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다수의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이브피어(Livepeer, LPT)는 오랜만에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하루 만에 100% 이상 급등한 것이다. 이는 수개월 만에 가장 강한 일일 양봉으로, 시장 분위기와는 반대로 움직인 셈이다.
$LPT on the weekly chart. pic.twitter.com/R552R6VsaW
— WiseCharts (@WiseCharts) May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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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상장 효과로 라이브피어 130% 이상 급등…이른바 ‘업비트상장빔’ 현상
라이브피어(LPT)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탈중앙화 라이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AI 시대에 맞춘 오픈 비디오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17년에 설립된 이 프로젝트는 P2P 방식의 인프라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운영하며, 코딩, 게임,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라이브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스트리머들은 라이브피어를 활용해 자체 앱에서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기존 중앙화 플랫폼 대비 스트리밍 인프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라이브피어(LPT)가 최근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되며 토큰 접근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장했다. 업비트는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는 거래소로, 일일 거래량이 40억 달러(약 5조 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업비트상장빔 효과로 라이브피어(LPT)는 급등세를 보이며 약 4개월 만에 최고가인 14.16달러를 기록, 무려 130%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업비트는 이번 라이브피어(LPT) 상장을 포함해 최근 3일간 포켓 네트워크(POKT), 포르타(FORT), 플록(FLOCK), 소폰(SOPH) 등 여러 종목을 연이어 상장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주 초, 글로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AI 크립토 섹터’를 새롭게 공개했으며, 라이브피어(LPT)는 이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20개 암호화폐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다수의 AI 관련 코인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라이브피어(LPT)의 독보적인 상승세는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브피어(LPT) 가격 급등 전, 한 정체불명의 고래 투자자가 지난 5월 13일부터 바이낸스에서 본격적으로 라이브피어(LPT)를 매집하기 시작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후 여러 다른 고래 지갑들도 뒤따라 라이브피어(LPT)를 매입하며 가격 상승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라이브피어(LPT)의 폭등 이전부터 시작됐다는 점에서, 고래들의 선제적 매매 동향을 추적하려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고래들의 다음 타깃이 궁금하다면, 최근 고래 자금이 유입된 또 다른 프리세일 프로젝트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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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의 L2 혁신 ‘솔락시’, 4,200만 달러 모집…구매 기회 얼마 남지 않아
You'll find a way to get to Solaxy any way you 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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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AXY (@SOLAXYTOKEN) May 30, 2025
암호화폐 강세장이 다가오면서 거래량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특히 솔라나(SOL)에서는 트래픽 증가로 인한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솔라나(SOL)는 최근 몇 달간 반복적인 네트워크 혼잡과 트랜잭션 실패 문제를 겪으며 확장성 한계에 대한 우려가 커져왔다. 이러한 가운데 솔라나 최초의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솔락시(SOLX)’가 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솔락시(SOLX)는 솔라나 메인넷의 핵심 문제인 네트워크 혼잡, 높은 트랜잭션 실패율, 확장성 부족 등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으로, 차세대 확장성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솔락시(SOLX)는 단순한 트랜잭션 처리 보조를 넘어,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하고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레이어2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솔라나(SOL)의 확장성 한계를 해소하고, 개발자와 투자자, 사용자 모두에게 더 넓은 가능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이더리움의 아비트럼(ARB)이 수행했던 역할과 유사하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진행된 솔락시(SOLX)의 프리세일은 현재까지 4,250만 달러를 모집하며 초기 목표였던 4,300만 달러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프리세일에서 솔락시($SOLX) 토큰은 0.0017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스테이킹 보상은 최대 연 9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짧은 시간 안에 빠르게 자금을 모으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프리세일 프로젝트들은 종종 상장 후 5배에서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다수의 1티어 중앙화 거래소(CEX)에 상장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노련한 고래 투자자들은 사전에 이러한 프로젝트에 조용히 진입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실제로 최근 한 고래는 이더리움 체인에서 4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솔락시($SOLX)를 매입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거래 내역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
솔락시(SOLX)에 대한 관심은 커뮤니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재 X 및 텔레그램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정보 공유를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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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라이브피어(LPT)는 아시아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 상장 이후 130%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 글로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AI 크립토 섹터 포트폴리오에 포함되면서, 고래 매집이 활발히 포착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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