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인 ‘트럼프(TRUMP)’에 투자한 약 76만 개의 지갑이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200만 개의 지갑이 트럼프(TRUMP) 코인을 매입했으며, 이 중 1,000만 달러(약 135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지갑은 단 58개에 불과했다.
Roughly two million wallets have bought $Trump memecoim since its launch, according to Chainalysis, with a third having lost money on it.
— SwapG (@SwapG10) May 7, 2025
공식 $TRUMP 코인, 내부자 거래 정황…개미 투자자들은 대부분 손실
트럼프(TRUMP) 토큰은 트럼프의 차기 임기 시작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공식 지지를 받은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가격 급등락과 극심한 변동성에 시달렸다.
또한, 트럼프(TRUMP)의 공급량 대부분은 Fight Fight Fight LLC.와 CIC Digital LLC.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소수의 지갑만이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는 체이널리시스의 분석과도 일맥상통한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인 ‘트럼프(TRUMP)’가 4월 말 $16에서 $10.4까지 하락한 뒤, 다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가 “상위 220명의 트럼프(TRUMP) 보유자에게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하는 블랙타이 만찬 초청장을 제공한다”고 발표하면서다.
이번 만찬은 오는 5월 22일, 워싱턴 D.C.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상위 25명의 대형 보유자에게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사적 리셉션 및 백악관 투어가 별도로 제공된다.
이벤트 발표 직후, 트럼프(TRUMP)는 코인게코 기준 $11.13까지 반등했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고 곧 $11선 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약한 반등 이후에도 약 5만4천 개의 지갑이 추가로 트럼프(TRUMP)를 매입했으며, 4월 15일 이후로 총 10만 명의 새로운 보유자가 생긴 것으로 체이널리시스는 분석했다.
현재 트럼프(TRUMP)는 $11.01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은 약 22억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중 5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트럼프 토큰의 거래량은 6억2400만 달러에 달했다.
트럼프(TRUMP) 코인과 WLFI 프로젝트, 규제 당국과 민주당의 집중 견제 직면
미국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두 개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은 트럼프 공식 밈코인 ‘트럼프(TRUMP)’와, 또 다른 트럼프 연계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이다.
상원 영구조사소위원회는 최근 이들 토큰의 소유 구조와 수익 모델을 집중 조사 중이다. 조사에 따르면 WLFI의 수익 중 75%가 트럼프 가족에게 직접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통령의 이해충돌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하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개입에 반발해 민주당 의원들이 청문회 도중 집단 퇴장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논란의 핵심은 ‘트럼프(TRUMP)’ 보유 상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타이 만찬 행사다. 해당 이벤트는 트럼프가 자신의 소셜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또한, 트럼프(TRUMP) 프로젝트가 국영 에미리트계 자금과 트론(Tron) 창립자이자 논란의 인물인 저스틴 선(Justin Sun) 등 외국 투자자들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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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인, 하루 540만 달러 규모 토큰 풀려…수혜자는 모두 트럼프 측 인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 ‘트럼프(TRUMP)’는 지난 1월, 그의 재임 시작과 함께 출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과 X에서 트럼프가 직접 지지 의사를 밝히며, 토큰은 한때 시가총액 87억 달러, 개당 $44.2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불과 3주 만에 토큰은 시총 30억 달러, 개당 $15.4 수준까지 하락하며 -60% 폭락을 기록했다.
현재 전체 공급량의 단 20%만이 유통 중이며, 나머지 80%는 트럼프 그룹과 그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립토랭크(CryptoRank)에 따르면 이 물량은 3년간 선형 방식으로 매일 잠금 해제되며, 현재 가격 기준으로 하루 약 54만2천 개($5.4M 상당)가 시장에 풀리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의 일일 잠금 해제 물량은 트럼프(TRUMP)를 심각한 인플레이션 구조로 만들고 있으며, 장기적인 가격 상승 가능성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실질적으로 이 구조는 트럼프 관련 인물들에게만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너스: 베스트 월렛(BEST), 검증된 프리세일 프로젝트 투자 기회 제공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이 사실상 독점적으로 통제하고 있는 ‘트럼프(TRUMP)’ 밈코인으로 인해 소액 투자자들이 손실을 입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으로 ‘베스트 월렛(BEST)’이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 월렛(BEST)’은 출시 직후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차세대 웹3 지갑으로, 자체 토큰 ‘베스트 월렛(BEST)’의 프리세일에서 벌써 1,200만 달러(약 163억 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 지갑은 메타마스크(MetaMask) 등 구식 지갑에 비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고도화된 기능을 갖췄으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모두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베스트 월렛(BEST)은 비트코인과 베이스(Base) 체인을 포함한 60개 이상의 주요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자체 보관형 지갑이다.
사용자들은 이 지갑을 통해 모든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된 DEX(탈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손쉽게 거래하고, 스테이킹으로 수익을 얻으며, 암호화폐 기반 게임이나 베팅까지 가능하다. 곧 출시될 예정인 베스트 월렛(BEST) 전용 직불카드를 통해서는 전 세계 애플페이 및 구글페이 단말기에서도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특히 베스트 월렛(BEST)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업커밍 토큰(Upcoming Tokens)’ 플랫폼이다. 베스트 월렛(BEST) 팀이 엄선한 유망 프리세일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검증된 프로젝트만을 지갑 내 런치패드에 선보인다.
이는 총 물량의 80%가 트럼프 측에 의해 잠겨 있는 트럼프(TRUMP) 같은 밈코인과는 달리, 지속 가능성과 토크노믹스를 중시하는 방향이라는 평가다.
지금 바로 베스트 월렛(BEST)을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체험해볼 수 있으며, 베스트 월렛(BEST) 관련 최신 소식은 X, 텔레그램,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께 보기: 2025년 베스트월렛 지갑 리뷰 | 안전한 코인 지갑 찾기 | 베스트월렛 앱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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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럼프 밈코인, 전체 투자자 중 3분의 1 이상 손실 기록
-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활동 중인 200만 개의 $TRUMP 지갑 중 실질적인 수익을 올린 지갑은 단 58개에 불과
- 전체 공급량의 80%가 팀에 의해 통제되며, 하루 540만 달러 규모의 $TRUMP 토큰이 2027년 4월까지 매일 잠금 해제
- 베스트 월렛(BEST), 엄선된 프리세일 프로젝트에 0단계 가격으로 투자 가능하며 프리세일 자금 1,2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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