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서클 인수설 부인…가짜 뉴스로 인한 XRP 급등일까?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최근 리플이 USDC 발행사인 서클(Circle)을 인수하려 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은 약 40억~50억 달러를 제시하며 서클 인수를 시도했으며, 이는 서클이 거절했다는 내용이다. 이 뉴스가 확산되면서 XRP 가격은 순식간에 약 10% 상승해 $2.1에서 $2.3까지 올랐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8 hours ago I joined @bgarlinghouse on stage in Las Vegas to get his thoughts on the future of @Ripple. While the session wasn’t broadcast live, I found his remarks quite interesting, and worth a tweet.

Quick overview/takeaways:

· Brad was unequivocal that Ripple didn't pursue… pic.twitter.com/6a3lI8DZZj

— Chris Brummer (@ChrisBrummerDr) June 3, 2025

‘가짜 뉴스’에 따른 XRP(리플) 급등

리플 컨퍼런스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법학 교수 크리스 브러머와 비공개 대담을 가졌다. 브러머는 6월 3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갈링하우스가 “리플은 서클 인수를 추진한 적 없다”고 단언했다고 전했다.

리플의 서클 인수설은 블룸버그의 보도에서 시작되었다. 보도는 리플이 서클을 인수하려 했으며, 서클은 제안 금액이 낮아 거절했고, 이어 코인베이스가 대체 제안을 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서클 대변인은 여러 매체에 “서클은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루머를 부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RP 가격은 해당 루머가 돌기 시작한 후 며칠 사이 10% 이상 상승했다. 같은 시기 비트코인 가격은 약 1% 상승해 $105,000를 다시 넘어섰다.

브러머는 브래드 갈링하우스와의 대화를 전하며, 리플은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금융 생태계를 미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리플은 스테이블코인, 토큰화된 자산, 전통 금융 기관이 서로 상호작용하고 공존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또한 브러머는 리플이 만약 추가 인수를 진행한다면, 법정화폐 온램프나 결제 프로세서 등 현실 세계와 연결된 기업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순히 곡괭이와 삽이 아닌, 옛 세계와 새로운 세계를 잇는 다리 역할의 기업들”을 지향한다고 표현했다.

(코인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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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은 상장 추진 중, 리플은 RLUSD 대신 USDC에 도전

리플은 이에 대응하듯, 2024년 4월 자체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고, 12월에는 뉴욕 금융국으로부터 출시 승인을 받았다. RLUSD는 초기 시가총액이 7천만 달러였으나 현재는 3억 3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SDC의 610억 달러 시가총액에는 크게 못 미친다. USDC는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 7위이며, 스테이블코인 중에서는 테더(USDT, 1,530억 달러 시총)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브러머의 코멘트는 리플이 최근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맥락과도 맞닿아 있다. 2025년 4월, 리플은 글로벌 신용 중개업체 히든 로드(Hidden Road)를 12.5억 달러에 인수했다. 히든 로드는 연간 3조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는 프라임 브로커리지로, 전 세계 300개 이상의 기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 관련 인수였으나, 이후 코인베이스가 2025년 5월에 29억 달러에 파생거래소 데리빗(Deribit)을 인수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리플(XRP) 가격은 부정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유틸리티 중심의 신규 코인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솔락시(SOLX)이다.

BREAKING: 🇺🇸 Ripple’s $RLUSD Stablecoin Has Earned Approval From Both The New York NYDFS & Dubai’s DFSA!

BULLISH FOR $XRP!💥📈 pic.twitter.com/RsL4ae6Hbs

— Good Morning Crypto (@AbsGMCrypto) June 3, 2025

가짜 뉴스로 하락한 XRP(리플), 지금 사야할 코인 프리세일은?

(출처)

솔락시(SOLX)는 현재까지 약 4,400만 달러를 유치하며 2025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프리세일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인 ICO 종료까지는 단 10일이 남았으며, 빠르게 마감에 가까워지고 있다.

최근 리플의 서클 인수설이 부정되며 XRP 가격이 하락한 이후, 투자자들은 다음 유망 블루칩 암호화폐를 찾기 위해 솔락시와 같은 실용성 중심의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다.

솔락시는 솔라나 생태계를 위한 전혀 새로운 레이어 2 솔루션이다. 현재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으며, 초기 진입자 혜택을 누리기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더리움에는 옵티미즘(Optimism), 아비트럼(Arbitrum), 폴리곤(Polygon) 등 수많은 L2 프로토콜이 존재하지만, 솔라나에는 아직까지 단 하나의 L2 인프라 프로젝트도 없다. 한편, 이더리움의 L2 생태계는 이미 16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어, 솔락시(Solaxy)가 얼마나 유망한 시장에 진입하는지를 보여준다.

솔락시 팀은 내장형 탈중앙화 거래소(DEX)와 펌프펀(Pump.Fun)의 경쟁 서비스인 이그니터(Igniter Protocol)도 함께 발표했다.

솔락시는 이미 솔라나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낮은 수수료와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는 올인원 도구 생태계로 성장하고 있다.

사용자는 이그니터(Igniter)를 통해 토큰을 생성하고, 이를 솔락시 DEX에 바로 연동해 직접 거래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처음부터 끝까지 토큰을 만들고 상장하고 거래하는 과정을 모두 제공하는 시스템이며, L2 백엔드에서 롤업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처리된다.

솔락시(SOLX)는 이러한 롤업 기술을 통해 메인넷의 부담을 줄이고, 여러 거래를 묶어 오프체인에서 처리한 뒤 메인넷에 최종 정산하는 방식을 택한다. 이로 인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과부하 문제를 완화하면서도, 네트워크의 낮은 비용과 빠른 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솔라나 프리세일은 곧 종료되며, 이와 함께 초기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얼리버드 가격도 사라지게 된다. 솔라나 최초의 L2 프로토콜에 초기 진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솔락시 프리세일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함께 보기: 솔라나 VS 이더리움 네트워크, 2025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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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o Kim

암호화폐 작가 겸 애널리스트

본 작가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시장 분석에 있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입니다. 현재 99비트코인 소속의 정규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과거 다양한 글로벌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암호화폐 투자 전략을 개발하고 시장 동향을 분석하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는 99비트코인에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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