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공동 창립자 권도형의 법적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 그의 송환 절차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사건의 결과는 암호화폐 세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권도형의 악명은 테라폼랩스의 테라USD(TerraUSD)와 루나(Luna)가 붕괴하면서 치솟았고, 이로 인해 400억 달러가 사라졌다. 미국 검찰은 그에게 증권 및 전신 사기 혐의를 제기했으며, 한국 또한 유사한 혐의를 추궁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사건에 대한 관심은 또 다른 복잡성을 더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2023년 3월, 권도형은 몬테네그로(Montenegro)에서 체포되었으며, 위조 여권을 사용해 도망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체포는 한국의 요청으로 인터폴이 적색 수배를 내린 후 이루어졌다.
“그의 송환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번 주 말까지 공식 서명할 것이다” – 몬테네그로 법무부장관 보얀 보조비치(Bojan Božović)
(Pr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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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절차: 권도형, 한국행인가 미국행인가?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권도형의 한국 및 미국 송환을 허가하면서, 최종 결정은 법무부장관에게 맡겨졌다. 이번 결정은 글로벌 법원이 암호화폐 사기를 다루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향후 사례에 대한 기준이 될 가능성이 있다.
구금된 권도형에 대한 이야기는 암호화폐 거래가 보고되면서 화제가 되었다. “사람을 감옥에 가둘 수는 있지만, 암호화폐는 빼앗을 수 없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로 교도소의 보안에 도전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당국이 그의 노트북, 휴대전화, 암호화폐 지갑 등을 압수하는 데 두 달이 걸렸고, 비공식적인 소문에 따르면 구금 중에 세 건의 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권도형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되기 전에 세르비아(Serbia)에 들른 것으로 전해지며, 세르비아 당국이 그의 체포와 몬테네그로 송환에 개입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는 권도형을 송환에 무관심한 국가로 빼내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보인다. 위조 문서가 발각되면서 몬테네그로가 그를 구금하게 되었다.
권도형의 법적 분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할 만하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미쳐 투자자 신뢰와 규제 압박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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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는 고위험 자산군입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제공되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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