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상위 10대 코인 중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 솔라나(SOL) 등 주요 암호화폐는 물론, 6월에 주목할 만한 알트코인에 비해서도 뒤처지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BTCUSDT가 4,000달러를 돌파한 뒤 이더리움 역시 4,000달러를 가볍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옆걸음을 걷다 2025년 1분기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런 가운데, BTC불(BTCBULL)이라는 신규 프로젝트는 벌써 7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가장 유망한 프리세일 토큰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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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또 한 번의 20개월 상승 랠리 앞두고 있나?
하지만 2025년 2분기 말, 이더리움은 다시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크립토 애널리스트 카레오(Kaleo)는 이더리움이 곧 상승의 흐름을 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이더리움(ETH)이 향후 수개월 내 강세장을 준비 중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카레오는 현재 이더리움(ETHUSDT)의 차트 흐름이 2020년 ‘스프링(Spring)’ 시즌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당시에는 이더리움(ETH)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이 20개월에 걸친 대규모 강세장을 펼치며, 전체 크립토 시장의 지형을 바꿔놓은 ‘알트 시즌’이 도래했었다.
A lot of similarities on the chart to where we are now vs. where we were in 2020.
Spring of 2020 there was a major selloff from the COVID crash that sent ETH beneath HTF support. Once that line was reclaimed, ETH was up only for the next 20 months.
The recent… pic.twitter.com/eYDcJyZtNn
— K A L E O (@CryptoKaleo) June 11, 2025
2020년 3월, 코로나19 봉쇄 뉴스가 확산되던 시기에도 이더리움(ETH)은 잠시 장기 지지선을 이탈한 바 있다. 최근 몇 주간의 흐름 역시 이와 유사하다.
당시에도 이더리움(ETH)은 지지선을 회복한 직후부터 상승의 흐름을 타며 거의 2년 가까이 강세장을 이어갔다. 지금의 패턴이 그때와 닮아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의 하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對中) 관세 재도입 발언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반응으로, 이더리움(ETH)을 핵심 고차트 지지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하지만 긍정적인 시그널도 있다. 이더리움(ETH)이 해당 추세선을 다시 회복할 경우, 다음 상승 구간의 확실한 기반을 다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거래량 증가와 함께 3,000달러선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이더리움은 다음 목표 구간인 4,100달러 또는 2024년 고점을 향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THUSDT)
이후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이더리움(ETH) 강세론자들은 2021년 기록했던 고점인 약 4,900달러를 다음 주요 목표로 삼을 수 있다. 이는 매수 추세의 본격적인 재개를 의미하는 강한 기술적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 시장에서도 기대감은 감지되고 있다. 6월 10일, 한 크립토 고래 투자자는 하이퍼리퀴드(HYPE) 플랫폼에서 약 1,150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을 진입했다. 진입가는 약 2,760달러였으며, 무려 25배의 레버리지가 사용됐다.
Ethereum whale opened an $11,000,000 $ETH long.
Higher. pic.twitter.com/7MKiDJQK2B
— Ted (@TedPillows) June 11, 2025
이 포지션은 최근 조정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익권을 유지 중이다.
시장에 대한 강한 매수 확신은 월가와 기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ETH) 대량 매집 움직임과도 흐름을 같이한다.
6월 11일 기준, 기관 투자자들은 현물 이더리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통해 2억 4,0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ETH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당수는 블랙록(BlackRock)의 이더리움 ETF 상품인 ETHA를 통해 이뤄졌다.
(자료 출처)
6월 11일 유입은 현물 이더리움 ETF에 11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진 기록적인 흐름을 의미한다. 이는 주요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ETH)에 대한 장기 매수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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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불(BTCBULL), 주목해야 할 신규 프리세일… 700만 달러 유치
이더리움(ETH)이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탈 경우, 그 생태계에 속한 다양한 토큰들 또한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현재 프리세일 중인 신규 프로젝트 BTC불(BTCBULL) 역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BTC불(BTCBULL)은 진행 중인 토큰 사전 판매를 통해 이미 700만 달러 이상을 모집했으며, 상장까지 남은 기간은 단 18일이다. 현재 BTC불(BTCBULL) 토큰은 $0.00256에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주요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TC불(BTCBULL) 토큰은 공식 홈페이지나 베스트 월렛(BEST)에서 테더(USDT), 이더리움(ETH) 또는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연 57%의 이자 수익률을 제공받는다.
그렇다면 BTC불(BTCBULL) 프로젝트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끌어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BTC불(BTCBULL)은 밈 문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BTC불(BTCBULL) 보유자는 비트코인 가격이 특정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실제 BTC로 보상을 받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 도달하면 첫 번째 비트코인 에어드롭이 지급되며, 이후 5만 달러마다 한 번씩 BTC불(BTCBULL) 보유자에게 추가로 BTC가 배포된다. 이 보상은 최대 100만 달러 도달 시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BTC불(BTCBULL)은 디플레이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비트코인이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면, 전체 공급량의 일부가 영구 소각되며 시장 유통량이 줄어들게 된다.
$125K Bitcoin = $BTCBULL token burn 🔥
It’s that simple. Let’s run it up! 🐂 pic.twitter.com/f0V6e7voeV— BTCBULL_TOKEN (@BTCBULL_TOKEN) June 8, 2025
이후에도 비트코인이 2만 5,000달러씩 상승할 때마다 추가적인 토큰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BTC불(BTCBULL)의 희소성과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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