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락시 사전판매가 오늘 마감된다. 사전판매 마감 후 토큰 클레임이 시작될 예정이다. 솔락시(SOLX)는 솔라나 레이어2 프로젝트로, 토큰 공식 출시 전 200억 $SOLX 토큰을 추가로 소각하여 총 550억 토큰을 소각했다.
솔락시의 희소성과 가치를 확보하여 토큰 출시를 대비하고자 토큰 소각을 진행한 것이다. 최근 솔락시 출시 스케줄이 업데이트되었다. 토큰 클레임과 브릿지 활성화는 오늘인 6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아직 자세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머지않아 솔락시가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초기에 5,500만 달러가 모금되며 사전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장도 기대된다.
아직까지 솔락시 사전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사전판매 가격은 0.001766달러이며 오늘이 상장 전 저렴한 가격에 $SOLX를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다른 사전판매 코인처럼 솔락시도 상장 후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기관 투자자들의 솔라나 보유량 증가
솔라나가 기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상장 기업 중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가 솔라나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펙시(Upexi)와 SOLol 스트레티지스(SOLol Strategies)도 솔라나를 보유하기 시작했다. 솔 스트레티지스는 최근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 5월 말, 디파이 디벨롭먼트 솔라나 보유량은 620,000 SOL이었으며, 최근 우펙시와 SOLol 스트레티지스 솔라나 보유량은 각각 680,000 SOL, 420,000 SOL인 것으로 나타났다.
왜 기업의 솔라나 투자가 늘었을까?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보였다. 이전에는 재노버(Janover)라는 부동산 중심 기업이었으나 지금은 암호화폐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리브랜딩했다. 게다가 자체적인 솔라나 검증자 노드를 생태계에 추가했다.
솔라나 개발에 추진력이 형성된 것도 기업의 투자를 유도했다. 이더리움이 아직 전반적인 스마트 컨트랙트 활동을 이끌고 있긴 하지만 캔터 피츠제럴드(Cantor Fitzgerald)의 분석가에 다르면 솔라나 개발자 증가율이 뚜렷하다. 솔라나가 개발자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는 뜻이다.
일렉트릴 캐피탈(Electric Capital)의 작년 보고서 내용과도 일치하는 흐름이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솔라나에 7,625명의 개발자가 새로 유입되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에는 6,456명이 유입되었다. 다른 네트워크에 이더리움보다 많은 개발자가 유입된 것은 2016년 이후 처음이다.
그레이스케일, 반에이크, 21셰어스, 비트와이즈, 카나리 캐피탈, 플랭클린 템플텐 등 다양한 주요 금융 기관에서 솔라나 ETF 신청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솔라나 기관 투자 증가…솔락시도 함께 주목
솔라나가 개발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는 거래 속도가 빠르고 비용 효율이 높으며 접근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솔라나는 모놀리식 아키텍쳐로 구성되어 있어 처리량이 많고 거래 비용은 저렴하다. 이더리움이 의존ㄹ라는 파편회된 레이어 패치워크는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든 거래 활동을 단일 체인에서 처리하다 보니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혼잡, 거래 실패, 일시적인 중단이 발생한다.
하지만 7월 7일이 되면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락시 메인넷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솔락시는 최초의 솔라나 레이어2 체인으로, 솔락시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향상한다. 이를 통해 과도한 수요를 분산하고 혼잡을 완화하며 압박 속에서도 솔라나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과 달리 솔락시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솔라나를 지원한다. 개발이 진행되고 사용자 활동이 많아지고 기관 투자가 늘어날 수록 솔라나 가동 시간이 중요해진다. 솔락시는 이때를 대비한다.
솔락시는 개발자와 투자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도구를 도입한다. 솔라나, 솔락시, 이더리움을 연결하는 브릿지, 네이티브 DEX인 넵툰, 퍼블릭 블록 익스프로러, 토큰 런치패드인 이그나이터, 개발자 친화적인 지식 베이스가 포함된다.
이 모든 것이 합쳐져 완벽한 레이어2 인프라를 생성한다. 솔락시 레이어2 인프라는 솔라나 처리량을 향상하고 실시간 디앱, 게이밍, 디파이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솔라나 개발로 솔라나 네트워크 효율 향상 기대
솔락시는 완전한 SVM 호환 레이어 2 아키텍처로 메인넷 혼잡을 방지하는 동시에 처리량이 높은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디파이 프로토콜, 게이밍 플랫폼, 앱 등 차세대 디파이 프로토콜을 위한 기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솔락시 생태계는 $SOLX 토큰으로 운영된다. $SOLX는 거래 처리, 스테이킹, 개발자 인센티브로 사용된다. 토큰 공식 출시 전 9,713만 달러에 상당하는 550억 개의 $SOLX를 소각하여 희소성을 확보했다. 이는 $SOLX 토큰 총공급량의 40%에 해당하기도 한다.
Another MASSIVE burn. 🔥
We’ve just burned 20,000,000,000 $SOLX, further tightening supply ahead of mainnet.
This follows our previous 35B $SOLX burn, bringing the total burn to 55 BILLION $SOLX – That's ~40% already burned!
View here: https://t.co/0izmHfkIJv
Less supply.… pic.twitter.com/Q7rIj0BCbc
— SOLAXY (@SOLAXYTOKEN) June 19, 2025
솔락시가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 다른 사전판매 코인처럼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락시, 오늘(23일)부터 토큰 클레임 진행
솔락시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상장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토큰을 판매하며, 사전판매 종료와 동시에 토큰 클레임이 진행된다.
많은 경우 사전판매가 가격이 상장가보다 훨씬 저렴하다. 솔락시는 솔라나의 한계를 돌파하려는 레이어 2 솔루션으로 상장 후 큰 성장이 기대된다.
아직까지 솔라나 레이어2 프로젝트는 솔락시가 유일하다. 사전판매 토큰은 솔락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전판매 토큰은 즉시 스테이킹할 수 있다. 기사 작성 시점에서 스테이킹 APY는 74%다.
솔락시는 베스트월렛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베스트월렛을 사용하면 다른 투자자보다 사전판매에 일찍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블록체인을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솔락시 관련 소식은 텔레그램과 X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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