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횡보하거나 소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솔라나(Solana, $SOL)는 전일 대비 1%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15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솔라나 기반 코인 종류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월 17일과 18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 System)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회의를 8일 앞두고 있다. 솔라나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6위 코인이며, 총 시가총액은 790억 달러에 달한다. 솔라나는 현재 기술적 분석상 주요 추세선을 따라 움직이고 있으며, 144달러 가격대에서 지지선을 형성할 경우 상승 돌파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BREAKING: #Ethereum $ETH And #Solana $SOL Staking #ETF Could Be Approved As Soon As June
According To A Bloomberg Analyst, They Might Skip The Usual Approval Process (19b-4) And Get Approved In Just A Few Weeks. pic.twitter.com/uWPwFcCCWg
— Trykorium Crypto (@trykoriumcrypto) June 2, 2025
SEC “네이티브 스테이킹은 증권 아냐”… 솔라나 ETF 승인 임박
현재 솔라나 가격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요인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지난주 디지털 자산의 네이티브 스테이킹(native staking)이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하며, 솔라나 스테이킹 기반 ETF에 대한 길을 열었다.
이 같은 SEC의 공식 입장 발표 이후, 이달 중 솔라나 스테이킹 ETF가 승인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SEC가 통상적인 심사 절차를 생략하고 신속하게 상장을 허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피델리티(Fidelit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반에크(VanEck), 비트와이즈(Bitwise), 21셰어즈(21Shares)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솔라나 현물 ETF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신청서의 최종 결정 시한은 올해 10월로 예정되어 있으나, SEC가 조기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SEC가 통상적으로 주어진 최대 심사 기간을 모두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조기 결정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2025년 솔라나 ETF 승인 여부’를 주제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승인 가능성은 79%로 집계되며, 거래 규모는 약 146,700만 달러에 달한다.
블룸버그(Bloomberg)의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2025년 겨울 전에 다수의 암호화폐 현물 ETF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SEC의 공식 결정 시점인 10월 중순과 말 사이와 시기적으로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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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FOMC 회의가 암호화폐 가격 단기 방향성 결정… 그 전까지 주목할 솔라나 생태계 코인은?
다음주에 예정된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되거나 인하될 경우,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과 같은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
이러한 전망 속에서, 현재 솔라나는 추세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10월로 예정된 ETF 최종 승인 시점을 앞두고 상승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오더북(order book) 상에서는 약 160달러 부근에 대규모 매도벽이 형성되어 있다. 이 저항선을 돌파하고 매도 물량을 흡수할 경우, 솔라나는 2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솔라나 가격은 지난 2월 중순 이후 200달러를 넘긴 적이 없다. 그러나 최근 가격 움직임과 가격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솔라나 ETF가 승인된다면 200달러를 넘어 3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솔라나 투자자들은 ‘2025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솔라나 밈코인 종류’에 주목하고 있다. 유틸리티 기반 프로젝트나 밈코인 등 다양한 솔라나 생태계 코인이 유망한 투자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If $SOL breaks through the selling wall around $160, the previous price will recover quickly. pic.twitter.com/Fc0PfdO3TX
— CW (@CW8900) June 8, 2025
솔라나 기반 최고의 밈코인? 솔락시, 사전 판매 모금액 4,600만 달러 돌파
솔락시(Solaxy, $SOLX)는 2025년 유망한 프리세일 코인 중 하나로, 가장 유망한 솔라나 기반 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초의 솔라나 기반 레이어-2 프로토콜이며, 약 150억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확보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기준으로 레이어-2 관련 암호화폐들의 시가총액은 약 150억 달러에 달하지만, 대부분 이더리움(Ethereum, $ETH)을 기반으로 한다. 솔라나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레이어-2 솔루션은 아직 없다.
2025년 현재 솔라나가 독자적인 레이어-2 솔루션을 보유하지 못한 것은 이례적이다. 반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는 아비트럼(Arbitrum),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베이스(Base)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솔라나는 메인넷에서 거래량이 급증할 경우 네트워크 정지, 거래 지연, 거래 실패 등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솔라나 네트워크를 보완할 수 있는 별도의 레이어-2 솔루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앞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솔라나 현물 ETF 승인 여부가 결정될 것이며, 이에 따라 솔라나 블록체인에 유입되는 사용자 수는 크게 증가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솔락시와 같은 확장 솔루션의 도입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솔락시는 롤업 기술을 활용하여 거래를 메인넷 외부에서 일괄적으로 처리한 후 다시 솔라나 메인넷으로 전송하여 정산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방식은 솔라나 메인넷의 과부하를 줄이면서 솔라나의 기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수료 절감과 보안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솔락시, 런치패드부터 DEX까지 출시 예정… 솔락시로 올인원 생태계 구축
솔락시는 최초의 솔라나 기반 레이어-2 프로토콜이며, 펌프펀(Pump.fun)과 유사한 토큰 런치패드와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DEX) 출시를 예고했다. 솔락시 투자자들은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솔락시 자체 DEX에 상장한 뒤, 최초의 솔라나 레이어-2 프로토콜 환경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밈코인 출시 플랫폼 펌프펀은 네이티브 토큰 출시 소식을 발표했으며, 초기 시가총액은 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비교적 초기 단계에 있는 솔락시가 더 나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
펌프펀은 토큰 런치패드와 새로 출시한 탈중앙화 거래소 펌프스왑(Pump.swap)을 운영하고 있으며, 둘 다 솔라나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반면 솔락시는 토큰 런치패드 이그나이터(Igniter) 프로토콜과 자체 DEX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기능은 레이어-2 위에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높은 가동률, 초고속 처리 속도, 그리고 낮은 수수료를 제공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펌프펀과 솔락시는 유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펌프펀 토큰은 초기부터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이는 반면, 솔락시는 그보다 훨씬 낮은 시가총액으로 시작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솔락시의 성장 잠재력이 더 높아 보인다.
솔락시의 사전 판매는 약 7일 뒤에 종료된다. 투자자들은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구매한 솔락시 토큰을 연 88%의 수익률(APY)로 스테이킹할 수 있다. 솔락시는 2025년 가장 유망한 솔라나 생태계 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솔락시 관련 최신 소식은 X(구 트위터)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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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 솔라나는 ETF 승인 기대감과 기술적 강세 흐름 속에서 150달러 선을 유지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솔라나 기반 밈코인과 레이어-2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솔락시는 최초의 솔라나 기반 레이어-2 프로토콜로, 펌프펀과 유사한 토큰 런치패드와 DEX를 제공하며, 레이어-2 구조를 통해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 솔락시는 현재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낮은 시가총액과 연 88% 스테이킹 수익률로 인해 2025년 가장 유망한 솔라나 생태계 코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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