 터무니없다고 치부하긴 어렵다.

If Meta takes over Ripple a lot of clients of Ripple will leave. Meta’s reputation is bad voor the current good image of Ripple

— XRP Feelfree (@Feelfre74266423) May 18, 2025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메타가 굳이 리플(XRP)을 인수하기보다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규제를 준수하고 있는 USDC와 같은 기존 스테이블코인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리플(XRP)이 과거 서클(Circle)을 40~50억 달러에 인수하려다 거절당한 사례를 들어, “사실 리플(XRP)이 인수를 원하는 쪽이지, 메타가 탐내는 대상은 아니다”라는 주장도 나온다.

결국 메타는 암호화폐 흐름을 선도하기보다는, 그저 뒤따르는 입장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SNS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문을 둘러싼 의견이 엇갈린다. 메타가 나서면 Price Volume in 24h Price 7d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는 기대감도 있는 반면, “리플(XRP)은 이미 너무 뿌리 깊은 기업이라 인수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하는 반응도 눈에 띈다. 한 이용자는 “메타는 자기 일이나 잘하라”며, 저커버그의 과거 실패 사례를 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Not just no, but hell no. Zuckerberg best keep his hands off of it. FB and Meta should not be able to acquire ripple. Id still like to see him perp walked for election interference. FB is lousy anyway. Xrp for the independent win.

The crypto times published an article recently

— Butcheringsaint (@butcheringsaint) May 16, 2025

크립토 업계 내부에서도 의견은 갈리고 있다. 일명 ‘크립토 브로’들 사이에서는 “메타와 리플(XRP)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낙관론이 있는 반면, “이번 소문은 저커버그 특유의 무리수”라며 회의적인 반응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수치만 보더라도 전면 인수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리플(XRP)은 현재 약 1,130억 달러 상당의 XRP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 자체의 평가 가치를 훨씬 상회한다. 이 정도 규모는 자금력이 막강한 메타조차도 선뜻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보다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리플(XRP)의 결제 부문 또는 리플 스테이블 코인(RLUSD)을 포함한 스테이블코인 부문의 일부 인수다. 그러나 이 역시 아직까지는 어디까지나 ‘가능성’ 수준의 이야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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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ce

Market 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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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h 7d 30d 1y All Time

Log

결국 저커버그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 자체는 분명하지만, 메타의 리플(XRP) 인수설은 아직까지 근거 없는 소문에 가깝다. 업계의 추측과 저커버그 특유의 이슈 메이킹이 맞물리며 만들어진 ‘연기’일 뿐, ‘불’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구체적인 증거나 발표가 없는 이상, 이번 메타–리플 스테이블 코인 인수설은 어디까지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만약의 시나리오’에 불과하다.

함께 보기: 솔라나 밈코인 | 솔락시 전망: 2025년~2030년 $SOLX 가격 예측

최대 100배 수익? 저커버그의 메타보다 더 나은 한 방 투자처

솔라나(SOL)의 첫 번째 레이어2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솔락시(SOLX)’가 프리세일 단계에서 이미 3,8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식 출시까지 남은 기간은 약 27일로,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솔락시($SOLX) 토큰을 중심으로 구축된 솔락시(SOLX)는, 솔라나 네트워크의 고질적인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랜잭션을 묶어서 처리함으로써 거래 수수료를 낮추는 구조는 현재 솔라나(SOL) 생태계 내에서 다른 프로젝트들이 아직 제공하지 못하는 차별점이다.

특히 솔락시(SOLX)는 커뮤니티 기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300억 달러를 메타버스에 쏟아붓고 있는 메타(Meta)와는 결이 다르다. 저커버그는 여전히 VR 헤드셋에 집착하고 있지만,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반면, 솔락시(SOLX)는 테스트넷 브리지를 가동하고 이더리움(ETH) 호환성까지 확보하면서 실사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는 평가다.

현재 솔락시(SOLX)는 프리세일 한정으로 개당 0.0017달러에 판매 중이다. 정식 상장 이후 가격 상승과 함께 ‘FOMO(혼자 투자시기를 놓치는 경우의 공포)’를 자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솔락시(SOLX)가 0.10달러를 돌파할 경우 초기 투자자는 약 57배 수익을, 0.30달러까지 오를 경우에는 무려 173배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이 정도 수치는 메타조차 넘보기 어려운 영역이다.

한편,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솔라나(SOL) 가격 목표치를 무려 520달러로 제시하면서, 솔라나 생태계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솔락시(SOLX)의 프리세일 가격은 이틀마다 조금씩 상승 중이어서, 지금이 아니면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경고등도 켜졌다. 솔락시(SOLX)는 말 그대로 ‘인생 역전 와일드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솔락시(SOLX)는 연 100%의 연수익률을 제공하는 스테이킹 기능도 지원한다. 토큰을 단순히 보유하기만 해도 1년 후 두 배로 불어나는 구조다. 이는 장기 보유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요소다.

최신 소식과 프리세일 관련 업데이트는 솔락시(SOLX) 커뮤니티의 공식 X 및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솔락시(SOLX)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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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Lee

암호화폐 에디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교육에 주력하는 저술가로서 탄탄한 커리어 배경을 가진 본 에디터는,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에디터는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전문성을 발휘하며, 암호화폐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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