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6,500선에서 흔들리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이 일부 이탈하고 메타가 비트코인을 거부한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6월 FOMC 회의로 향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신규 밈코인 ‘BTC불(BTCBULL)’은 670만 달러 이상을 모으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중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전문가들은 BTC/USD가 $113,000을 돌파하고, 경우에 따라 $120,000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다만 현재로선 비트코인이 $105,000 이상에서 횡보 중이며, 전일 일시적 급등 이후 다시 안정을 되찾고 있다.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랠리를 타려면 $106,500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하는 것이 관건이다. 해당 가격대는 금일 오전 기록된 지역 저항선으로, 이를 상회할 경우 디지털 골드는 사상 최고가 경신을 향한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

6월 2일 이후의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투자자들이 저점을 강하게 방어한다면, 비트코인은 곧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Bitcoin
Price
Market Cap
BTC
$2.34T
24h7d30d1yAll time

이번 상승 랠리는 탄탄한 펀더멘털이 뒷받침될 경우에만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기관들의 움직임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일부는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며, 이를 뒷받침하듯 6월 2일 하루 동안만 2억 6,7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환매됐다.

Bitcoin is shaking. With Meta rejecting BTC, eyes are on the June FOMC meeting. BTC Bull is trending, raising over $6.7 million

(자료 출처)

만약 비트코인이 오늘 하락세를 보인다면, 추가 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이는 상승 모멘텀을 더욱 둔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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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주주들, 비트코인 편입 제안 압도적 반대로 부결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의 비트코인 거부 행보다. 5월 30일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 주주들은 회사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자는 ‘안건 13번(Proposal 13)’을 압도적으로 반대하며 부결시켰다.

해당 제안은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공공정책연구센터(NCPPR)를 대표해 비트코인 지지자인 이선 펙(Ethan Peck)이 제출한 것이다.

펙은 메타의 720억 달러에 달하는 현금 보유액 중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면, 인플레이션 리스크와 국채 등 전통적인 채권 자산의 매력 하락에 대한 방어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제안에 찬성한 메타 주주는 전체의 0.1%에 불과했으며, 약 50억 주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의 주식이 반대표를 던졌다.

사실 이러한 결과는 예견된 일이었다. 메타 이사회는 이미 사전에 해당 안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한 바 있으며, 회사의 입장은 명확했다. 이사회는 “투기성 자산 전략”보다는 유동성과 자본 보존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해당 제안이 메타의 재무 방침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6월 FOMC 회의, 비트코인 상승 견인할까?

기술 기업들이 자산 보유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는 데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6월 17~18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로 쏠리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을 95%로 보고 있다.

Bitcoin is shaking. With Meta rejecting BTC, eyes are on the June FOMC meeting. BTC Bull is trending, raising over $6.7 million

(자료 출처)

만약 연준이 실제로 금리를 인하한다면, 이는 통화정책의 ‘비둘기파 전환’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위험 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 경우 비트코인과 같은 고위험 자산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서도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함께 표명한다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유망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급등할 수 있으며, 시장 심리 회복과 함께 6월에 진행 중인 주요 프리세일 프로젝트들에 대한 투자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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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불 인기 상승… 프리세일로 670만 달러 이상 모집

가파른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BTC불(BTCBULL)’ 토큰의 프리세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중인 ICO를 통해 67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이미 모집한 상태다.

현재 토큰 가격은 단 $0.002545에 불과하지만, 보유자들은 해당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프리세일 종료까지 29일 남은 가운데, 주요 거래소 상장 이후 급등 가능성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 같은 낙관론은 BTC불(BTCBULL)의 독특한 구조에서 비롯된다.

BTC불(BTCBULL)은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따라 BTC불(BTCBULL) 토큰 보유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밈코인의 바이럴 효과를 활용하면서도 ‘장기 보유’를 유도하는 구조이며, 토큰 보유자에게 추가 코인을 에어드롭(무상 배포)하는 방식이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150,000에 도달하면, BTC불(BTCBULL)은 보유자들에게 실제 비트코인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50,000씩 오를 때마다 에어드롭이 반복되며, 이 프로그램은 BTC/USD가 $1,000,000에 도달할 때까지 이어진다.

또한 BTC불(BTCBULL) 보유자들은 디플레이션 구조를 갖춘 자산을 축적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5,000을 돌파하면, 일정량의 BTC불(BTCBULL) 토큰이 소각되며, 이후 BTC/USD가 $25,000씩 상승할 때마다 추가적인 토큰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소각 메커니즘은 공급을 줄여 장기적으로 토큰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프리세일 투자자들은 보유 토큰을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연 61%의 수익률(APY)을 통해 수동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다. 현재까지 17억 개 이상의 BTC불(BTCBULL) 토큰이 스테이킹된 상태다.

BTC불(BTCBULL) 공식 웹사이트 바로가기

함께 보기: BTC Bull($BTCBULL) 구매 방법은? | 비트코인 보상형 밈코인

비트코인 주춤… 메타의 BTC 거부, 시장은 FOMC에 주목

  • 비트코인, $105,000 상회하며 횡보 
  • 메타, 비트코인 자산 편입 제안 압도적 반대로 거부 
  • 시장의 시선은 6월 FOMC 회의에 집중 
  • BTC 불 프리세일, 670만 달러 이상 모집하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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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un Lee
Jihyun Lee
암호화폐 에디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교육에 주력하는 저술가로서 탄탄한 커리어 배경을 가진 본 에디터는,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직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에디터는 복잡한 기술적 개념을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전문성을 발휘하며, 암호화폐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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